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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갱] 도마뱀붙이, 넌 어디서 왔니?
○ 팀 구성원 : 최병하(팀장), 노현성, 이시영, 조유원, 홍지은 ○ 팀 소개 : 도마뱀붙이를 연구하는 몰갱팀입니다. 저희 팀은 현재 ‘자생 도마뱀붙이의 멸종 후 일본으로부터 재유입설’을 반박하고자 하는 목표를 가지고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팀원은 부경대학교 생태공학과 1학년 최병하, 이시영, 조유원, 홍지은과 서울대학교 통계학과 1학년 노현성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모두 생태계에 관심이 많은 친구들이며 이번 연구를 시민과학자분들과 함께 하면서 모두에게 뜻깊은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Ⅰ. 연구 프로젝트 소개 1. 프로젝트 요약 현재, 도마뱀붙이의 생물학적 특성 중 자생종과 외래종 구분에 논란이 있습니다. 공식적인 채집 보고가 없던 1936년 이후가 도마뱀붙이의 멸종 시기로 거론되고 있으며 부산·목포를 포함한 남부지방 항구를 중심으로 도마뱀붙이가 발견된다는 점에서 자생 도마뱀붙이가 멸종된 후에 일본으로부터 재유입 되었다고 추측되어지고 있습니다. 또한, 한·중·일 개체의 별 차이 없는 mtDNA(미토콘드리아 DNA) 분석 결과가 이것을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본 연구에서는 국내 자생 도마뱀붙이와 외래종이 공생함을 뒷받침하기 위한 데이터를 수집할 것입니다. 이 과정에서 소수 인원으로 진행하기엔 시·공간적 한계가 존재하며 데이터 수집에 시민과학자들과의 협력이 중요하게 작용할 것입니다.   2. 연구목표 기존의 채집기록을 기반으로 도마뱀붙이의 서식 현황을 정리하고, 도마뱀붙이의 국내 유입 시기와 이동 가능한 범위를 계산합니다. 또한, 현장 탐사를 통해 추측한 분포에서 벗어나는 자료를 수집하여 국내 도마뱀붙이가 자생종과 외래종의 공생인지, 외래종의 적응인지 추측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입니다.   3. 연구방법 ※ 연구 방법 소개에 앞서 본 연구는 유입 시기와 이동 경로 예측을 위해 여러 가지 연구 데이터(박일국, 김대인, 박대식. (2019). 국내 도마뱀부치(Gekko japonicus)의 서식지 이용과 행동권. 한국양서ㆍ파충류학회 2019년도 제12회 한국양서․파충류학회 학술발표대회 자료집, 9-9. 등)와 양서·파충류 커뮤니티(https://cafe.naver.com/yangpakor) 및 시민과학자들의 탐사 기록을 활용함을 알려드립니다. ① 1988년 수영구 망미동(1936년 이후 첫 공식 채집기록)의 개체를 재유입종이라고 가정하고 부산항과의 거리와 행동권에 따른 산란범위를 통해 유입 시기를 추측합니다. 기존 연구 데이터 (송재영, 2007)를 바탕으로 부산에서 발견된 도마뱀붙이의 서식지를 지도에 표시합니다. 유입경로인 부산항과 가장 멀리 떨어진 화명과의 거리(15km)를 반지름으로 하는 원을 그려 2007년 당시 도마뱀붙이의 최대분포 범위를 추측해볼 수 있습니다. 새로운 연구 데이터 (김대인, 박일국, 배소연, Hidetoshi Ota, Yong Pu Zhang, Shu Ran Li, 박대식 , 2018)와 양서·파충류 커뮤니티, 그리고 연구원(몰갱)과 시민과학자들의 탐사로 밝혀진 서식지도 지도에 추가합니다. ② 재유입을 가정하고, 유입 시기와 행동권에 따른 산란범위를 통해 2020년 기준 도마뱀붙이(Gekko japonicus)의 분포가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추측합니다. ▷ 현장 탐사 결과를 바탕으로 한 예상 분포 범위가 재유입을 가정하였을 때의 예상 분포와 다르다면 도마뱀붙이는 자생종일 가능성이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4. 기대효과 국내 도마뱀붙이가 자생종과 외래종의 공생임을 뒷받침하는 연구를 진행하고 이를 통해 다른 파충류에 비해 연구 빈도가 낮은 도마뱀붙이의 활발한 연구 진행에 첫걸음이 되고자 합니다. 저희의 연구는 명확한 종의 기원에 관한 판단과 가설을 증명할 수 있는 추가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며 이는 한국의 고유 자원과 전 지구적 생물 종에 대한 정보 확립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시민과학자들이 직접 현장 탐사를 진행해봄으로써 자연을 폭넓게 이해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게 될 뿐 아니라, 차후에 국가와 사회의 자연 생태계를 보호하고 발전시키는 인재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Ⅱ. 경과보고 1. 연구 프로젝트 경과 1) 시민과학자 대상 교육 - 7월 ▷9일 : 사전교육 (온라인 진행) 연구 대상인 도마뱀붙이에 관한 설명과 간단한 퀴즈 풀이, 연구 프로젝트 및 시민과학자들의 역할, 현장 탐사 시 주의사항 소개를 진행하였습니다.   - 8월 ▷1일 : 1차 현장 교육 국내 도마뱀붙이 멸종 추정 시기 이후 62년 만에 도마뱀붙이가 발견된 부산광역시 수영구 망미동 근처인 부산광역시 남구 대연5동 일대(대연초등학교~부산 세무고등학교)를 약 3시간 동안 시민과학자들과 함께 탐사하였습니다. △시민과학자들과 현장탐사를 진행하는 모습. 도마뱀붙이의 알과 탐사 중에 채집한 도마뱀붙이.(탐사가 끝난 후에 다시 방생하였습니다.^*^) ※코로나 19 재확산으로 8월 22일로 계획했던 2차 현장 교육은 잠정 연기되었습니다.   2) 팀 연구회의 - 5월 ▷5~9일 : 계획서 수정 가설 확립 ⇒ ‘국내 도마뱀붙이는 자생종과 외래종이 공생하고 있을 것이다.’ 연구 프로젝트의 주제 질문 ⇒ ‘도마뱀붙이, 넌 어디서 왔니?’ ▷20일 : 사전교육 장소 및 1차 현장 탐사 후보지 선정 회의 *현장 탐사 후보지 부산광역시 수영구 광안동 부산광역시 수영구 민락동 부산광역시 남구 대연동 ▷26일 : 사전교육 회의 콘텐츠 구상 ※사전교육이 온라인 교육으로 변경된다는 공지 이전 상황입니다.   - 6월 ▷3~4일 : 시민과학자 선발 ▷8일~7월 2일 : 사전교육 회의2 교육 영상 제작 회의 사전교육 콘텐츠 정리 (퀴즈, 프로젝트 소개, 시민과학자들의 역할 등) 대본 작성 ▷12일 : 연구원(몰갱) 현장 탐사 일정 및 장소 계획 *현장 탐사 후보지 경북 김천시 or 경북 상주시 or 경북 구미시 (7월 말-10월) 경남 밀양시 or 경북 청도군 (7월 말-10월) ▷17일~7월 2일 : 사전교육 준비 회의 영상 제작 스토리보드 구상 영상 촬영 및 편집 예상 질문과 답변 정리 ▷19~20일 : 2차 현장 탐사 계획 및 탐사-부산광역시 수영구 민락동   - 7월 ▷2~4일 : 사전교육 회의 내용 오류 수정 및 발표자료(ppt) 완성 ▷5일 : 중간보고 회의 ▷7일 : 사전교육 내용 검토 및 일정 정리, 데이터 정리방식 회의 ▷8일 : 사전교육 리허설 ▷14일 : 중간보고 회의2 보고서 작성 시작 ▷19~20일 : 3차 현장 탐사 계획 및 4차 현장 탐사 준비 현장 교육 준비 (후보지 선정) 타지역 탐사 후보지 선정 ▷20~21일 : 1차 현장 교육 후보지 선정 (목표~>도마뱀붙이 개체군 찾기) *1차 현장 교육 후보지 부산광역시 남구 용당동 (부경대학교 용당캠퍼스 일대) 부산광역시 남구 용호4동 (오륙도 근처) 부산광역시 남구 대연5동 (재개발단지) 부산광역시 남구 우암동 부산광역시 남구 대연4동~감만2동 사이 (석포초등학교 부근) ▷21~31일 : 1차 현장 교육 회의 구체적인 콘텐츠 작성 및 준비물 유인물 제작 현장 탐사 시 이동 경로 계획 ▷21~25일 : 4차 현장 탐사 계획 및 탐사 부산광역시 남구 용당동 (부경대학교 용당캠퍼스 일대) 부산광역시 남구 용당동 (감만부두 일대) 부산광역시 남구 용호4동 (오륙도 근처) 부산광역시 남구 대연5동 (재개발단지) ▷22~27일 : 중간보고 회의3 보고서 작성 및 수정 ▷24~26일 : 5차 현장 탐사 계획 및 탐사 ~> 팀원 개별 탐사 부산광역시 사하구 다대동 (부산 1호선 다대포항역 일대) 부산광역시 남구 대연5동 (재개발단지) ▷29일 : 중간보고 회의4 보고서 작성 및 수정 ▷31일 : 6차 현장 탐사 계획 및 탐사-부산광역시 남구 대연5동 (대연초등학교~부산세무고등학교) 1차 현장 교육 사전 답사를 위한 탐사   - 8월 ▷4일 : 7차 현장 탐사 계획 ~> 타지로 흩어져 개별 탐사 경상북도 칠곡군 북삼읍 일대 (칠곡 북삼서희스타힐스테이트~북삼고등학교)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설화명곡역 일대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 현충로 경상남도 밀양시 가곡동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완월동 ▷4~17일 : 2차 현장 