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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숲과나눔 ‘풀씨’ 사업에 글로벌 기업 참여 (환경일보)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 및 실험적인 아이디어 활동 장려   [환경일보] 재단법인 숲과나눔(이사장 장재연)은 환경·안전·보건분야의 난제 해결을 위한 시민아이디어 지원 사업인 ‘풀씨’를 통해 시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실험적인 아이디어 활동을 장려함으로써 새로운 시민운동을 확산하고 있다. 이에 SC Johnson은 (재)숲과나눔의 시민아이디어 지원사업인 풀씨의 취지에 공감하며, 기부금 2200만원을 숲과나눔 재단에 전달했다.   시민아이디어 지원사업 ‘풀씨’는 숲과나눔의 창립연도인 2018년에 시작해 2022년 5월 현재까지 총 343개 팀을 지원했다. 2022년에도 최대 100개 팀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 아이디어당 활동지원금을 최대 300만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반기별 최대 50팀씩 매해 최대 100개 팀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기부금은 2022년 상반기 활동팀인 8기 50개 팀 중 일부 팀의 활동 지원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장재연 숲과나눔 이사장은 “환경·안전·보건 분야의 난제를 해결하고, 시민의 아이디어로 새로운 시민운동의 모델을 만드는 ‘풀씨’의 취지에 공감하고 사업비 일부를 지원한 SC Johnson에 감사하다”며 “숲과나눔이 지향하는 가치와 사업에 함께 할 협력 파트너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SC Johnson은 전 세계 70여 개국에 지사를 두고 있는 생활용품 회사이며, 1937년부터 매년 수익의 5%를 비영리단체와 프로그램에 기부하고 있다. (재)숲과나눔은 2018년 7월에 창립한 비영리재단이며, 환경·안전·보건 분야의 인재양성과 대안개발, 교육·문화·협력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디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환경일보 /김원기자 https://www.hkb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78051
[언론속재단] 환경단체가 창출한 ‘사회적가치’는 얼마나 될까?… 숲과나눔·CSES 공동연구 나선다 (더나은미래)
환경 부문 비영리단체는 얼마만큼의 ‘사회적가치’를 생산해 세상을 바꿨을까. 숲과나눔과 사회적가치연구원(CSES)이 환경 비영리단체가 창출한 사회적가치 측정을 위해 손을 잡았다. 15일 숲과나눔은 “사회적가치연구원과 환경 분야 비영리단체의 사회적 임팩트를 측정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며 “측정을 위한 방법론을 만들어 평가하는 등 공동 연구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회적가치연구원은 비영리단체, 사회적기업 등이 사회문제를 해결한 성과를 화폐 가치로 환산하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비영리사업 성과를 ‘몇 명의 장학생에게 얼마의 장학금을 전달했는지’ ‘프로젝트에 몇 명이 참여했는지’ 등 투입과 산출 위주로 단순 계산하던 것에서 벗어나 ‘해당 사업으로 개인·집단·사회가 얼마나 변화했는가?’를 기준으로 임팩트를 측정하고자 한다. 환경단체의 활동은 성과가 빠르게 드러나지 않아 다른 비영리 부문보다 측정이 특히 어려웠다. 기후 변화 대응 같은 활동으로 인한 변화는 오랜 시간에 걸쳐 나타나기 때문이다. 숲과나눔은 2018년 설립 이후 재단의 성과 측정을 목표로 꾸준히 관련 데이터를 쌓아왔다. 사업별 소요 비용, 사업 결과, 참여자 설문 조사 같은 근거 자료를 축적해 연차보고서 등을 통해 공개했다.   숲과나눔과 사회적가치연구원은 이 자료를 토대로 성과 측정에 관한 공동 연구를 진행하고 세미나,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오는 11월에는 연구 결과를 총괄한 보고서를 펴낸다는 계획이다. 