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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버스부터 핵폭탄까지...인류세에 인류가 살아남기 위해선 (프레시안)
최병두 대구대 명예교수 "자본주의 한계 극복하고 생태적 녹색 전환해야" [프레시안= 이대희 기자] 코로나19 대유행이 지구 체제를 뿌리부터 흔드는 가운데, 더 근본적 위협인 기후위기가 차차 현실화하고 있다. 대전환의 목소리가 커지면서 종전에는 급진적 주장으로만 치부된 ‘그린 뉴딜’이라는 이름으로 현실 정치에 등장하고, 기본소득 논의까지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더 근본적으로 현 체제를 인류세(anthropocene)로 규정한 후, 인류의 사회와 자연을 이분화해 인간의 자연 지배를 정당화한 서구적 근대론을 버리고, 생태론적 체제로 전환을 전 인류가 모색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26일 서울 서초구 재단법인 숲과나눔 강당에서 열린 ‘코로나19, 전환, 그리고 생명자유공동체’ 공개 포럼에서 인류세의 의미를 짚은 최병두 대구대학교 명예교수는 녹색 전환(최 교수는 그린 뉴딜 개념 대신 녹색 전환 개념을 강조했다)의 필요성을 역설한 후, 현 지구 체제의 중심인 "자본주의적 사회경제체제에 내재한 심각한 한계"를 극복하는 데 인류가 힘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존 체제를 보완하는 수준의 '그린 딜'로는 현 지구 위기를 극복할 수 없다는 지적으로 풀이된다. 강연은 숲과나눔이 주최하고 포럼 생명자유공동체가 주관했다. 생명자유공동체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모든 생명이 자유로운 공동체'를 만들어야 한다는 취지로 만들어진 연구 공동체다. 이번 공개 포럼은 생명자유공동체가 다섯 번째로 마련한 대중과의 대화 장이다. 올해 들어서는 처음 열렸다. ▲기후위기는 인류를 위협하는 가장 근본적 위기다. 인류가 지금의 위기를 낳았다. 그 위기의 핵심은 자본주의다. 따라서, 자본주의를 극복하지 않는 한 기후위기 극복은 불가능하다는 결론에 도달할 수 있다. ⓒpikist.com 인류가 인류 위협하는 시대 코로나19 사태가 크게 보아 기후위기의 한 형태라는 점에서는 대체로 세계의 시각이 일치한다. 인류의 서식지가 커지면서, 종전에는 어느 정도 뚜렷이 구분되던 인간 서식지와 자연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이를 통해 기존에는 인류를 위협하지 않던 바이러스가 퍼진 사태가 코로나19라는 지적이다. 이 같은 시각을 확장하면, 이번 위기의 본질은 자연이 아닌 인류에 있음을 확인 가능하다. 인류가 자연을 침공하지 않았다면 일어나지 않았을 일이 생겨났다는 인식에 도달하기 때문이다. '인류가 인류를 위협'하는 사태가 코로나19의 본질이라는 시각으로 환원 가능하다. 인류의 인류를 향한 위협이 더 근본적으로 진행되는 상황이 기후위기라는 본질로도 가닿을 수 있다. 이미 과학자들의 모임인 기후변화에관한정부간협의체(IPCC)가 진단했듯, 지구 기온은 산업혁명 이후 약 200여 년간 종전보다 섭씨 1도 상승했으며, 0.5도가 더 오른다면 기후의 이상성은 되돌릴 수 없게 된다. 인류가 자연을 강력하게 통제함에 따라 오히려 인류를 근본적으로 위협하는 상황이 초래됐다는 얘기다. 최병두 교수는 이 같은 관점에서 지금은 인류세를 재인식하고, 인류세를 새롭게 만들어가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현재 지질학적으로 인류는 홀로세(holocene, 현세)에 살고 있다. 약 1만 년 전 지구가 빙하기를 끝내고 고온기를 맞이하면서 기후가 온화해지고, 그에 따라 신석기 혁명이 일어나면서 현 인류 문명이 이뤄졌다. 인류세 개념은 지질학적 변화와 관계없이, 2000년 대기 화학자 파울 크뤼천(Paul Jozef Crutzen)이 제안한 가설적 개념이다. 