교육 준비 회의 (목표~>추측 범위를 벗어나 서식하는 도마뱀붙이 찾기) 2차 현장 교육 콘텐츠 회의 ▷15일 : 중간보고 회의5 보고서 작성 및 수정 ▷15~16일 : 8차 현장 탐사 계획 경상남도 밀양시 가곡동 (밀양역 일대) ▷21~21일 : 2차 현장 교육 준비 회의2 코로나19 사태 악화로 온라인 전환에 따른 대책 회의   3) 팀 현장답사 - 5월 ▷14일 : 부산광역시 남구 용호4동 ▷21일 : 부산광역시 남구 황령대로 ▷24일 : 부산광역시 수영구 민락동   - 6월 ▷19일 : 부산광역시 수영구 민락동 ▷20일 : 부산광역시 수영구 민락동   - 7월 ▷21일 : 부산광역시 남구 용당동 (부경대학교 용당캠퍼스 일대), 부산광역시 황령산 ▷22일 : 부산광역시 남구 용호4동 (오륙도 근처), 부산광역시 남구 용당동 감만부두 일대 ▷24일 : 부산광역시 남구 대연5동 재개발단지 (부산세무고등학교 일대) ▷25일 : 부산광역시 남구 대연5동 재개발단지 (대연초등학교 일대) ▷31일 : 부산광역시 남구 대연5동 재개발단지 (대연초등학교~부산세무고등학교)   - 8월 ▷9일 : 경상북도 칠곡군 북삼읍 일대 (칠곡 북삼서희스타힐스테이트~북삼고등학교) ▷13일 : 경상남도 밀양시 가곡동 ▷13~14일 :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설화명곡역 일대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 현충로 ▷15일 :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완월동, 부산광역시 사하구 다대동 ▷16일 : 경상남도 밀양시 가곡동   2. 연구 성과 1) 시민과학자 주요 역할 (본 연구 프로젝트에서 수행하는 역할과 내용, 지금까지 수행한 결과 요약 등) 많은 탐사 기록이 핵심인 본 연구에서 시민과학자는 도마뱀붙이의 유입 시기와 행동권 예측에 필요한 자료를 제공해주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시민과학자들의 팀별 탐사 기록은 연구원들이 도마뱀붙이의 서식 범위를 예측하고 예측과정에서 발생하는 오차범위를 줄이는 데에 크게 이바지할 것입니다.   2) 현재까지 성과 및 한계 8월 1일에 진행된 1차 현장 교육에서 시민과학자들에게 도마뱀붙이의 생김새, 주로 발견되는 위치 등 시민과학자의 개별 탐사 진행에 도움이 될 정보를 전달하였습니다. 그리고 연구원들의 현장 탐사에서 주로 좁은 틈에 산란하여 쉽게 관찰할 수 없는 도마뱀붙이의 알을 발견하였으며 이를 시민과학자들과 함께 공유하였습니다. 저희의 연구 방법에 따르면 도마뱀붙이를 직접 찾아서 데이터를 수집해야 합니다. 그러나 코로나 19사태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로 시민과학자들의 외출이 제한적이게 되어 이것이 데이터 수집에 큰 걸림돌이 되었습니다. 연구 과정에서 예측한 예측범위에 따라 도마뱀붙이가 존재할 가능성이 큰 장소는 연구원들이 개인으로 흩어져 현장 탐사를 진행하였으며 추후에 시민과학자들에게 탐사기록을 받을 것입니다. △수집한 자료들과 탐사를 통해 얻은 정보를 종합하여 GIS로 분포를 나타낸 사진.     Ⅲ. 중간평가 및 보완사항 1. 중간평가 ‘국내 도마뱀붙이는 자생종과 외래종이 공생하고 있을 것이다.’라는 가설을 입증하려는 방법으로 현장 탐사를 선택하였고, 다수의 인원이 여러 번 참여할수록 연구 대상 종인 도마뱀붙이의 서식지를 빠르고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코로나 19사태로 서식지 파악에 장애가 있어 연구 진전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연구원들이 흩어져 탐사를 진행하고 있지만, 시민과학자들이 모두 참여하는 만큼의 효과를 내지는 못하고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문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코로나 19로 1차 현장 탐사 시기가 연기되어 도마뱀붙이에 대한 시민과학자들의 정보 부족이 시민 과학의 효과를 잘 끌어내지 못했다고 생각합니다. 이때문에 도마뱀붙이 발견에 최적 시기인 6~7월에 시민과학자들과 ‘함께’가 아닌 몰갱팀만의 현장 탐사가 진행되어 이 시기에 시민 과학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한 점에 아쉬움이 남습니다. 가설 입증을 위해 설정한 범위 지역인 대구, 밀양, 창원에서 개체를 발견하지 못했기 때문에 도마뱀붙이가 동면기에 들어가기 전 개체군 발견을 목표로 두고 있습니다.   2. 보완사항 본 연구는 도마뱀붙이의 행동권 평균값을 따릅니다. 그러나 자연환경, 산란 위치에 따른 오차, 그리고 유체의 행동권 범위 등 다양한 변수가 존재하기 때문에 범위예측의 오차범위를 줄이기 위해서 많은 발견 탐사와 기록이 필요합니다.   Ⅳ. 향후 계획 현장 탐사가 가장 중요한 본 연구에서 예상치 못한 코로나 19사태로 현장 탐사에 차질이 생긴 것에 걱정이 큽니다. 앞으로 코로나 상황을 지켜본 후, 상황이 진정된다면 소수 인원으로 탐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지도할 예정입니다. 저희 몰갱팀은 코로나 19 안전수칙에 유의해 현장 탐사가 필요한 장소를 방문하며 연구를 계속 진행해 나갈 것입니다.
[별빛을 품은 도시] 빛공해 인식개선을 위한 별이 빛나는 Eco-City프로젝트
○ 팀 구성원 : 배정은, 박현진, 이세희, 정민하 ○ 팀 소개 : 안녕하세요! 저희는 국민대학교 산림환경시스템학과 재학생 5명으로 구성된 “별빛을 품은 도시“ 팀입니다! 저희는 교내의 환경과 시민과학이라는 강의를 통해 공통적인 관심사인 빛 공해를 공부 및 연구를 하고자 학과 내에서 팀을 이루게 되었습니다. 그 이후 시민과학 풀씨 프로젝트를 알게 되어 팀원들과 함께 지원하게 되었고, 이렇게 풀씨 프로젝트에 선정이 되어 활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Ⅰ. 연구 프로젝트 소개 1. 프로젝트 요약 별이 빛나는 Eco-city는 빛공해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한 프로젝트 입니다. 빛공해란 지나친 인공조명으로 인해 야간에도 낮처럼 밝은 상태가 유지되는 현상을 뜻하는데요, 빛공해는 동물과 식물을 비롯해 생태계 전반적으로 악영향을 줍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전세계에서 ‘빛공해에 노출된 국토면적 비율’ 2위에 달하지만, 아직 빛공해에 대한 인식이 부족해 이를 제재할 정책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때문에 별빛을 품은 도시팀은 ‘어떻게 하면 빛공해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킬 수 있을까?’라는 고민을 하게 되었습니다. 고민 끝에 빛공해의 지표를 연구해 심각성을 수치화해서 알리기로 하였고 그 지표로 매미와 별자리를 선택했습니다. ① 빛공해로 인해 밤에 우는 매미를 관찰해 심각성을 알아보자 ② 밤하늘의 별이 안보이는 정도를 이용해 빛공해의 심각성을 알아보자 위 두가지 활동을 통해 빛공해의 심각성을 알아보는 것이 목표입니다. 별이 빛나는 Eco-city는 시민과학자들과 함께 연구하는 것 뿐만이 아니라 더 나아가 결과를 널리 알리는 프로젝트입니다.   2. 연구목표 ‘별이 빛나는 Eco-City’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서울 내에 빛공해가 얼마나 심각한지 알아보고 심각성을 알려 개인과 기업, 국가가 빛 공해를 저감하기 위해 어떠한 노력을 할 수 있는지 시민의 인식 전환과 집단 지성을 통한 해결방안 모색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3. 연구방법 오후 9시에 조도계, 소음측정기, 가이드종이를 가지고 자신의 동네에서 우는 매미를 찾아간다. 우는 매미를 찾지 못했을 시 어린이 과학동아 지사탐 수다방에 별밀도 등급*과 조도**, 밤하늘의 사진을 업로드한다. 우는 매미를 찾았을 경우 매미를 동정하고 매미가 우는 동영상을 촬영하거나 음성을 녹음한다. 또한 조도**, 데시벨***을 측정하고 어린이 과학동아 매미 카테고리에 업로드 한다. 별밀도 등급*: 가이드 종이에 안내되어있다. 조도**: 매미가 없을 경우 별자리를 관찰한 위치에서, 매미가 있을 경우는 데시벨을 측정하던 곳에 서서 매미 바로 주변 중 가장 밝은 광원을 찾아서 조도계를 그 광원에 향하게 한 후 10초 후의 조도값을 기록한다. 광원이 보이지 않으면 매미소리가 들리는 방향을 기준으로 90도씩 회전하여 네 방향의 조도의 평균을 기입한다. 데시벨***: 매미가 우는 지점에서 10 어른 발자국(약 2m) 떨어져서 어른 가슴 높이(1.2m)에서 소음 측정기를 매미가 우는 곳을 향하게 한 후 10초 후에 측정한다.   4. 