이지현 숲과나눔 사무처장은 “이번에 개발할 평가 방법론과 관련 지표 등은 향후 다른 환경 단체의 성과 측정에도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비영리 섹터는 어떤 전문성을 가지고 있는지, 이들의 역할이 왜 필요한지 등을 입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회적가치연구원은 다양한 임팩트 재단(공익재단)과 공익활동의 가치를 평가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지난해에는 미래교실네트워크, 아름다운재단, 티앤씨재단, 포스코청암재단 등과 임팩트 측정 방법에 대한 연구를 수행했다. 올해는 16개 기관과 학습 공동체를 꾸려 연구를 이어가고 있다. 최지은 더나은미래 기자 bloomy@chosun.com https://futurechosun.com/archives/63077  
[언론속재단] 비영리 리더 20人, 새 정부에 바란다 (더나은미래)
“제3섹터 국정 파트너로 자원봉사자 예우해주길” “아이가 행복한 나라로… 선진국형 모금 제도 도입”   동해안 산불 피해 현장에서 이재민을 돌보는 사람들이 있다. 우크라이나 피란민들을 돕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전쟁터로 달려간 이들도 있다. 코로나19로 경제적 위기에 처한 가정을 발굴해 지원하고, 학대 피해 아동을 찾아내 돕고, 고립된 노인들의 마음을 돌보고, 노숙인에게 도시락을 배달해주는 사람들도 있다. 정부의 손길이 닿지 않는 자리에서 기부하고 돕고 봉사하는 시민들. NGO(비정부단체), NPO(비영리단체), 시민단체 등으로 불리는 ‘제3섹터’ 사람들이다. 재난시대, 제3섹터는 정부(제1섹터), 기업(제2섹터) 이상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지만 지난 대선 당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공약에서는 이 영역이 통째로 빠져있었다. 새 정부의 국정 과제에 담겨야 할 중요한 이슈를 제3섹터 리더 20인(人)이 짚었다. <이름 가나다 순>   권찬 아름다운재단 사무총장 다양한 복지 수요에 기민하게 반응하며 사회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비영리 섹터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습니다. 새 정부는 비영리 섹터를 국정 운영의 ‘주요 파트너’로 인식하고 국민의 생활과 맞닿은 정책을 마련해 국민 행복의 기틀을 닦아야 합니다. 또 세제 개편 등 정책 지원 확대를 통해 ‘시민의 힘으로 시민을 돕는’ 나눔의 선순환을 이끌기를 바랍니다. 권미영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센터장 갈등과 양극화를 치유하고 모든 국민이 서로를 보살피는 사회 통합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자원봉사의 정신과 가치가 일상적 문화로 뿌리 내려야 합니다. 시민의 관심과 참여가 공동체 문제를 해결하도록 자원봉사에 대한 정책적 지원을 고도화할 필요가 있습니다. 또 자원봉사 정상 회의(Summit)를 개최하는 등 ‘자원봉사자를 예우하는 사회’를 만들어가길 바랍니다. 김희영 티앤씨재단 대표 팬데믹과 기후 위기, 양극화 등 수많은 사회문제 속에서 우리의 미래 세대는 그 어느 때보다 ‘포용’과 ‘공감’을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서로 달라도 친구가 될 수 있는 사회, 한 아이도 소외되지 않는 사회, 혐오를 넘어선 공감 사회를 꿈꿀 수 있도록 다양성 교육의 탄탄한 기틀을 마련해 주기를 새 정부에 기대합니다. 방대욱 다음세대재단 대표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 편에 서서 ‘지는 싸움’도 마다하지 않는 수많은 비영리단체와 활동가가 있습니다. 돈과 권력이 중심이 되는 나라가 아니라 사람 한 명 한 명이 소중한 나라가 되기 위해 비영리의 목소리를 귀담아 들을 수 있는 정부가 되길 기대합니다. 세상은 스스로 좋아지지 않는다는 역사가의 말을 꼭 기억해 주길 바랍니다. 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 새 정부에 다음 다섯 가지를 제언합니다. 