인류가 자연을 바꿀 정도로 힘이 강해진 현대는 종전 홀로세와 구분해 불러야 한다는 뜻에서 제시한 단어다. 인류세가 지질학적으로 엄정한 용어가 아닌 만큼, 인류세의 시작점은 학자에 따라 멀게는 콜럼버스가 북미에 가닿은 1492년부터 증기기관을 본격적으로 사용해 지구 기온을 끌어올린 산업혁명기 등으로 설명된다. 가깝게는 핵에너지가 이전과 이후를 나눈 1950년대 이후를 인류세로 보는 시각도 있다. 시작점에 관한 논쟁과 관계없이, 홀로세와 인류세를 나누는 가장 결정적 기준은 결국 대기 중 이산화탄소 농도가 급격히 치솟고, 그로 인해 지구 기후가 본격적으로 변화하는 시대가 된다. 즉, 인류세 개념을 통칭하는 이들에 따르면 우리는 현재 인류세를 살아가고 있다. 최병두 교수는 인류세에 들어 "인간이 지구 시스템 변화의 지배적 추동자가 됐다"며 “오늘날 우리가 경험하는 생태위기는 지구 시스템으로 인해 일어나는 게 아닌, 인류가 '지질학적 수준'으로 일으킨 사회경제적 힘에 의해 일어났다"고 강조했다. ▲26일 서울 서초구 숲과나눔 강당에서 열린 최병두 교수의 강연. ⓒ프레시안(이대희) 자본주의가 위기 근본 원인 최 교수는 인류세의 핵심 원인으로 자본주의적 산업화 과정을 꼽았다. 콜럼버스로부터 핵에너지에 이르기까지, 이 모든 변화의 원동력은 결국 자본주의 체제로 설명 가능하다. 인간의 무한한 욕망을 긍정하는 자본주의 체제는 이전과 전혀 다른 수준의 대규모 자원 소비의 동력이 됐고, 대량 소비 매커니즘을 만들었다. 이 매커니즘은 기술 발달에 따라 이제 지구적으로 진행된다. 코로나19 사태가 특히 인류에 큰 타격을 입힌 부분은 지구적 자본주의 매커니즘을 공격했다는 데서도 찾을 수 있다. 공장이 멈추고, 비행기가 멈춰 지구적 관광 산업이 붕괴한 현실을 전 인류가 수 개월 째 경험하고 있다. 결국 자본주의 매커니즘이 인류세를 낳았고, 그 결과 인류세가 인류가 인류를 위협하는 시대가 되었다는 지적이다. "생산-소비를 공통 축으로 전개되는 지구생태계의 순환과 사회경제체계의 순환은 통합적으로 사회-자연 체계를 구성한다. 이러한 통합적 체계 구성에서 어느 한 순환체계는 다른 순환체계에 영향을 미치며 공진화(coevolution)한다. 즉, 한 순환체계의 위기는 다른 순환체계의 위기를 초래한다. 따라서 인간이 자연을 대상화하여 정복하는 것은 자연뿐 아니라, 인간을 대상화하고 지배하려는 것이며, 이는 결국 사회와 자연의 공멸을 의미한다." 이 같은 문제의식은 필히 다음과 같은 결론으로 이어진다. “자본주의 사회경제체제에서 전개되는 생산과 소비 활동은 자연생태계가 허용하는 범위를 벗어나 지구적 생태위기를 심화한다. (...) 따라서 자본주의 사회경제체제에 대한 관리와 조정 없이 당면한 지구적 생태위기를 기술적으로 극복하기란 불가능하다." 생태적 녹색 전환 외에 대안 없다 최 교수는 위기 극복을 위한 대안은 결국 녹색 전환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이 전환에 성공해 인류가 지금의 위기를 극복한다면, 인류세의 정의도 새롭게 이해되어야 한다고 전했다. 인류세가 인간의 힘으로 자연을 지질학적 수준으로 바꿔 만들어진 시기라면, 그 위협을 극복하는 시대도 인류세로 명명해야 한다는 뜻이다. 지금의 위기에 압도되지 말고, 의지를 가져야 한다는 뜻으로 읽힌다. "인류세는 지구적 생태위기에 처한 인류가 이미 진입한 지질시대라기보다는, 앞으로 인간이 지구상에 만들어내야 할 새로운 생태문명의 대안적 세계를 상징하는 수사 또는 메타포로 이해될 수 있다. 즉, 인류세란 이미 도래했다기보다는, 현재 도래하고 있는, 또는 앞으로 도래할 지질시대다. 이 지질시대의 특성은 현재 인류가 당면한 지구적 생태 위기를 어떻게 성찰하고 이에 대처하는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인류세를 '인간이 만들어갈 새로운 생태 문명 시기'로 만들기 위해 중요한 건, 결국 인류세의 위기를 촉발한 자본주의를 극복해야 한다고 최 교수가 강조한 배경이다. "위기에 처한 지구 생태환경에 대한 직접적 처방도 필요하지만, 더 긴요한 것은 이 위기를 초래한 인간의 의식과 (서구 근대성과 자본주의로 대표되는) 사회 구조, 즉 자연과 사회를 구분하는 이원론과 이에 바탕한 자연 지배 의식, 그리고 무한한 성장을 추구하는 자본주의 사회경제체제에 내재한 심각한 한계를 극복하는 것이다." 