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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칼럼 [보도자료] 일환경건강센터, '근골격계 산재노동자' 근로 복귀 위한 웨어러블 디바이스 지원사업 확대 실시
2022.07.13

[보도자료] 일환경건강센터, '근골격계 산재노동자' 근로 복귀 위한 웨어러블 디바이스 지원사업 확대 실시 - 상세정보

- 산재노동자의 원직장 복귀를 돕고, 재손상 예방을 도모
- 작년 7월,10월 산재노동자 직장 복귀 지원 등 다방면에서 지원 중
-산재노동자의 성공적인 직장복귀 위한 외골격 웨어러블 디바이스 지원 사업 확대

 

[세이프티퍼스트닷뉴스] 최근 근골격계질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일환경건강센터가 산재노동자의 정상적인 원직장 복귀를 위해 기존의 웨어러블 디바이스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재단법인 숲과나눔 일환경건강센터(센터장 류현철)는 소규모 영세업체 노동자 및 산재노동자들을 대상으로 직업성질환 예방 및 재활을 돕는 다양한 산업보건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작년 7월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과 업무협약 체결 후, 산재노동자의 직장복귀를 위해 허리 및 어깨부위의 상병으로 산재승인되어 요양 중인 산재노동자에게 외골격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지원했고, 2021년 10월에도 하지절단 손상을 입은 노동자의 직장복귀를 도왔다.

일환경건강센터에 따르면 제조업에 근무하던 40대 A씨는 2021년 7월 추간판탈출증(허리디스크)으로 수술을 받고, 직장에 복귀 취업치료를 하던 중 11월 허리 통증이 심해져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에서 입원하여 척추집중재활치료를 받고 직장 복귀를 앞두고 있었다.

A씨는 일환경건강센터에서 제공한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착용 후 작업강화훈련을 받았으며 제품을 들고 옮기는 동작을 허리에 큰 무리없이 수행하게 되었고, 올해 4월 건강하게 원직장 복귀에 성공했다.

일환경건강센터는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의 추가적인 사례 발굴에 따라 산재노동자의 성공적인 직장복귀를 위한 외골격 웨어러블 디바이스 지원 사업을 확대 실시한다.

또한, 산재노동자 외에도 근골격계질환으로 통증을 호소하는 노동자를 선정하여 장비를 지원하고 근골격계질환예방 상담 및 꾸준한 사후관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류현철 센터장은 “근골격계질환 산재환자의 경우 충분한 재활치료가 이루어지지 못하는 경우도 많고, 적절하게 재활을 했다고 해도 원직 복위에 대한 심리적 부담과 불안을 느끼는 경우도 많다. 원활한 원직복귀와 재발방지를 위해 외골격 장비 도입 등 다양한 모색이 필요하다”며, “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유관단체들과 함께 산재노동자들의 재활 및 직장복귀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출처 : 세이프티퍼스트닷뉴스(https://www.safety1st.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