기대효과 본 프로젝트는 시민들에게 빛 공해의 심각성을 인식하게 하는 동시에 빛 공해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도시의 안전성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인공적인 빛의 사용과 방사량을 줄이고 에너지를 절약하도록 장려할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빛 공해로 인한 도시 내 생물다양성 감소와 생태계 교란을 막는 데 기여할 수 있습니다. 만약 기대한 성과 이상으로 빛 공해 저감에 성공한다면, 도시에서도 별이 빛나는 하늘을 보는 것 또한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정부나 지자체에도 빛 공해에 대한 심각성을 알려 불필요한 상향광 차단막을 가로등에 설치하게 하거나 이후에 만들어지는 야외조명의 cut-off각도를 정밀하게 구현하게 할 수 있도록 하여 빛 공해가 악화되지 않도록 하며 에너지 절약에 따른 온실가스 저감 등 기후변화에도 대응할 수 있습니다.     Ⅱ. 경과보고 1. 연구 프로젝트 경과  1) 시민과학자 대상 교육 ① 기초강연(온라인) - 날짜:2020/07/02 - 장소:동아사이언스  ※ 동아사이언스에서 촬영하여 온라인(줌 앱)으로 진행.(서울 용산구 청파로 109 나진상가 7층) - 활동내용: 본 프로젝트에 속한 팀원들을 알아보고 저희의 프로젝트에 대한 개요와 시민과학자들이 진행할 연구 내용을 구체적으로 설명 하였습니다. ② 현장교육1(오프라인) - 날짜: 2020/07/29 - 장소:과학동아천문대(서울 용산구 청파로 109 7층 과학동아천문대) - 활동내용 오프라인으로 연구에 대한 개요 설명과 질의응답을 하는 시간을 가지고 연구 가이드북과 연구에 도움이 될만한 교육자료를 배부하였습니다. 그 후에는 장소의 제약으로 인해 팀을 2개로 나누어 매미교육과 별자리 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 매미교육 도시에서 많이 보이는 매미, 매미가 우는 이유 등을 설명하고 빛 공해와 매미 울음의 연관성에 대해 강연을 진행하였습니다. 별자리 교육 천체 투영관을 체험하며 주로 연구할 시간대인 오후 9시에 월마다 어느 별자리가 보이는지, 별자리의 위치는 날짜에 따라 어떻게 변하는지에 대해 원리를 알아보고, 빛 공해와 별자리의 연관성에 대해 강연을 진행하였습니다.   2) 팀 연구회의 ① 아이디어 정립(2020/05/27, 2020/05/29, 2020/05/30, 2020/06/10) 원활한 진행을 위해 프로젝트 구조에도 수정해야 할 점이 있다고 판단되어 풀씨 프로젝트로 선정이 되었지만 저희가 원하는 연구 결과를 만들어내고자 구체적으로 아이디어를 정립하는 기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코로나 19로 계획했던 행사 일정이 연기되면서 계획했던 행사들이 취소 되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연기된 시간을 헛되이 보내지 않고자 계속 아이디어를 점검하고 배경지식을 쌓는 기회로 삼아 더 튼튼한 기반을 다지도록 노력하였습니다. ② 기초강연 및 현장교육 준비(2020/07/11, 2020/07/14, 2020/07/17, 2020/07/28) 계속 기초 강연이 연기된 상황이라 온라인으로 기초 강연을 진행한다는 소식을 듣고 기초 강연을 위한 PPT를 제작하고 발표 연습을 했던 기간입니다. 또한 후에 있을 현장교육을 위한 가이드북, 연구 도구 등을 준비하던 기간이기도 하였습니다. ③ 올림픽공원 사전답사(2020/07/11) 원래 현장교육1의 진행 장소였던 올림픽공원을 사전 답사한 날이었습니다. 직접 dslr 카메라를 대여하여 밤하늘에 보이는 별이 무엇이 있는지 관찰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카메라와 육안으로 보는 것의 차이에는 무엇이 있는지도 관찰해보았습니다. 또 올림픽 공원에서 찍은 사진들과 직접 연구원들이 집 근처에서 찍은 사진들을 비교하며 빛 공해와 별자리에 대한 교육을 어떻게 하면 좋을지 구상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후 14일에는 카메라 작동법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지를 연구하고 매미동정방법을 공부했습니다. ④ 양평곤충박물관 답사(2020/07/23) 양평에 있는 양평곤충박물관을 찾아가서 곤충전문가에게 야간에 매미가 우는 현상에 대해 자문을 구했습니다. 야간에 원래 우는 매미는 어떤 종류가 있는지, 매미가 어떻게 울게 되는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현장 교육 기간이 다가오자 장마가 다가와 현장교육이 어려워지는 상황이 있었습니다. 다행히 어린이 과학동아 매니저님을 통해 동아 사이언스에서 과학동아 천문대를 사용할 수 있게 되어 과학동아 천문대를 사전답사를 하였습니다. 현장 교육을 직접 하지 못해 아쉬웠지만 현장 교육을 못하는 만큼 강연을 열심히 준비하고자 천체투영관 별자리 프로그램 사용법을 익히고, 강의실을 현장처럼 꾸며 직접 지구사랑탐사대 대원들이 연구 연습을 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⑤ 현장교육 2 회의 (2020/07/29) 현장교육1이 끝나고는 현장교육2를 위해 굿즈 제작, 현장 교육 2 장소에 대한 회의를 진행하였습니다. ⑥ 중간정산(2020/08/02) 팀 프로젝트 중간정산을 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⑦ 남산공원 답사(2020/08/08) 현장교육2 장소인 남산 공원을 사전답사 하였습니다. 남산공원에서는 강연할 장소, 매미 소리를 관찰하기 좋은 장소를 찾아보았습니다. 아쉽게도 가는 당일에도 폭우가 와서 장소를 탐색하는데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⑧ 굿즈제작(2020/08/18) 대원들에게 나누어 줄 굿즈 수첩을 제작하였습니다.   3) 팀 현장답사 ① 올림픽공원 답사 - 2020년 7월 11일 DSLR 카메라로 직접 별자리 사진을 찍는 것이 계획에 있었을 때 첫번째 현장답사를 하였습니다. 서울특별시 내에서 별이 그나마 잘 보이는 곳을 기준으로 정해 올림픽 공원을 다녀왔습니다. 이 때 카메라 대여 전문점에서 직접 전문 카메라를 대여하여 올림픽 공원 내부에서도 최대한 어두운 장소를 찾아 별자리 사진 찍는 것을 연습했습니다. 또한 현장교육을 하게 되면 몇 십명의 인원을 수용해야 하는데, 다른 방문객들에게 방해를 주지 않으면서도 너무 외지지 않은 강연 장소를 선정하고자 하였습니다. ② 용산 과학동아천문대 답사 - 2020년 7월 17일 현장교육1을 준비하기 위해 용산 동아사이언스 강의실과 천문대를 답사하였습니다. 천문대와 플레네타리움을 보며 구상해놓은 프로그램을 어떻게 풀어나갈지 생각하고 현장교육 동선을 미리 짤 수 있었습니다. ③ 양평곤충박물관 답사 - 2020년 7월23일 팀원 4명이 함께 양평 곤충박물관을 방문하여 매미에 관련된 자료를 조사하였습니다. 또한 박물관에서 근무하고 계시는 곤충 전문가에게 매미가 밤에 우는 것에 관련해 자문을 얻었습니다. 이 때 2차 현장교육에 관한 회의도 함께 진행하였고, 원래는 밤에 저희가 관찰 대상으로 지정한 밤하늘 별자리를 관찰하고자 하였으나, 당일 서울과 경기 지역에 많은 비가 내려 별자리 관찰 계획은 취소하였습니다. ④ 남산공원 답사 - 2020년 8월 8일 2차 현장교육 장소로 생각하고 있던 남산공원에서 이루어 졌습니다. 남산공원까지 올라갈 때의 교통수단(자차 이용 혹은 케이블카)에 대해 알아보았고, 케이블카를 단체로 이용할 때의 할인 정보와 주의 사항도 조사하였습니다. 남산공원에 가서는 강연을 할 만한 장소를 조사하였고, 밤이 될 때까지 기다려 밤하늘 별자리를 보기에 적합한지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2. 연구 성과 1) 시민과학자 주요 역할 (본 연구 프로젝트에서 수행하는 역할과 내용, 지금까지 수행한 결과 요약 등) 시민과학자들은 전국 각 지역에서 저희가 필요한 자료, 즉 밤하늘 별자리 정보와 지역에 따른 매미가 밤에 우는 지의 유무를 조사하기로 하였습니다. 매미가 밤에 우는 것의 유무는 매미 울음소리를 녹음하여 업로드하거나, 울지 않는다면 텍스트로 울지 않는다고 표기하는 것으로 기록하였습니다. 밤하늘 별자리의 경우 관찰 당시의 광도를 적어서 내는 것으로 기록하는 중입니다.   2) 현재까지 성과 및 한계 지구사랑탐사대 대원들이 어린이 과학동아 앱을 통해 연구 결과를 지속적으로 올리고 있습니다. 이는 약 80건을 상회하는 정도입니다. 대원들을 통한 자료 수집이 10월까지 진행된다는 것을 고려하면, 상당한 양의 데이터가 축적될 것입니다. 현재로서 가장 큰 한계는 이상기후로 인한 관측 일수 단축입니다. 장마가 예상보다 너무 길어져 대원들이 외부에 나가 자료를 얻는 데에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Ⅲ. 중간평가 및 보완사항 1. 중간평가 저희는 빛 공해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한 매개체로 별자리와 매미를 선정하였습니다. 