최 교수는 따라서 작금의 그린 뉴딜로 수사되는 전환이 근본적 녹색 전환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같은 시각에서 현 정부의 뉴딜에는 문제가 많다고 최 교수는 지적했다. 최 교수는 우선 디지털 전환을 중심으로 한 정부의 한국형 뉴딜을 두고 "(생태위기라는) 위기 근원의 해소와는 무관"한 정책으로 "오히려 비대면의 고착화를 전제한 비생태적 방안"이라고 비판했다. 한국 정부 발 그린 뉴딜을 두고도 최 교수는 "그린 뉴딜의 진정한 의미는 기후위기에 대응해 탈탄소 에너지 전환과 이를 통한 불평등 해소"에 있어야 하나, 정부 발 그린 뉴딜은 "과거 정부의 녹색성장에서 대규모 토목사업만 뺀 수준"으로 읽힌다고 개탄했다. 출처= 프레시안
숲과나눔 ‘코로나19, 전환, 그리고 생명자유공동체’ 공개 포럼 개최(이로운넷)
26일 오후 3시 숲과나눔 강당 코로나19 이후 사회 ‘전환’ 모색 [이로운넷=박유진 기자] 재단법인 숲과나눔(이사장 장재연)은 ‘포럼 생명자유공동체’(이하 생명자유공동체)의 제5회 공개포럼 ‘코로나19, 전환, 그리고 생명자유공동체’를 26일 오후 3시 서울 서초구 숲과나눔 강당에서 연다. 이번 포럼은 코로나19를 통해 사회를 돌아보고 사회의 ‘전환‘을 토론하는 자리다. ▲인류세를 위한 녹색전환: 코로나19 이후 사회를 어떻게 만들 것인가?(최병두, 대구대 명예교수) ▲'사회'는 코로나19에 대처할 수 있는가? 사회의 가능성과 변화에 대한 관찰(박순열, 도시재생연구소 소장) 등의 발표가 예정되어 있다. 토론에는 사회학, 지리학, 여성학, 지역학 등 각 분야 전문가가 참여한다. 생명자유공동체 운영위원장인 구도완 환경사회연구소장은 “코로나19가 기후변화와 생태위기를 오랫동안 논의해 온 우리 모두에게 새로운 도전”이라고 설명하면서 “우리 사회를 성찰하고 ‘전환’을 새롭게 이해해야 한다”고 포럼의 취지를 밝혔다. 장재연 숲과나눔 이사장은 이번 포럼이 “코로나19 시대에 맞는 새로운 담론과 공동체의 안정 및 사회적 연대를 고민하고 만들어가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생명자유공동체는 ‘모든 생명이 자유로운 공동체’를 만들고 미래세대와 자연이 조화롭게 살아갈 수 있는 대안 담론을 모색하기 위해 형성된 연구 공동체다. 2019년부터 탈성장·전환·커먼즈·비인간·에코페미니즘 등을 주제로 정기적인 포럼을 개최하고 활발한 대화의 장을 만든다. 숲과나눔은 2018년 7월 창립한 비영리재단이다. 환경·안전·보건 분야에서 주도적 역할을 할 미래 인재를 양성하고, 합리적인 문제 해결과 대안을 개발·확산하기 위해 사회의 여러 구성체와 대화와 지혜를 나누며 함께 실천함을 설립 목적으로 하고 있다. 출처 : 이로운넷(http://www.eroun.net)
국내 최초 온라인 환경아카이브 ‘풀숲’ 5일 선보여 (더나은미래)
숲과나눔이 ‘환경아카이브 풀숲(이하 ‘환경아카이브’)’을 5일부터 시범운영한다. 환경아카이브는 흩어져 있던 환경단체들의 자료를 한 데 모아 디지털화한 국내 최초 환경 분야 온라인 아카이브 시스템이다. 환경아카이브 홈페이지(www.ecoarchive.org)에는 국내 환경단체들이 지난 30년간 생산한 2만여 건의 자료가 일차적으로 탑재됐다. 전자·지류 문서는 물론 이미지와 동영상 자료들도 포함됐다. 주요 환경 사안, 단체명 등을 검색창에 입력하면 손쉽게 자료들을 열람하고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숲과나눔이 환경아카이브를 만든 이유는 환경단체들의 자료를 체계적으로 보관하거나 열람할 수 있는 곳이 없었기 때문이다. 