첫째 노인 빈곤 해결과 연금 개혁, 둘째 저출산 극복을 위한 해법 마련, 셋째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적합한 사회 안전망 구축, 넷째 경영·경제·ICT·복지·보건 등을 통합한 스마트 복지 플랫폼 마련, 다섯째 고령 시대에 맞는 민간 복지 생태계 조성입니다. 사회복지계도 새 정부와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겠습니다.   서정인 한국컴패션 대표 정치 선진화를 이뤄가듯 한국의 기부 문화와 정책도 선진화를 이루길 희망합니다. 영국을 비롯한 선진국처럼 비영리 공익 법인을 총괄하는 통합 기구 설립이 무엇보다 시급합니다. 법인 설립부터 관리 감독, 결산 보고 등을 일원화해 불필요한 행정 업무로 발생되는 비효율을 최소화하고 각 공익 법인이 고유 목적 사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해주시길 바랍니다. 신희영 대한적십자사 회장 감염병 등 범국가적 재난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재난 특화 전문 병원 설립’ 등 공공 의료 시설 및 장비 확충에 새 정부의 관심과 정책적 뒷받침이 필요합니다. 자원봉사, 헌혈, 기부 참여자 예우 등의 제도 개선도 기대합니다. 또한 한반도 보건 의료 협력 플랫폼이 실질적인 남북 교류와 협력의 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인내심을 갖고 추진해주길 바랍니다. 오준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 이사장 어린이날 선포 100주년인 2022년 출범하는 새 정부는 아동 권리 보호에 특별한 관심을 갖고 무엇보다 아동의 이익을 우선적으로 고려해주길 바랍니다. 특히 안타까운 아동 학대 사건이 반복되지 않도록 아동 학대 대응 예산의 대폭 확대와 인프라 확충을 제안합니다. ‘어린이를 내려다보지 마시고 쳐다보아 주십시오’라고 한 100년 전 어린이선언을 지키는 나라가 되길. 유원식 기아대책 회장 정부의 부단한 노력에도 제도권 밖 복지 사각지대가 생겨나고 있고 양극화 문제는 지속되고 있습니다. 도움이 필요하지만 경계선 밖에 있는 이들을 지원하는 사업이 지금 이 시기에 반드시 필요합니다. NGO와 정부의 적극적인 협업 체계를 구축해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즉각적이고 충분한 지원을 통해 사회적 약자를 돌볼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이세중 함께일하는재단 이사장 새롭게 출범하는 정부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사회적 양극화를 해소하는 데 역점을 두어야 합니다. 특히 청년들에게 창의와 창업 의욕을 고취하고 적극적인 교육과 지원책을 시행하여 사회적경제의 영역을 넓혀 주길 바랍니다. 민간으로서 이런 업무를 담당하는 우리 재단도 정부와 협력하며 일자리 문제 해결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자 합니다.   이일하 한국자선단체협의회 이사장 코로나 팬데믹, 기후 위기 등 글로벌 위기 상황에 시민들의 연대 의식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습니다. 그동안 자선 단체들은 시민들의 자발적 기부와 참여로 국가적 지원이나 힘이 닿지 못하는 곳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 왔습니다. 정부와 민간의 긴밀한 협력으로 더 큰 사회적 역동을 만드는 대한민국이 되길 바랍니다. 이제훈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회장 우리나라의 합계 출산율은 OECD 38회원국은 물론 세계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인구 절벽을 막고 우리 곁에 있는 아동이 안전하게 생존할 수 있도록 아동 친화적인 환경과 아동 보호 체계를 마련하고, 아동 권리가 실현될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의 장을 만드는 국가 정책이 시급합니다. ‘아동이 행복한 나라’를 만들어 주길 새 정부에 당부합니다.   장재연 숲과나눔 이사장 기후 위기 대응, 탄소 중립, 에너지 전환은 사회의 근본적 변화와 문명의 전환을 요구하는 수준의 난제이자 이 시대의 핵심 과제입니다. 소수 집단의 일방적 강행으로 추진할 수도 없지만 흑백 논리나 진영 논리로 피할 수 있는 과제도 아닙니다. 새 정부는 다양한 정치, 경제, 사회적 집단과 충분히 소통하며 이에 대한 국민적 합의를 만들어 나가길 소망합니다. 