빛 공해가 심한, 그리고 심하지 않은 지역에 따라 밤하늘의 별자리가 얼마나 잘 보이지 않는지, 그리고 원래는 낮에 울어야 하는 매미가 밤에 우는지를 데이터화하여 자료로 쓰는 것이 저희의 큰 아웃라인입니다. 첫 현장교육을 진행할 때 저희는 DSLR 카메라를 활용하여 밤하늘의 별자리를 찍어보고자 하였지만, 저희의 연구 진행 의의와 벗어나는 점이 있다고 여겨져(‘별자리를 찍는 것’이 주 목적으로 될 위험이 있었습니다) 매미 울음소리를 어떻게 측정해야 하는지, 그리고 밤에 광도를 어떻게 측정해야 하는지를 주 교육 내용으로 삼았습니다. 현장 교육 내용이 다소 수정되는 등의 어려움이 있었지만, 현재는 연구 방식이 안정되었고 지구사랑탐사대 대원들도 교육받은대로 어린이 과학동아 앱을 통해 관찰 내용을 업로드하는 중에 있습니다.   2. 보완사항 코로나19 진행상황이 심각해짐에 따라 2차 현장교육을 진행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2차 현장교육의 내용은 매미 전문가를 초빙하여 매미 관련 내용을 강연할 예정이었습니다만, 9월 이후로 현장교육을 미루어야 하는 어려움이 있어 매미 관찰이 어려울 가능성이 있습니다. 최대한 빨리 현장교육을 진행하여 계획대로 강연 내용을 구성하기 위해 노력 중이며, 만약 현장교육을 늦게 실시하게 되어 제대로 관찰할 수 없더라도 그 시간에 할 수 있는 대체된 활동을 고심 중에 있습니다. 또한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앞으로도 급작스럽게 일정이 바뀔 가능성이 있는데, 그에 따라 진행 상황을 유연하게 통제하기 위해 비대면으로도 가능한 계획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Ⅳ. 향후 계획 지사탐 대원들이 앱에 업로드한 자료를 이용하여 통계를 낼 것입니다. 이때 qgis과 같은 지리정보시스템 프로그램을 이용할 예정이며, 들어갈 내용은 크게 저녁에 매미가 우는 곳의 조도와 울음소리의 연관성, 그리고 주변 환경과 별자리 관측 가능 유무의 연관성으로 나누어질 예정입니다. 또한 빛 공해에 대한 경각심을 일으킬 수 있는 캠페인을 생각해보고 있는데, 이 때 빛 공해 관련된 굿즈를 배부하는 것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제 중반기를 지난 만큼, 환경학술포럼 내용도 구상 중인데, 이 때 지구사랑탐사대 대원 중 열심히 참여한 대원을 선발하여 함께 발표하고자 합니다. 발표 대원을 어떻게 선정할지, 그리고 발표 준비 문제에 있어서도 계획 중에 있습니다.
[시티뱃] 시민과 함께하는 박쥐 초음파 조사 중간보고
[시티뱃] 시민과 함께하는 박쥐 초음파 조사 ○ 팀 구성원: 류흥진 (1인팀) ○ 팀 소개: 시민과학자(Citizen Scientist)와 함께 우리나라의 박쥐(Bat)를 조사하는 시티뱃 프로젝트를 맡고 있는 류흥진입니다. 지난 6월부터 시민과학자 스물여덟명, 총 아홉 팀과 함께 초음파를 이용하여 우리 주변의 박쥐의 활동과 서식지를 모니터링 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젝트를 위해서 이화여자대학교의 긴팔원숭이 전문가인 이윤정 박사님, 난징 임업대학의 Amaël Borzée 박사님, 현재는 육아를 위해 현업에서 물러나 있는 장선아 연구원님, 최근에 서울로 자리를 옮기신 윤소연 연구원님, 박쥐 전문가인 교토대학교의 David A. Hill 박사님, 도쿄대학교의 Dai Fukui 박사님, 그리고 국립생태원의 김선숙 박사님이 힘을 써 주고 계십니다. 이 일곱 분의 지원과 시민과학자, 그리고 동아사이언스와 재단법인 숲과나눔의 도움으로 오늘도 시티뱃 프로젝트는 성장하고 있습니다. 프로젝트 관련하여 아래의 로고와 온라인 페이지들을 만들어 활용하고 있습니다. 중요한 발견을 업데이트하고 있으니 한번씩 찾아와 주시고 관심 부탁 드립니다. 그림 1 프로젝트 로고 프로젝트 소개 네이버 모두 페이지 https://citybat.modoo.at/ 시민과학자들이 수집한 박쥐의 초음파 영상 모음 https://www.youtube.com/watch?v=w3ELYwGMk_g&list=PLK3l0lQiC_O-3-SJj8M-Ae8L5NTKCqSO5 프로젝트 페이스북 페이지 https://www.facebook.com/Koreanbatsurvey 박쥐 수변 조사 지역과 발견된 박쥐 핫스팟을 표시하는 구글 지도 https://www.google.com/maps/d/edit?mid=1zwQcvcNumfZd0lRvUiEa7Rs3Rbyxihds&usp=sharing   Ⅰ. 연구 프로젝트 소개 1. 프로젝트 요약 시티뱃은 시민과 함께, 박쥐의 활동을 초음파를 이용해 조사하는 시민과학 프로젝트입니다. 이전까지의 박쥐 조사는 포획과 종 동정을 위해 전문적인 지식과 수련을 필요로 했습니다. 하지만 최근의 이동형 초음파 검출 장비의 발달로 일반인도 쉽게 박쥐의 초음파를 녹음하고 조사를 수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기술적 진보와 시민 과학자들의 힘을 기반으로, 저는 우리나라의 21종의 박쥐를 조사하고자 이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2. 연구목표 올해는 이 시민과학 박쥐 조사 프로젝트가 시작된 원년으로, 우리나라의 상황에 맞는 조사 프로토콜을 개발하고, 박쥐 초음파 조사 사업의 지속 가능성을 시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궁극적으로 올해의 프로젝트를 장기 프로젝트로 전환하여, 시민과학자와 함께 전국 단위의 박쥐 분포와 활동에 관한 데이터를 축적하고 우리나라의 생물 보전 정책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3. 연구방법 본 조사에서 시민과학자들은 초음파 검출 기기(Echo-meter)를 이용하여 박쥐의 초음파를 녹음하고 보고합니다. 저희의 조사에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강이나 하천 변을 1km정도 이동하며 박쥐의 초음파를 녹음하는 수변 조사입니다. 조사자는 출발 지점에서 150걸음을(어른 걸음) 이동한 후 약 4분간 박쥐의 초음파를 녹음합니다. 이를 약 10번 반복하여 총 1km정도를 이동하며 박쥐의 초음파를 수집합니다. 두 명 이상의 시민과학자로 이뤄진 한 팀은, 7월부터 9월까지 총 2번의 조사를 수행하고 그 결과를 보고합니다. 다른 하나는 박쥐 핫스팟을 찾는 조사입니다. Echo-meter를 이용하여 우리나라 전국의 박쥐의 소리를 자유롭게 녹음하고 종의 활동도와 다양성이 높은 박쥐 핫스팟을 찾아 보고하는 조사로 시기와 장소에 제한이 없습니다.   4. 기대효과 이 프로젝트는 우리 주변에 존재하는 박쥐와 이들의 생태계 서비스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높여 궁극적으로 박쥐의 보전에 기여하리라 생각합니다. 우리 주변의 중요한 박쥐의 취식지와 휴식처를 파악하고, 정책 결정에 쓰일 수 있는 시민과학 기반 장기 데이터를 마련에도 기여할 것입니다. 이를 통해 시민 스스로가 정책의 결정에 참여하고, 우리 사회의 성숙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저는 기회가 될 때마다 이 프로젝트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안전과 정량적 방법이라고 강조 드리고 있습니다. 이 프로젝트에서 안전과 정량적 방법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습니다.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어린 시민과학자들이 안전의 중요성과, 결과보다 엄정한 방법을 따르는 방식의 중요성에 대해서 배웠으면 좋겠습니다. 시민 과학자가 정량적 방법으로 획득한 데이터가 정책 결정에 쓰이고, 더욱 성숙한 시민 사회를 만드는 거름이 되길 기대해 봅니다.     Ⅱ. 경과보고 1. 연구 프로젝트 경과 (시기 별로 진행 경과 상세히 작성) 1) 시민과학자 대상 교육   a) 6/13 기초강연 (Zoom을 이용한 온라인 화상 강연; 동아 사이언스 본사 스튜디오) 코로나의 확산으로 인해 아쉽게도 시민과학자들과의 만남은 온라인으로 대체되었습니다. 하지만 온라인 교육에서도 참여하시는 시민과학자들의 뜨거운 열정은 그대로 전달이 되었습니다. 모두들 초롱초롱한 눈으로 앞으로 함께할 박쥐 조사에 임하는 각오와 열정을 증명해 주셨습니다. 그림 2 기초강연 슬라이드   b) 6/27 양재천 현장 실습 처음으로 시민과학자들과 만나 양재천 현장 실습을 수행하였습니다. 햇살이 뜨거웠지만 그보다 뜨거운 열정을 보여주신 시민과학자들 덕에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진지한 눈빛으로 조사 프로토콜을 익히며 모두들 즐겁게 모의 조사를 수행하였습니다. 이날 멋진 그림을 그려온 반짝반딧불이팀의 활약 덕에 박쥐의 날개가 우리의 손과 같은 기원을 갖는다는 설명을 수월하게 할 수 있었습니다. 