정부나 학계 자료는 디지털화돼 있어 검색이나 열람이 쉽지만, 환경단체들이 내놓은 조사 보고서나 회의 자료, 토론회 자료집, 소식지, 활동 사례집 등은 단체들의 열악한 재정 탓에 디지털화되지 못하고 여기저기 흩어져 있었다. 이런 상황에서 수십년간 수집하고 연구한 자료들이 유실되거나 파기되는 일도 벌어졌다. 장재연 숲과나눔 이사장은 “환경아카이브는 숲과나눔을 비롯한 환경단체들의 숙원사업이었다”면서 “환경보전 활동 역사의 뼈대를 세우고 환경 관련 연구를 활성화하기 위해 1년 넘는 아카이빙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자료를 제공한 단체들은 ▲국립공원을지키는시민의모임 ▲기후변화행동연구소 ▲녹색교통운동 ▲녹색연합 ▲수원환경운동센터 ▲여성환경연대 ▲환경운동연합 ▲환경정의 ▲한국YWCA연합회 등 9곳이다. 막바지 데이터 분류 작업에는 각 단체 관계자 10여명이 직접 참여해 4개월 넘게 공을 들였다. 숲과나눔은 기존에 참여한 단체들뿐 아니라 지역 기반 풀뿌리 단체의 활동 기록, 학계 자료와 개인 소장 자료 등도 지속적으로 아카이빙할 예정이다. 7월 초 2차 업로드를 진행해 약 5000건가량의 기록물을 추가하고, 이후 매년 3000건 이상의 자료를 업로드한다는 계획이다. 환경아카이브는 한 달간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숲과나눔 창립 2주년이 되는 다음 달 4일 공식 오픈한다. 시범운영 기간에는 누구나 아카이브 수정과 보완에 참여할 수 있다. 오타나 분류 오류, 시스템 오류 등을 제보하면 기여도에 따라 적립금을 부여한다. 적립금은 제보자가 원하는 환경단체에 기부금으로 지급된다.  [허정민 더나은미래 기자 ] 
숲과나눔, 환경·안전·보건 분야 국제 시민활동 지원(데일리한국)
▲ 국제 풀씨 지원사업 Global Seed Grant 온라인 오리엔테이션   [데일리한국 박현영 기자] 재단법인 숲과나눔은 2020년 ‘국제 풀씨 지원사업 Global Seed Grant’(국제 풀씨) 선정 결과를 발표하고 온라인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6월부터 현지에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28일 밝혔다. 국제 풀씨는 OECD DAC(개발원조위원회) 지원 대상국 시민들이 지역 사회 환경을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곳으로 만들기 위한 아이디어 실천 활동과 지역사회의 인적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국제 풀씨 1기에는 네팔, 인도네시아, 베트남, 필리핀, 캄보디아를 비롯한 아시아 국가들과 케냐, 에티오피아, 우간다, 마다가스카르, 에콰도르, 페루 등 총 23개국에서 다양한 시민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시민 아이디어 중 △기후변화 적응을 위한 지역민 역량 교육 △어린이 위생 교육을 위한 휴대용 손 씻기 스테이션 개발 및 캠페인 △지역 공립학교 내 쓰레기 줄이기 교육 △지역 광부들의 호흡기 질환 연구 △여성 청소년 대상 건강 및 성교육 △토착 여성 농민 대상 유기농 농법 교육 등 19개 사업이 지원 대상으로 최종 선정됐다. 선정 팀은 최대 3000달러의 지원금으로, 올해 6월부터 10월까지 아이디어를 활동으로 전개하게 된다. 우수 활동팀은 최대 3년 연속 지원이 가능하며, 한국에 초청해 결과공유회에 참여할 기회 등이 주어질 예정이다. 숲과나눔은 지금까지 국내를 대상으로 환경·안전·보건 분야 시민 아이디어 지원사업인 '풀씨'를 펼쳐왔다. 현재 활동 중인 풀씨 4기(33팀)를 포함해 172개 풀씨 팀이 지원을 받았다. 장재연 숲과나눔 이사장은 "안전하고 건강한 지구촌을 만들기 위해서는 한국을 넘어 전 세계적인 실천과 연대가 필요하다는 생각에서 풀씨 지원사업을 국제사회로 확대했다"며 "전 세계가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와중에 이번 지원이 국제 사회에 연대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재)숲과나눔, 환경·안전·보건 분야 난제 해결할 연구자 모집 (뉴스에이)