정영일 이랜드복지재단 대표 비영리단체는 정부를 대신해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에 선도적으로 참여하는 중요한 파트너입니다. 공익 법인의 투명성·책무성이 강조되면서 다양한 제도가 신설, 개편되고 있지만 그 방법이 통제와 규제로 치우치는 듯 보입니다. 단체의 미션에 기반한 경영이 지속 가능할 수 있도록 정책 수립 시 전문가들과 소통하며 현장 중심적 협치를 이뤄가면 좋겠습니다. 정형석 밀알복지재단 상임대표 시청각장애인은 시각 및 청각 기능이 함께 손상된 장애인으로 시각장애나 청각장애와는 전혀 다른 특성이 있습니다. 미국·일본과 달리 우리나라 장애인복지법에는 시청각장애인이 별도의 장애 유형으로 분류되지 않아 실태 조사조차 이뤄진 적이 없습니다. 시청각장애인의 특성에 맞춘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지원이 이뤄지도록 ‘헬렌켈러법’ 제정이 필요합니다. 조대식 KCOC 사무총장 대통령 당선인은 ‘국격에 걸맞은 글로벌 기여 외교 실천’과 ‘유엔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을 약속했습니다.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두 가지 선결 조건이 필요합니다. 하나는 글로벌 차원의 연대와 협력, 또 하나는 민간 시민사회와 협력한 일입니다. 개발 협력을 후원하는 440만 시민이 있습니다. 정부가 동맥이라면 시민은 실핏줄이라는 걸 기억하기 바랍니다. 조명환 한국월드비전 회장 우리 사회의 취약 계층이 소외되지 않고 구성원 모두의 목소리가 고르게 반영될 수 있는 대한민국을 기대합니다. 특히 우리나라의 미래를 책임질 아이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주세요. 자연재해, 분쟁, 빈곤으로 고통받는 전 세계 아동들의 아픔에도 공감해 주세요. 포용적이고 정의롭고 지속 가능한 세상을 만드는 ‘세계 시민’ 양성에도 앞장서 주시길 바랍니다. 조흥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새 정부 출범과 동시에 우리나라 나눔 문화의 장이 새롭게 열리기를 기대합니다. 코로나 이후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이웃들이 희망을 얻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기부와 나눔이라는 ‘사회 백신’의 역할이 강화되는데 힘써 주시기 바랍니다. 또 기부 선진국에 비해 여전히 부족한 기부자 예우, 세제 혜택 등도 확대해 주길 소망합니다. 최경배 굿피플 회장 대한민국은 선진국으로서 공적 개발 원조를 수행하고 지속가능발전목표를 달성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국제 개발 협력 단체들의 역할이 필수적이지만 현행법상 민간 차원에서 자원을 확보하기가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기부금 모금과 관련한 법·제도적 정비를 통해 국제 개발 협력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황신애 한국모금가협회 상임이사 땜질식 처방 대신 선진국형 모금 제도를 도입해야 합니다. 기부의 효과와 투명성을 둘 다 높여야 기부 시장이 활성화됩니다. 명확한 개념과 기준 설정, 모금 단체의 합리적 운영과 투명한 정보 공개, 기부 효과를 잘 보여주는 ‘선진국형 K 모금 시스템 및 플랫폼 도입’을 위해 전문가를 구성, 큰 그림을 그릴 때입니다. 새 술은 새 부대에! 더나은미래/ 김시원 기자   출처: https://futurechosun.com/archives/62999
[보도자료] 숲과나눔, 시민아이디어 공모 결과 발표
환경·안전·보건 분야 난제 풀어나갈 실험적인 도전 환경일보] 재단법인 숲과나눔(이사장 장재연)은 2022년도 상반기 ‘시민아이디어 지원사업 풀씨(이하 풀씨 공모전)’ 공모 선정 결과를 발표하고, 선정된 팀들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민아이디어 지원사업 ‘풀씨’는 환경·안전·보건 분야의 난제를 풀어나갈 실험적이고 창의적인 시민아이디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횟수로 8기를 맞은 풀씨 공모전은 경쟁률이 6:1에 육박하였으며, 선정된 팀들은 수도권을 비롯해 강원도(원주, 춘천), 경상도(창원, 울릉군), 전라도(전주, 나주, 순천, 익산, 완도군), 충청도(공주, 천안), 세종, 인천, 대구, 울산, 부산, 제주 등 전국 각지에서 활동한다. 