현장 실습에 도움을 주신 과학동아의 서경애 매니저님과 김경현, 이윤선 기자님과 더불어 참여한 시민과학자들에게 이자리를 빌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그림 3 반짝반딧불이 팀이 그려온 박쥐의 날개 구조   c) 7/4 서울 숲 현장 실습 서울로 올라오는 길, 오늘 실습에서 박쥐를 발견할 수 없으면 어떡하나 많은 걱정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이는 기우였습니다. 시민과학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우리 모두는 이날 서울 숲에서 박쥐를 관찰할 수 있었습니다. 박쥐의 초음파를 처음으로 보고 듣는 순간, 고생하신 시민과학자들과 서경애 매니저님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피었습니다. 저도 물론 정말 기뻤습니다. 우리에게 모습을 드러낸 박쥐는 집박쥐였습니다. 어디서 사는 친구이고, 어떤 경로를 통해 우리가 있는 곳까지 날아왔을까요? 이런 의문은 풀지 못하였지만 도심의 숲이 박쥐를 품고 있음을 확인하게 되어 뿌듯한 실습이었습니다. 이날 우리에게 모습을 드러내 준 집박쥐의 초음파는 다음의 유튜브 링크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https://youtu.be/ruDtFv1Hzes 그림 4 서울 숲에 모인 시민과학자 그림 5 서울숲에서 발견한 집박쥐의 초음파 그림 6 HELERE4 팀의 로고(아래)와 저에게 만들어 주신 도장 (오른쪽 위)   2) 팀 연구회의   a) 박쥐 초음파 분석 소프트웨어 활용 회의 (대구 8월 1일) 시민과학자들이 수집해온 데이터를 분석하기 위해 장선아 연구원과 박소연 연구원을 만나, 초음파 분석 소프트웨어의 사용법과 연구에 대해서 논의를 진행하였습니다. 코로나와 긴 장마의 영향으로 수집된 데이터가 아직은 많지 않지만, 미래를 대비하여 장선아 연구원에게 도움을 구하였습니다. 장선아 연구원의 컴퓨터에 초음파를 분석하는 소프트웨어인 Kaleidoscope를 설치하고, 사용법과 데이터를 보관하는 클라우드 접속법 등을 공유하였습니다. 코로나가 빨리 잠잠해져 모두가 수집하는 데이터가 늘어나 모두가 바빠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림 7 프로젝트의 조력자인 윤소연 연구원(앞)과, 장선아 연구원(뒤)   b) 초음파를 이용한 박쥐 종 동정 및 활동 개체수 파악 (Dai Fukui 박사님 8월 24일) 일본의 도쿄대학교의 후쿠이 박사님께, 이화여대 이윤정 박사님이 수집한 초음파가 졸망박쥐(Eptesicus serotinus)의 것이 맞는지 확인을 부탁드렸습니다. 그도 역시 졸망박쥐라는 것에 동의하였습니다. 또 녹음 파일에서 총 3마리의 박쥐가 비행을 하고 있음을 추정할 수 있다는 의견을 주셨습니다. 아래 그림에 표시된 것처럼, 이윤정 박사님이 녹음을 한 곳에서는 보수적으로 추정해도 3마리 이상의 개체가 함께 비행을 하고 있던 것으로 보입니다. 그림 8 초음파를 이용하여 비행하는 박쥐의 개체 수 추정   3) 팀 현장답사 현장 답사는 저와 시티뱃 프로젝트의 조력자들의 조사로 대신하고 있습니다. 저는 제가 근무하는 울산 과학기술원에서 박쥐 조사를 지난 6월부터 수행 중이나, 아직 한 번도 박쥐의 소리를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 박쥐가 없는 것이 아니고 제가 발견을 하지 못하였을 것으로 생각하며 위안을 삼고 있습니다. 언젠가 박쥐를 발견할 수 있을 것으로 믿으며 앞으로도 조사를 지속할 예정입니다. 저는 박쥐를 찾지 못하였지만, 지난 7월 5일 이화여대의 이윤정 박사님과 난징 임업대학의 아마엘 교수님이 강원도 영월에서 졸망박쥐(Eptesicus serotinus)의 초음파를 녹음해 왔습니다. 집박쥐 이외의 종을 관찰 한 것은 이 기록이 올해 최초의 기록이자 아직까지 마지막 기록입니다. 그림 9 카카오 로드뷰로 확인한 졸망박쥐 발견 장소   2. 연구 성과 1) 시민과학자 주요 역할 수변 조사는 총 아홉 팀이 조사를 해주었으나, 현재까지 천호대교 주변의 한강변 빼고는 박쥐를 발견할 수 없었습니다. 조사를 수행하는 하천들은 모두 도심의 하천들로 산책하는 이들을 위해 깨끗하게 정비가 되어 있습니다. 게다가 이동하는 사람들도 많고 가로등이 사각지대 없이 잘 설치되어 있어 박쥐가 이용하기 어려운 것으로 보입니다. 산책하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서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지만 조금은 아쉬운 결과입니다. 수변 조사가 아닌, 핫스팟 조사는 희망적입니다. 딸랄랑구 팀이 지금까지 총 3곳(강원도, 경상북도, 서울)에서 집박쥐를 발견하여 보고하여 주었고, 아기호랑이 팀이 서울의 한강변 2곳에서 박쥐를 발견하여 보고 하여 주었습니다. 다른 팀도 열심히 조사에 참여하고 계시니 앞으로 박쥐의 핫스팟을 더욱 많이 발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서울 숲에서의 발견과 합치면 지금까지 총 일곱 곳의 박쥐 서식지를 특정할 수 있었습니다. 아래의 링크에 있는 구글 지도에 가시면 지금까지 시민과학자들이 박쥐를 발견한 곳을 표기되어 있습니다. https://www.google.com/maps/d/edit?mid=1zwQcvcNumfZd0lRvUiEa7Rs3Rbyxihds&usp=sharing 그림 10 시민과학자들이 박쥐를 발견하여 보고한 곳.   2) 현재까지 성과 및 한계 시민과학자들의 도움으로 서울숲과 한강대교 천호대교, 올림픽 대교에서 박쥐의 취식 활동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아직 조사를 더 해봐야 하지만, 이를 바탕으로 서울 도심에는 박쥐가 그리 많지 않다고 추정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이는 서울만의 특징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살고 있는 울산과학기술원의 교정에도 박쥐는 보이지 않습니다. 이곳은 사방이 산이고 인구도 적어 한적하지만 박쥐에게는 사막과도 같은 곳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제가 올해초까지 머물던 나고야 근처의 이누야마라는 도시에서 올해 7월 찍은 아래의 사진(이누야마 시민 제보)을 보면 그 차이가 더욱 명확합니다. 아래 사진을 확대해 보시면, 박쥐 수십 마리가 이동을 하고 있는 것을 눈으로 볼 수 있습니다. 우리는 어쩌면 멋진 도시를 만든다는 이유로 다른 존재들은 살수가 없는 콘크리트 공화국을 만들어가고 있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림 11 이누야마의 강변의 박쥐. 하늘의 작은 점들이 모두 집박쥐입니다. 마지막으로 초음파 조사 장비를 3대 밖에 확보하지 못하여 한 팀이 기기를 이용할 수 있는 기간이 한달에 열흘 정도에 불과한 부분이 아쉬웠습니다. 물론 개인적으로 장비를 구비하신 세 팀 덕에 조금 여유가 생겼지만, 초음파 탐지기는 사용과 반납을 지속해야 했습니다. 물론 동아사이언스 서경애 매니저님의 도움과 빛나는 시민 의식으로, 모든 팀이 사용과 반납에 문제가 생긴 적은 없습니다. 하지만 코로나와 긴 장마로 조사를 나갈 수 있던 날이 제한된 상황에, 기기를 이용하는 기간도 짧아 많은 조사를 할 수 없었던 것은 못내 아쉽기만 합니다.     Ⅲ. 중간평가 및 보완사항 1. 중간평가 긴 장마와 코로나에도 시민과학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서울의 집박쥐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서울숲과 한강변에서 집박쥐를 발견한 것에 큰 의미가 있습니다. 이 발견이 향후 이들의 보전에 쓰이게 되길 기대해봅니다. 이 외에도 핫스팟 조사를 통해 집박쥐와 졸망박쥐의 서식지를 확인 한 성과를 얻었습니다. 아직 부족한 데이터지만 향후 이 프로젝트를 전국 단위로 확장하는데 중요한 근거 자료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2. 보완사항 아직까지 시민과학자들이 발견한 박쥐는 집박쥐만으로 한정됩니다. 조사 지역이 서울과 대도시에 몰려 있는 것도 하나의 원인이겠으나, 다른 박쥐를 발견하기 위해서는 각 박쥐 종들의 생태 특성을 이해할 수 있는 교육이 필요해 보입니다. 박쥐의 생태 특성에 대한 이해없이 숲에 사는 박쥐들을 발견하는 것은 힘든 일입니다. 탐지기를 손에 들었다고는 하지만 눈에 보이지 않고 또 들리지 않는 박쥐를 찾는 것은 모래밭에서 바늘을 찾는 것과 비슷할 수 있습니다. 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박쥐를 찾을 확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오는 10월 모두와 함께하는 기회를 마련하고 함께 논의하고자 합니다. 이와 더불어 시민 과학자들의 동기를 유지하기 위해서 초음파 분석교육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이를 통해 시민과학자들이 초음파를 더 잘 이해하고, 조사에 응용할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Ⅳ. 향후 계획 프로젝트 종료전까지 밑에 열거된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이를 통해 올해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내년에 더 큰 프로젝트가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박쥐 초음파 분석 소프트웨어 사용법 및 박쥐 생태 특성 강의 (온라인; 10월 중) 시민과학자들이 수집한 박쥐 초음파 분석으로 개체 수와 종 추정 박쥐 Hotspot 조사 및 수변 조사 (계속) 내년의 조사를 위하여 Wildlife Acoustics 사에서 지원하는 약 5천 달러 규모의 연구 지원 프로그램 제안서 작성 및 지원(내년 3월 제출)