  [뉴스에이 = 이광원 기자] 재단법인 숲과나눔(이사장 장재연)이 우리 사회의 환경·안전·보건 분야 난제를 해결할 ‘특정주제연구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특정주제연구자’는 재단에서 지정하는 특정 주제 연구를 희망하는 연구자로 석사 이상 학위 소지자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또한 현장에서 해당 분야의 난제 해결을 위해 활동 중인 현장활동가(학사 이상, 경력 만 5년 이상)에게도 기회가 주어지며, 연구 수행 기여율에 따라 월 최대 250만 원(연간 최대 3천만 원) 연구지원금이 지원된다. 서류접수는 4월 8일부터 15일까지이며 서류심사와 심층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이번 3차 모집에 재단이 제시한 연구주제는 △인구와 환경 △코로나19 사태와 인권과 개인정보 보호 △언론과 환경 △기업과 환경 △한반도 환경협력 등으로 우리 사회가 중점적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다. 함께할 연구자들은 특정 주제와 세부 연구내용을 실행하기 위해 관련 전문가로 구성할 연구모임이나 기획단 업무를 지원, 운영하는 역할과 함께 직접 연구를 주도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장재연 숲과나눔 이사장은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성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는 인구, 언론, 기업 등과 최근 벌어지고 있는 코로나19 사태 등을 연구 대상 주제로 선택했다”며 “해당 연구와 연구자 네트워크 구축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인재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 숲과나눔 ‘인재양성 프로그램’은 국내외 대학원생에게 등록금과 학습지원비를 지원하는 ‘석·박사과정’ 분야와 ‘글로벌리더십’ 분야, 사회적 난제 해결을 위해 연구하는 ‘박사후펠로우십’ 분야, 특정 주제를 연구하는 ‘특정주제연구자’ 분야, ‘장기근속 공익활동가 학업 지원’ 분야 등 다섯 가지다. ​ 자세한 사항은 숲과나눔 홈페이지(www.koreashe.org)를 참고하면 된다. ​ 재단법인 숲과나눔은 환경·안전·보건 분야에서 주도적 역할을 할 미래 인재를 양성하고, 합리적인 문제 해결과 대안을 개발하고 확산하기 위해 2018년 7월 창립한 비영리 재단이다. 이광원 기자 lwk@newsa.co.kr
(재)숲과나눔, ‘시민과학풀씨’ 1기 연구자 모집 (교육연합신문)
재단법인 숲과나눔(이사장 장재연)은 '시민과학풀씨' 1기 연구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민과학풀씨'는 환경·생태 분야 연구자의 ‘시민 참여형 연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민과학에 관심 있는 청년·학생·젊은 연구자들에게 연구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에게는 환경과 생태의 소중함을 경험할 수 있는 과학탐사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연구 지원사업은 재단법인 숲과나눔과 동아사이언스가 함께 운영한다. 지원분야는 시민 참여가 가능한 환경·생태 주제로 △더 나은 환경을 만들고 개선하기 위한 연구 △생물종 보존을 위한 특성 연구 △환경 위협을 알릴 수 있는 지표조사 연구 등이다. 이번 지원사업의 주제가 ‘시민과학’이기 때문에 약 50여 명의 시민이 현지 조사 등에 참여할 수 있고, 시민 대상 기초교육강연과 현장교육이 가능하도록 구성해야 한다. 