활동 주제로는 이전에 비해 의류 폐기물 줄이기, 외래종 방지, 시민 참여형 탄소중립 실천, 마을의 자원순환 시스템 구축 등 다양성이 크게 높아졌다. 올해 6월부터 시행될 일회용컵 보증금제에 앞서 다회용컵 시스템 구축 ▷마을 주민과 함께 생물종 다양성 보호 및 외래종 침입 방지 ▷패스트패션에 맞선 지속가능한 의류 라이프스타일 공유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상설 시민 원탁토론 운영 ▷식물기반 자연탐험 키트 개발 ▷시각장애인과 비시각장애인과 함께하는 야외 조깅 워크숍 및 배리어프리 운동 등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최종 선정됐다. 팀당 최대 300만원(활동 기간 3개월)의 활동비를 지원하며 1년에 최대 100개팀을 지원하는 시민아이디어 지원사업 풀씨는 2018년 1기를 시작으로 현재 8기까지 343팀 1400명이 참여했으며, 약 9억5000만원을 지원했다. 그 중 20여개의 우수 활동팀은 규모있는 활동으로 정책화, 사업화를 할 수 있도록 2단계 지원을 받아 풀꽃으로 성장했다. 단계적 지원을 통해 풀꽃으로 성장한 팀 중에는 제로웨이스트, 생태계보호, 환경교육 등 다방면에서 훌륭한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일부는 높은 인지도로 분야 내 인플루언서로 활약하고 있어 환경 문제를 해결할 새로운 활동가와 운동 세력으로 성장해 가고 있다. 재단은 지원금 외에도 네트워킹과 홍보 등 활동을 지원한다. 또 올해는 재단 내 ‘풀씨행동연구소’를 설립하여 풀씨를 통해 성장한 아이디어들이 실질적인 환경문제 해결의 사례가 되도록 정책연구와 캠페인이 진행될 예정이다. 장재연 (재)숲과나눔 이사장은 “문제를 풀어나갈 씨앗인 풀씨에 지원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풀씨가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실험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 시민들의 작은 아이디어가 풀꽃으로 자라나고 풀숲으로 우거질 수 있도록 참여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환경일보 / 이정은 기자 출처 : 환경일보(http://www.hkbs.co.kr)
그냥 지나쳤던 가로수, 새들… 이젠 달리 보여요 (조선일보)
그냥 지나쳤던 가로수, 새들… 이젠 달리 보여요 풀씨 아카데미 4기 활동 현장 도심 속 공존하는 다양한 새들 관찰 공기 정화하는 가로수 건강 상태 조사   “눈으로만 찾지 말고 소리에 집중해보세요.” 지난달 19일 오후 서울 양재시민의숲. 아파트에 사는 새를 탐구하는 시민 모임인 ‘아파트탐조단’ 활동이 시작됐다. “귀를 귀울여보라”는 박임자 단장의 조언에, 탐조단 활동에 참여한 20대 청년들이 숨을 죽이고 나무를 올려다봤다. 새 소리가 들렸다. 박임자 단장이 날아가는 쇠딱따구리를 손가락으로 가리켰다. 청년들은 손에 들고 있던 쌍안경을 눈에 가져다 댔다. 나무에 앉은 새의 모습을 포착한 이들은 경탄을, 새의 잔상만 본 이들은 아쉬움의 탄식을 내뱉었다. 양재시민의숲에서 ‘풀씨 아카데미’ 4기 수강생 28명의 현장 체험이 진행됐다. 풀씨 아카데미는 조선일보 더나은미래와 재단법인 숲과나눔이 공동 운영하는 환경 분야 청년 활동가 양성 프로그램으로, 2018년 1기 선발을 시작으로 매년 이어져오고 있다. 이날 4기 수강생들은 숲과나눔의 풀꽃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받은 시민 모임인 ‘아파트탐조단’과 ‘가로수를아끼는사람들’ 활동에 각각 참여했다. 탐조단 활동에 참여한 수강생들은 새들이 놀라 날아갈까 조심스럽게 걸음을 내디뎠다. 수강생들을 연못으로 안내한 박임자 단장은 “이곳이 양재시민의숲에서 새들을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장소”라며 “새들이 목을 축이거나 목욕을 하기 위해 수시로 물가를 찾아온다”고 했다. 30분 남짓 연못에 머무르는 동안 까치, 되새, 멧비둘기, 박새, 오목눈이, 참새 등 다양한 종의 새들이 다녀갔다. 수강생 이채연(20)씨는 “오목눈이라는 새를 알고는 있었지만 도심 한복판에서도 볼 수 있다는 것을 이번에 처음 알았다”고 말했다. 박 단장은 새와 공존하기 위한 활동의 하나인 ‘버드피딩(새들에게 먹이를 주는 일)’에 대해 설명했다. “공원에는 연못처럼 물을 구할 수 있는 곳이 많지만, 아파트에는 새들이 물을 구할 수 있는 곳이 거의 없어요. 