[버들치 탐사대] 시민과학을 이용한 어류 서식현황 파악하기
○ 팀 구성원 : 성무성, 정이준 ○ 팀 소개 : 저희 팀 구성원들은 어릴 때부터 물고기를 좋아해 온 덕후입니다. 물고기에 대한 탐구를 오래 해왔으며 앞으로도 물고기를 연구하고 싶어 풀씨 프로젝트에 지원하게 되었으며, 연구 대상종인 버들치의 이름을 따서 버들치 탐사대라고 팀명을 정했습니다.   Ⅰ. 연구 프로젝트 소개 1. 프로젝트 요약 버들치의 서식환경을 조사해 GIS 분석으로 적합한 서식지 조건을 찾는 것. 버들치는 새우망에 잘 들어와 채집이 비교적 용이하며 분포지역이 넓어 초보자가 채집하기에도 어렵지 않다. 아직까지 국내에서 GIS를 이용한 어류 서식지 모델링은 진행된 적이 없고 버들치의 분포양상은 향후 기후변화 연구에 중요한 자료가 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시민과학으로 어류를 연구한 사례가 국내에 없었음으로, 보기 쉬운 어종부터 시작하여 체계를 구축하고자 한다.   2. 연구목표 버들치의 분포지역 확인 및 GIS 분석을 통한 서식지 적합성 평가   3. 연구방법 새우망을 설치 후 회수하여 버들치의 서식 여부를 확인하고, GPS, 하상, 수온, 주변환경, 동서어종의 데이터를 수집하여 어린이과학동아 앱에 기록함.   4. 기대효과 기존 족대 채집의 접근성 문제를 해결하면서 시민들에게 물고기를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음. GIS 분석이 성공한다면 향후 기후변화 연구에 중요한 기록이 될 수 있으며, 수중생물을 대상으로 한 GIS 분석은 국내에서 아무도 시도하지 않았었던 주제임.     Ⅱ. 경과보고 1. 연구 프로젝트 경과 (시기 별로 진행 경과 상세히 작성) 1) 시민과학자 대상 교육 2020.06.20 - 1차 현장교육. 연구의 목적과 방법을 교육하고 새우망을 팀별로 1개씩 지급하여 직접 설치해봄. 2020.07.18 - 2차 현장교육. 그간의 기록을 점검하고 각자 지점을 선정하여 새우망을 설치하고 회수함. 팀원들 전부 익숙하게 설치와 회수를 하였으며 버들치와 다른 어종을 확실하게 구분하는 모습을 보임. 현장교육에서 이론 강연을 하는 모습(좌), 팀원들이 직접 새우망을 설치하는 모습(우)   2) 팀 연구회의 2020.07.13 - 이화여대의 구교성 박사님을 찾아 뵙고 연구 방향에 관련된 피드백과 GIS 연구를 위해 필요한 조건을 들음. 중요한 것은 크게 2가지인데, 버들치의 분포지와 환경변수 분포지의 경우 전국자연환경조사를 활용하면 수월하게 구할 수 있음. 동정이 정확하다면 시민과학 자료도 사용 가능. 수도권만 하는 것 보단 전국 자료를 다 구해보는게 더 정확한 결과가 나올 가능성이 있음. 버들치에게 중요한 환경변수가 무엇인지 설정할 것(수온과 하상으로 추측중) 일반적으로 어류 조사할 때 사용하는 변수 약 10가지정도 확보해야 함, 종마다 가중치가 다름. 위 결과들을 합쳐서 프로그램을 돌리는건데, 국내에선 사례가 없음. 해외 자료를 찾아본 결과 수환경에도 적용이 가능한 것 같긴 하나, 기간이 꽤 걸릴것으로 보인다고 함. 2020.08.22. - 보령민물생태관의 조성장 관장님을 찾아 뵙고 버들치 채집 및 현장 경험에 대한 조언을 들음. 조성장님의 경험상 수온이 중요한 변수가 맞으며, 물만 차면 농수로나 생활하수가 흘러나오는 곳에서도 음식 찌꺼기를 먹으며 산다고 하며, 수질과는 큰 상관이 없다고 함.   3) 팀 현장답사 6월~8월 사이 33건의 버들치 지점을 확인하였고 조사일시와 지점은 다음과 같다. 2020년 6월 1일 충남 아산시 장존동 온양천 1지점 2020년 6월 13일 충북 단양군 어상천면 연곡리 가대천 4지점 2020년 6월 13일 충북 단양군 어상천면 덕문곡리 가대천 2지점 2020년 6월 20일 경기 이천시 사음동 신둔천 지류 1지점 2020년 6월 20일 경기 이천시 신둔면 고척리 신둔천 지류 1지점 2020년 6월 21일 강원 평창군 미탄면 창리 기화천 3지점 2020년 6월 21일 강원 평창군 미탄면 회동리 기화천 1지점 2020년 6월 21일 강원 평창군 미탄면 평안리 기화천 2지점 2020년 6월 21일 강원 평창군 미탄면 평안리 기화천 1지점 2020년 6월 21일 강원 평창군 미탄면 마하리 기화천 1지점 2020년 6월 25일 충남 아산시 장존동 온양천 1지점 2020년 7월 4일 경기 양주시 장흥면 삼상리 공릉천 1지점 2020년 7월 5일 강원 철원군 서면 자등리 와수천 2지점 2020년 7월 5일 경기 포천시 이동면 도평리 도평천 1지점 2020년 7월 16일 전북 무주군 무주읍 당산리 상곡천 1지점 2020년 7월 17일 경북 경주시 건천읍 모량리 대천 1지점 2020년 7월 18일 충남 아산시 송악면 강당리 강당천 1지점 2020년 7월 21일 충남 보령시 청라면 내현리 대천천 1지점 2020년 7월 21일 충남 청양군 화성면 기덕리 기덕천 1지점 2020년 8월 1일 강원 평창군 미탄면 창리 기화천 1지점 2020년 8월 2일 강원 평창군 진부면 하진부리 오대천 1지점 2020년 8월 16일 강원 인제군 북면 용대리 진부천 1지점 2020년 8월 16일 강원 인제군 북면 원통리 인북천 1지점 2020년 8월 16일 강원 홍천군 두촌면 역내리 홍천강 1지점 2020년 8월 24일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학성리 농수로 1지점 2020년 8월 25일 경북 포항시 북구 신광면 흥곡리 곡강천 1지점 채집된 버들치들의 사진.   2. 연구 성과 1) 시민과학자 주요 역할 (본 연구 프로젝트에서 수행하는 역할과 내용, 지금까지 수행한 결과 요약 등) - 팀원들과 함께 버들치의 기록을 수집하고, 서식지 조건을 촬영하여 남김. 촬영 기록 https://youtu.be/lQvZRektBJc 촬영된 어종은 금강모치가 대다수이나, 서식지 조건이 유사한 버들치도 중간중간 확인됨. - 기록을 모아서 분석함. 현재까지 팀원들의 기록 19건, 연구자 33건, 전국자연환경조사의 채집기록 101건을 확인하였음. 이중 버들치가 채집된 기록은 팀원 19건, 연구자 33건, 전국자연환경조사 48건으로 확인되었음.   2) 현재까지 성과 및 한계 버들치의 분포기록 100건을 확보함. 분포지 확인은 비교적 수월하게 되어가고 있으나, 국내에서 수생생물을 대상으로 한 GIS 연구가 한번도 진행된 적이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음. GIS 연구를 위해 필요한 필요한 환경 변수는 어느정도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보이나, 자문을 구해본 결과 올해 안에 끝내기 힘들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어, 연구 방향을 GIS를 이용한 서식지 모델링에서 서식지 적합성 평가로 전환해야할 수도 있음. 코로나 19로 인해 시민과학자들의 현장 조사에 어려움이 발생함.     Ⅲ. 중간평가 및 보완사항 1. 중간평가 처음에는 GIS 분석을 기반으로 버들치 서식지를 분석하려 했으나, 연구를 진행하면서 조언을 받은 결과, GIS 분석은 선례가 없고 소요시간이 길어 어려울 것으로 판단됨. 모은 자료는 서식지 적합성 평가에도 활용할 수 있으니 GIS 분석을 시도하되, 힘들다고 판단될 경우 서식지 조건만으로 비교적 간단하게 서식지 적합성을 평가하는 방향으로 가는 것이 좋을 것으로 판단됨.   2. 보완사항 전국자연환경조사 및 관련 어류 상 논문을 수도권 외에 전국적인 자료를 추가로 모으고 관련 어류학자들의 추가로 자문을 구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연구 성과를 보려면 장기적인 조사와 연구가 필요해 보임.     Ⅳ. 향후 계획 기록의 추가 수집, 지점별 환경변수 확보가 필요함. GIS 모델링이 가능할 것인지가 최대 난제임. 모은 자료는 서식지 적합성에도 사용할 수 있으므로, 자료를 모으되 기간내에 불가능할 것으로 판단되면 서식지 적합성으로 전환할 예정. 전환하게 되면 GIS 모델링은 어떠한 부분이 부족하여 실패했고 보완해야할 부분은 어떤 것이 있는지 분석할 예정.