지원대상은 전국의 20세 이상 환경·생태 분야 연구자 개인 또는 5명 이내의 팀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선정된 팀은 최대 300만 원의 연구 지원비로 6개월간(2020년 6월~11월)의 활동 기회를 얻게 된다. 선정된 연구 프로젝트에 참여할 시민은 어린이과학동아 지구사랑탐사대 8기 가족 회원(약 3000명) 중에서 연구자에게 직접 연결해 줄 예정이다. 선정팀들의 연구 및 활동 결과는 오는 11월 17일(화) 연세대학교 백양누리 그랜드볼룸에서 진행 예정인 '제2회 숲과나눔 환경학술포럼'에서 공개 발표될 예정이다. 장재연 (재)숲과나눔 이사장은 “대학생이나 젊은 과학자들이 강의실이나 연구실 밖에서 시민과 함께 환경을 보존하고 생태를 보호하는 새로운 연구경험 기회를 갖길 기대한다. 숲과나눔은 시민과학에 관심이 많은 시민과학자 양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재단법인 숲과나눔은 환경·안전·보건 분야에서 주도적 역할을 할 미래 인재를 양성하고, 합리적인 문제 해결과 대안을 개발하고 확산하기 위해 2018년 7월 창립한 비영리 재단이다. <우병철 기자 wbc@eduyonhap.com>
(재)숲과나눔, 2020 국제 환경·안전·보건 분야 시민 아이디어 공모 (데일리한국)
[데일리한국 박현영 기자] 재단법인 숲과나눔은 2020년도 ‘국제 시민 아이디어 지원사업 Global Seed Grant’을 공모한다고 18일 밝혔다. 선정된 각 팀은 최대 3000달러의 활동 지원금으로 해외 현지에서 환경·안전·보건분야의 난제를 해결하기 위한 활동 기회를 얻게 된다. 지원 자격은 2020년 기준 OECD DAC(개발원조위원회) 지원 대상국에 정식 등록된 풀뿌리 단체, 혹은 국내 단체의 추천서를 받은 5인 이상의 모임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지원 분야는 환경·안전·보건이며, 세부 활동주제는 제한이 없다. 해외 현지 지역사회의 환경, 환경안전, 환경보건난제를 논의하고 해결하기 위한 커뮤니티 활동이면 지원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오는 3월 30일부터 4월 26일까지이며, 숲과나눔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활동 기간은 오는 6~10월로 5개월이다. 이번 사업은 숲과나눔 풀씨 지원사업의 해외 확장형이다. 재단은 2018년부터 상하반기로 국내 환경·안전·보건 분야의 시민 아이디어 사업인 풀씨 사업을 지원해왔고, 올해 상반기까지 약 2백여 개의 국내 시민 아이디어를 지원한 바 있다. 올해부터는 해외 풀뿌리 NGO 시민들의 실천을 독려하고 활성화하기 위한 지원을 시작했다. 우수 활동팀은 활동 기간 중 국내 각 분야의 멘토들의 현장방문 멘토링을 받거나, 활동 종료 후 한국으로 초청해 국내 풀씨 팀과의 교류 또는 해외 장학생 지원 프로그램 등을 통해 재단과의 지속적인 네트워킹이 장려될 예정이다. 아울러 활동의 지속성과 발전 가능성을 고려해 최대 3회의 연속 지원까지도 가능하다. 장재연 숲과나눔 이사장은 “우리 사회의 난제는 국내에 국한된 문제가 아니다”라며 “재단의 국내 풀씨 사업으로 환경·안전·보건 분야의 다양한 실험들이 장려되고 많은 도전이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장 이사장은 “이제 해외에도 작지만 큰 힘을 가진 풀씨가 자라나기를 기대한다”면서 “세계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하며 함께 성장하는 해외 풀씨 사업에 국내외 단체의 많은 관심과 추천을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재단법인 숲과나눔은 환경·안전·보건 분야에서 주도적 역할을 할 미래 인재를 양성하고, 합리적인 문제 해결과 대안을 개발하고 확산하기 위해 2018년 7월 창립한 비영리 재단이다.