아파트 단지를 설계할 때 연못을 만들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죠. 아파트 난간에 물그릇이나 먹이통을 달아놓는 것만으로도 새와 공존할 수 있습니다.” 올바른 가로수 관리를 위해 정책 제안을 하는 시민 모임인 ‘가로수를아끼는사람들’의 모니터링 활동도 이어졌다. 최진우 가로수를아끼는사람들 대표는 “가로수는 공기도 정화하고, 산소도 발생시키고, 여름엔 시원한 그늘도 제공해주지만 관심을 갖는 사람이 드물다”면서 “관심이 적다 보니 관리가 소홀해지고 나무들이 병들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진우 대표는 매헌윤봉길의사기념관 주차장으로 수강생들을 이끌었다. 주차장에 심어진 플라타너스의 모양이 특이했다. 잘린 가지 위로 젓가락처럼 가는 나뭇가지들이 일자로 뻗어나와 있었다. 최 대표는 “주차된 차들 위로 나뭇잎이나 열매가 떨어지는 것을 방지하려고 가지치기를 과하게 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영양분을 생산하는 잎을 만들어내기 위해 가지치기로 잘려나간 뒤에 급하게 가는 가지를 뻗어낸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가로수의 상태를 직접 조사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가로수를아끼는사람들에서 활동 중인 수목 전문가 이홍우씨는 수강생들에게 ‘수목 조사 양식’을 나눠주며 “가로수를 조사할 땐 반드시 구청이나 공원 홈페이지 등을 통해 어떤 나무종이 심겨 있는지 파악하고 가야 한다”고 말했다. 수강생들은 줄자를 잡고 나무의 직경, 나무 그늘의 폭을 측정했다. 나무의 기울기, 병해충 여부, 잎의 상태, 토양의 상태, 나뭇가지 밀도 등도 조사했다. 이홍우씨는 “나무의 건강 상태나 정보를 주기적으로 조사해 기록으로 남기면 나무 관리하는 데도 활용할 수 있고 병든 나무가 갑자기 쓰러지는 일도 방지할 수 있지만 지자체들은 이런 정보를 전혀 수집하지 않고 있어서 아쉽다”고 말했다. 현장 체험에 참여한 풀씨 아카데미 수강생 김한나(24)씨는 “오늘 시민 모임 두 곳의 활동을 함께하면서 환경문제를 어떻게 풀어나갈지에 대한 답을 얻었다”면서 “항상 환경문제를 거대하고 막연한 것으로만 생각했었는데, 내 주변 가까이에서 벌어지는 환경문제에 집중해 문제를 풀어보는 것도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김지강 더나은미래 기자   [첨부 : 조선일보(https://www.chosun.com/national/national_general/2021/12/07/MGNTSXMWCJEYVA53DJXSQAOAJQ/)]
“환경 위기 헤쳐나갈 ‘첨병’ 되어주길” (조선일보)
‘풀씨 아카데미’ 4기 수료식 ‘풀씨 아카데미’ 4기 수료식이 지난 3일 서울 양재동에 있는 재단법인 숲과나눔 강당에서 열렸다. 조선일보 더나은미래와 숲과나눔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풀씨 아카데미는 2018년부터 매년 이어져 온 청년 환경 활동가 양성 프로그램이다. 지난 3일 서울 양재동에 있는 재단법인 숲과나눔 강당에서 풀씨 아카데미 4기 수료식이 열렸다. /양수열 C영상미디어 기자 지난 3일 서울 양재동에 있는 재단법인 숲과나눔 강당에서 풀씨 아카데미 4기 수료식이 열렸다. /양수열 C영상미디어 기자 3.3대1의 경쟁률을 뚫고 합격한 4기 수강생 28명은 지난 9월부터 12주간 다양한 교육과 현장 체험에 참여했다. 홍수열 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장, 이유진 녹색전환연구소 연구원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의 강연을 듣고, 일상에서 환경 운동을 실천해보는 개인별·팀별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비건 ▲플로깅 ▲제로웨이스트 등의 활동을 해보는 ‘일주일 챌린지’, 환경 캠페인을 기획하고 실행에 옮기는  프로젝트, 과거 쓰레기 매립장이었던 노을 공원에 방문해 나무를 심어보는 체험 등을 진행했다. 수료식에서는 지난 12주간의 이야기를 담은 영상을 시청하며 4기 활동을 돌아보는 시간이 마련됐다. 우수 수료생에 대한 시상식도 열렸다. 