[SPIDEY] 장마철 습지 범람에 따른 거미의 종다양성 변화에 관한 연구
○ 팀 구성원 : 김대희. 권용수, 김지은, 이정연, 이주선 ○ 팀 소개 : 팀 스파이디(SPIDEY)는 공주대학교 생명과학과 학부생 5명으로 구성된 팀입니다. 팀명은 영화 “스파이더맨”에서 시민들이 스파이더맨을 부르는 애칭인 “스파이디”에서 따왔습니다. 거미를 사랑하고, 시민들과 함께 거미를 만나는 팀이기에 이와 같은 이름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팀원 모두 습지 생태계를 비롯한 자연환경과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동식물들에 관심이 많고, 어렸을 때부터 관련 분야의 취미나 탐구 활동을 꾸준히 해왔습니다. 지사탐 대원들의 모습이 이제 막 생물을 좋아하기 시작했던, 어렸을 때의 팀원들 모습과 종종 겹쳐보이곤 합니다. 비슷한 유년기를 경험하고 이제 갓 생물학도가 된 새내기 연구자인 만큼 본 연구 활동을 통해 대원들과 가치 있는 필드 경험을 쌓고, 모든 생물의 화합의 장이 되는 습지처럼 시민과학자들과 소통하며 함께 성장하는 연구자가 되고 싶습니다.   Ⅰ. 연구 프로젝트 소개 1. 프로젝트 요약 범람에 의한 거미류의 다양성 변화와 출현 양상 파악을 통해 습지의 범람을 예측할 수 있는 지표로서의 활용가능성을 엿보고, 조사된 거미류의 목록화를 통해 습지거미상의 기초 자료로 활용하고자 함   2. 연구목표 재오개리 습지 내 거미 종목록 확보 습지 범람 전*후 거미의 종다양성 변화 관찰   3. 연구방법 재오개리 습지 중 충주호와 맞닿는 특정 지류 한 곳을 A로 지정하여 조사를 진행한다. 2020년 장마 시작 전부터 시작하여 장마가 끝나는 시기까지 조사를 진행한다. 조사 방법은 주간 조사를 기본으로 한 육안 채집을 바탕으로 쓸어 잡기와 함정 채집을 진행한다. 부동액을 4cm 정도 채운 9cm 지름의 플라스틱 컵을 총 64개 묻어 함정 채집을 실시한다. 함정 수거 후 재설치할 때는 비로 인한 채집물 유실에 대비하여 가로 15cm, 세로 15cm로 자른 포맥스 판을 함정 위에 돌을 괴어 덮어둔다. 트랩 수거 후 A구역 일대를 쓸어 잡기를 통해 1회 채집한다. 묻은 트랩은 9일 후 수거하며 채집된 거미들은 80%의 에탄올에 보관하여 실체현미경(DSZM-T55)을 통해 종 동정을 실시한다   4.  기대효과 5명의 연구원과 30여명의 지사탐 대원들까지 다수의 조사자가 공동으로 참여하므로 이전 연구보다 많은 종과 개체수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보다 정량적인 조사를 통해 유의미한 연구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범람에 의한 거미류의 다양성 변화와 특정 종들의 출현 양상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함으로써 거미의 습지의 범람을 예측할 수 있는 지표로의 활용가능성을 엿보고, 조사된 거미들의 종목록화를 통해 습지 거미상의 기초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신종과 미기록종 등 미지의 거미들의 발견과 거미뿐 아니라 거미와 함께 모니터링 되는 물방개와 반딧불이 등 지표생물들 발견을 통해 시민 연구자들이 함께 참여하여 직접 미지의 생물들을 발견하는 시민과학의 중요성을 널리 알린다.     Ⅱ. 경과보고 1. 연구 프로젝트 경과 (시기 별로 진행 경과 상세히 작성) 1) 시민과학자 대상 교육 * 2020년 6월 14일-시민과학자 대상 온라인 사전 강연(동아사이언스) 시민과학자들을 대상으로 거미의 생태적 습성, 특징, 거미와 인간의 관계 등 거미에 대한 기초적인 강연을 진행하였다.   * 2020년 7월 5일-1차 현장교육(안양시 관악산 산림욕장) 충주 재오개리 탐사에 앞서 안양시에 위치한 관악산에서 사전 현장교육을 통해 거미를 탐사하는 방법과 탐사 시 주의점 등 필드에서 필요한 팁들을 설명하였다.   2) 팀 연구회의 * 20. 5. 7 1차 팀 연구회의(천안) 전체 인원 회의 및 연구 관련 세부 내용 전달. * 20. 6. 11 2차 팀 연구회의(충주) 사이트 내 방형구 설치 관련 회의.   3) 팀 현장답사 * 2020년 6월 11~12일-충주시 재오개리 현장 답사 및 방형구 설치 방형구 설치 위치 선정 및 100m*100m 방형구 설치. * 2020년 6월 15~17일-충주시 재오개리 Pitfall trap 설치 100m*100m의 방형구를 다시 25m*25m 방형구 16개로 나눠 방형구 하나 당 4개, 총 64개의 Pitfall trap 설치(플라스틱 컵+부동액). 묻어 놓은 플라스틱 컵 위에 20cm*20cm의 포맥스 판을 덮어 빗물 유입 차단. 컵을 묻은 주변에 폴대를 세워 컵 위치 표시. * 2020년 6월 22일-Pitfall trap 트랩 수거 및 재설치 Pitfall trap 64개 수거 및 재설치. 트랩 보수작업. * 2020년 6월 24일-Pitfall trap 트랩 수거 및 재설치 Pitfall trap 64개 수거 및 재설치. 트랩 보수작업. Sweeping net를 이용해 25m*25m 방형구당 한 바퀴씩 Sweeping. * 2020년 7월 3일- 1차 현장교육 장소 사전 답사(안양시 관악산 산림욕장) 1차 현장교육을 진행할 안양시에 위치한 관악산 삼림욕장에서 진행 동선 및 서식하는 거미들 위치 파악. * 2020년 7월 3일-Pitfall trap 트랩 수거 Pitfall trap 64개 수거 및 재설치. 트랩 보수작업. Sweeping net를 이용해 25m*25m 방형구당 한 바퀴씩 Sweeping. * 2020년 7월 9일-Pitfall trap 트랩 설치 Pitfall trap 64개 설치. 트랩 보수작업. * 2020년 7월 17일-Pitfall trap 트랩 수거 Pitfall trap 64개 수거 및 재설치. 트랩 보수작업. Sweeping net로 25m*25m 방형구당 한 바퀴씩 Sweeping.   2. 연구 성과 1) 시민과학자 주요 역할 (본 연구 프로젝트에서 수행하는 역할과 내용, 지금까지 수행한 결과 요약 등) 사전 교육을 통해 거미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와 생태적 특징을 이해하고, 거미 탐사 시 주의사항 및 채집 방법에 대한 학습하였다. 연구자들과 함께 육안 채집과 Sweeping을 통해 재오개리 습지를 탐사하고 설치해 둔 Pitfall trap을 모니터링한다. 연구자들과 채집한 거미들을 동정 및 분류한다.   2) 현재까지 성과 및 한계 장마 직전인 6월과 장마 중인 7월까지 총 7회에 걸쳐 충주에 방문하여 거미류를 샘플링하였다. 채집된 거미들은 현재 각 날짜, 구역별로 구분되어 분류 및 동정중이다. 우천 직후 또는 직전 조사가 중심이 되는 연구이기 때문에 날씨의 영향에 따라 조사 계획이 자주 변동되어 시민과학자들에게 혼선이 있었다. 추후 습지 수위가 계속 낮아지지 않는 경우 Pitfall trap을 이용하지 못할 수 있다. 이 경우 습지 범람에 따른 종 조성 변화 조사에서 습지 내 거미상 파악을 목표로 해야 할 수도 있다.     Ⅲ. 중간평가 및 보완사항 1. 중간평가 Pitfall trap과 Sweeping, 육안채집을 병행하여 조사를 진행하였다. 