[보도자료] (재)숲과나눔, 2020 상반기 환경·안전·보건 분야 시민 아이디어 선정
[보도일시 : 2020. 02. 20.(목)부터] - 풀꽃 3기 선정, 팀당 2천만 원 지원으로 사업화 기회 제공 ​ - 풀씨 4기 시민 아이디어 46개 팀 선정…성장 단계에 따른 체계적 지원 재단법인 숲과나눔(이사장 장재연)은 2020년도 상반기 「시민아이디어 사업화 지원사업 풀꽃」(이하 풀꽃 공모전)과 「시민아이디어 지원사업 풀씨」(이하 풀씨 공모전) 공모 선정 결과를 발표하고, 선정된 팀들의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연 최대 2천만 원을 지원하는 풀꽃 3기 공모전(2단계)에는 풀씨 활동(1단계) 완료 후 지원한 4개 팀이 최종 선정되었다. 이들은 지난해 하반기 선정된 풀꽃 2기 3개 팀과 더불어 우리 사회를 안전하고 건강한 곳으로 만드는 시범적 아이디어를 체계적으로 사업화, 운동으로 확산할 예정이다. 풀꽃 3기 선정된 팀의 아이디어는 ▲자연 친화적인 산촌마을 관광 활성 프로그램 ▲마을공동체와 실천하는 종이팩 분리배출 실험 ▲일회용 컵 사용 저감 ‘테이크아웃 다회용 컵 공유’ 서비스 개발 ▲ICT 융합 식물 관찰 보드게임 개발 등이다. 숲과나눔은 상반기 풀씨 4기 공모 결과도 발표했다. 최대 300만 원(활동 기간 3~5월)을 지원하는 풀씨 공모전은 뜨거운 반응 속에 다양한 시민들의 아이디어가 접수되었다. 이중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캠페인 ▲플라스틱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해양 생태계 보존을 위한 시민모니터링 활동 ▲지속가능한 삶의 방식을 모색하는 공동체 모임 ▲환경문제 개선을 위한 청소년, 청년 활동 ▲안전·보건 분야의 노동환경 개선 등 실험적인 아이디어 46개가 최종 선정되었다. 이번 풀씨 지원은 수도권을 비롯해 울산, 대구, 강원도(원주), 전라도(군산, 남원), 충청도(청주), 경상도(포항, 영주, 의성군) 등 전국 각지에서 참여했다. 분야별로는 기후위기 대응, 일회용 쓰레기 줄이기 활동이 가장 많았으며 지역 대안 모임과 환경 콘텐츠제작 등도 다수를 차지했다. 연간 총 7억 원 규모로 진행되는 숲과나눔 시민 아이디어 지원사업은 난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 활동을 지원하는 풀씨 사업을 시작으로, 우수 풀씨 활동팀에게 사업화를 지원하는 풀꽃 사업, 사업화된 아이디어를 전국 규모로 확산하는 풀숲 사업으로 이어지며 시민들의 아이디어를 힘 있는 정책과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만들게 된다. 장재연 (재)숲과나눔 이사장은 “갈수록 숲과나눔 시민 아이디어 지원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올해도 풀씨, 풀꽃 사업에 지원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선정된 아이디어가 풀꽃, 풀숲으로 자라나 새로운 시민운동으로 확산되기를 희망한다. 숲과나눔은 사회적 난제를 해결해 나가기 위해 시민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재단법인 숲과나눔은 환경·안전·보건 분야에서 주도적 역할을 할 미래 인재를 양성하고, 합리적인 문제 해결과 대안을 개발하고 확산하기 위해 2018년 7월 창립한 비영리 재단이다. ※ 첨부 : 1. ‘2020 숲과나눔 시민아이디어 사업화 지원사업 풀꽃 3기’ 선정팀 명단 1부. 2. ‘2020 숲과나눔 시민아이디어 지원사업 풀씨 4기’ 선정팀 명단 1부. 끝. 2020 숲과나눔 시민아이디어 전국 확대사업 풀숲 「미세먼지 사회과학교육 프로그램」 교육지원 접수 - 접수 : 숲과나눔 홈페이지(www.koreashe.org)에서 공지사항 확인 후 온라인 신청 - 문의 : 02-6318-9004 / edu@koreashe.org ▶ 보도자료 내려 받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