출석, 개인 과제, 팀 프로젝트 참여도, SNS 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을 받은 이유림(23)씨는 “부족한 환경 지식을 채우고 비슷한 고민을 하는 동료를 만나고 싶어서 풀씨 아카데미에 참여했는데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았다”고 말했다. 이날 환경 운동의 미래를 주제로 4기 마지막 특강을 진행한 장재연 숲과나눔 이사장은 “기후변화, 탄소중립, 에너지 전환 등 환경 이슈는 이제 누구도 피할 수 없는 위기이자 전 인류의 숙제”라며 “세대를 막론하고 이 커다란 위기를 헤쳐나갈 첨병으로 기꺼이 나서준 수료생 여러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수연 더나은미래 인턴기자   [출처 : 조선일보(https://www.chosun.com/national/national_general/2021/12/07/2DOX7EB3YNCSNITDGI6QPVW2RY/)]
(재)숲과나눔, 제3회 환경학술포럼 개최 (환경일보)
온·오프라인으로 연구자, 활동가, 시민 등 300여명 참여 [환경일보] 재단법인 숲과나눔(이사장 장재연)이 지난 11월 16일 연세대학교 백양누리에서 ‘제3회 숲과나눔 환경학술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에는 (재)숲과나눔의 장학생, 연구자를 비롯헤 총 300명 이상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했다. 지속가능한 사회, 아시아 환경, 커뮤니케이션, 기후위기, 환경과 건강, 생물다양성과 환경교육, 포럼 생명자유공동체, 시민과학 세션으로 총 8개 분야 총 88편의 논문이 발표됐다. 이 중 포스터 인기상 6팀, 장려상 6팀, 우수상 5팀, 대상 2팀이 선정되었다. 수상작을 포함한 논문 발표작은 숲과나눔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날 대상작은 ‘한국에 서식하는 땅거미속의 계통학적 재정립’을 발표한 ‘땅후루’팀의 김현구, 정재욱, 임가윤 씨와 ‘도시하천 철새도래지 훼손 문제해결을 위한 시민과학적 접근’을 발표한 박정우, 성민규, 최진우 씨로 2개 연구가 수상했다. 장재연 숲과나눔 이사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서 환경·안전·보건 분야에 대한 시민들의 지대한 관심과 애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 다양한 분야에서 깊이 있는 연구와 토론이 이어지는 포럼으로 계속해서 발전해 나갈 환경학술포럼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출처 : 환경일보(http://www.hkb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55750)]
(재)숲과나눔, ‘제3회 환경학술포럼’ 개최 (에코저널)
기후위기·‘환경과 건강’ 등 총 8개 분야 발표 【에코저널=서울】재단법인 숲과나눔은 오는 16일 연세대학교 백양누리에서 ‘제3회 숲과나눔 환경학술포럼’을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학술포럼에서는 (재)숲과나눔의 장학생, 연구자의 연구성과를 비롯해 총 88편의 논문이 발표된다. 지속가능한 사회, 아시아 환경, 커뮤니케이션, 기후위기, 환경과 건강, 생물다양성과 환경교육, 포럼 생명자유공동체, 시민과학으로 발표는 총 8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다. ​ ‘대한민국 NEXT LEVEL’을 주제로 환경·안전·보건 분야에 있어 대한민국의 정책은 어떻게 변화해왔고 지금 시민들은 어떤 바람을 가지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심포지엄이 열린다. 또한 올해 숲과나눔이 구축, 오픈한 환경사진아카이브에 대한 소개를 담은 기획세션도 진행될 예정이다. ​ 숲과나눔 장재연 이사장은 “환경학술포럼은 숲과나눔의 1년 동안의 다양한 활동과 성과를 총정리하면서 교류 협력하는 학술행사”라며 “우리 사회가 보다 지속가능하고 안전한 곳이 될 수 있도록 경험과 지혜를 나누는 광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 남귀순 기자 iriskely@hotmail.com   [출처 : 에코저널(http://www.ecojournal.co.kr/news_view.html?code=02000000&uid=1309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