육안채집과 Sweeping 등 정성적인 방법에 의존했던 이전 조사와 다르게 Pitfall trap을 통해 정량적인 조사가 이루어졌다. 그에 따라 육안으로 채집이 어려웠던 지표성 소형 거미와 새로운 종들이 다수 채집되었다. 태풍 및 코로나 19로 인해 소수의 연구자들만 조사에 참가할 수밖에 없었기 때문에 트랩을 수거하는데 생각보다 체력과 시간이 많이 소요되었다. 비가 그치더라도 재오개리 습지 내 유입된 물들이 빠져나가야 조사가 가능하므로 충주호 수위를 계속 모니터링 해야 한다.   2. 보완사항 태풍으로 인해 설치해놓은 트랩과 폴대, 방형구가 손상되었을 수 있으므로 보수작업이 필요할듯하다. 태풍과 코로나 19로 인해 장기간 현장교육을 진행하지 못했기 때문에 온라인 강의와 잦은 연락 등을 통해 연구자와 시민과학자간의 소통에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2차 현장 조사 계획 수립.     Ⅳ. 향후 계획 태풍 및 코로나19 확산 경과에 따라서 온라인을 통한 강의 계획 서울권 참가자들과 소규모 번개 조사 채집된 거미류 동정 및 분류 습지내 거미류의 범람 전후 종다양성 변화 분석 학술 포럼 발표를 위한 자료 준비
[봄비] 인간의 활동에 의한 무당개구리의 기형정도 조사
○ 팀 구성원 : 김용수, 노성수, 박초희, 오도근, 유소희 ○ 팀 소개 : 저희는 목포대학교 생명과학과 동물행동생태연구실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입니다. 시민과학풀씨라는 프로젝트에 대해서 알게 되었을 때 교수님이 지도해주시는 연구가 아닌 주제 선정부터 데이터분석, 결론 도출까지 우리 힘으로 해보자는 생각으로 무당개구리 연구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봄에 내리는 비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봄비는 이름에서만 보이는 것처럼 단순하지가 않습니다. 봄비가 내림으로써 겨울잠에서 동물들이 깨어나서 활돌을 시작하게 하고, 씨앗들이 싹을 움틀 준비를 하도록 해줍니다. 이처럼 저희가 하는 무당개구리 연구가 단순한 듯 보이지만 시민들과 함께 연구를 진행하면서 이전보다 더 과학에 관심을 갖게 되고, 다른 연구의 기초자료가 될 수 있도록 하자는 목적으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저희의 연구 종인 무당개구리( Bombina orientalis) 는 비교적 주변에서 접하기 쉽고, 기존에 다른 과학자분들의 연구 자료가 있기 때문에 시민들과 함께 연구를 수행하기에 적합합니다.   Ⅰ. 연구 프로젝트 소개 1. 프로젝트 요약 봄비팀의 프로젝트는 ‘무당개구리 서식지와 인간의 활동 지역이 가까울수록 무당개구리의 기형 정도가 심해질 것이다' 라는 가설을 세웠습니다. 무당개구리의 주된 서식지인 수질 환경은 인간의 활동에 의한 오염의 영향을 많이 받으며, 이는 무당개구리에게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가설을 가지고, 여러 환경의 서식지에서 무당개구리를 직접 채집하고, 인간의 활동지역과의 거리가 얼마나 되는지, 어떠한 활동에 영향을 받았는지, 실제로 수질 환경이 얼마나 오염되었는지를 실제 무당개구리의 기형 정도와의 관계를 알아보려고 합니다.   2. 연구목표 환경오염의 지표가 될 수 있는 무당개구리의 서식지를 탐색하여 채집하여 기형 정도를 측정합니다. 그 후 수질측정기를 통해 무당개구리를 채집한 지역의 수질을 측정하여 수질오염 정도를 측정합니다. 또한 서식지와 인간 활동 지역까지의 거리와 어떠한 활동이 있는지 기록합니다. 그렇게 모여진 데이터를 종합하여 인간의 활동이 수질을 오염시킨다는 것을 확인하고 무당개구리의 기형과의 연관성을 직접 그래프를 그려 결과를 보려고 합니다. '극지방의 만년설이 녹고 있다', '적도지방의 사막이 늘어나고 있다' 처럼 직접적으로 와닿지 않는 말보다는 간단하지만 직접 관찰할 수 있는 무당개구리를 통해 환경오염의 경각심을 알리고, 연구라는 것이 간단한 것부터 시작할 수 있다는 것을 배우면서 시민들이 과학에 흥미를 가지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3. 연구방법 무당개구리의 서식지를 탐색한다. 탐색한 서식지의 무당개구리를 가능한 모두 채집한다. 수질측정기를 이용하여 서식지의 TDS, EC를 측정한다. 하얀 우드락을 배경으로 무당개구리의 사진을 촬영한다.(무당개구리의 기형 확인) 채집한 무당개구리는 채집한 지역으로 돌려보낸다. 무당개구리 서식지에 인접한 인간의 활동이 무엇인지, 거리가 얼마나 되는지 측정한다. 1~6은 각 팀에서 수행할 연구이며, 모인 데이터를 종합하여 분석한다.※유의사항- 계곡의 경우 미끄러울 수 있으니 주의한다. - 무당개구리는 독이 있으니 장갑을 착용한다. - 촬영 시 앞발, 뒷발, 배가 잘 보이게 촬영한다. - 채집했던 개구리를 다시 채집하지 않도록 서식지의 무당개구리를 모두 채집하고 촬영을 마친 후 한 번에 풀어준다. - 무당개구리가 생명인 만큼 채집할 때, 촬영할 때, 풀어줄 때 가능한 피해가 가지 않도록 주의한다.   4. 기대효과 보통 각종 매체에서 들려오는 “인간으로 인한 대기오염으로 지구 온난화가 가속화되고, 빙하를 녹인다,” ‘밀렵으로 인해 코끼리 개체수가 많이 줄었다’, ‘숲의 파괴로 사막화가 진행되고 있다.’ 등 환경오염에 대한 이야기는 우리에게 크게 와 닿지 않습니다. 하지만 간단하더라도 인간의 활동 영역과 인접한 곳을 서식지로 하는 친근한 무당개구리 연구를 직접 수행하는 것은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더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습니다.     Ⅱ. 경과보고 1. 연구 프로젝트 경과 (시기 별로 진행 경과 상세히 작성) 1) 시민과학자 대상 교육 < 기초 강연 > ① 날짜 : 2020년 7월 8일 (수요일) ② 장소 : 서울 용산 동아사이언스 사옥 ③ 요약 : 미팅 및 강연 ④ 내용 : 코로나로 인하여 직접 만나지 못하고 온라인 ZOOM을 이용하여 화상으로 강연을 하였다. 처음으로 시민과학자들을 만나서 서로 소개를 하고 인사를 나누고 무당개구리 소개, 연구주제, 연구내용, 연구방법 등 이번 연구를 하기 위해 필요한 정보를 강연하였다. 시민과학자분들에게 질문을 받기도 하였고 마지막으로 다음 현장 교육 때까지 ‘무당개구리 그림 그려 오기’ 과제를 내주었다.   < 1차 현장 교육 > ① 날짜 : 2020년 7월 18일 (토요일) ② 장소 : 영암군 월출산 도갑사 ③ 요약 : 무당개구리 서식지 파악 및 채집 ④ 내용 : 코로나로 인해 기초 강연 때 직접 만나지 못하고 1차 현장 교육에서 처음 대면하였습니다. 미리 사전답사에서 찾아본 도갑사의 무당개구리 서식지에서 시민과학자분들과 만났습니다. 미리 채집한 무당개구리를 이용하여 무당개구리의 특징, 암수구별법, 점액질 독, 등 무당개구리에 대한 소개와 채집 시 유의사항을 먼저 교육하였습니다. 그 후 무당개구리를 직접 채집하고 기형 유무를 파악하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서식지 물의 TDS와 EC를 측정하여 수질 오염 정도를 파악하고 스마트폰의 GPS를 이용하여 서식지와 인간 활동 지역까지의 거리를 측정하였습니다. 촬영을 마친 무당개구리들은 안전하게 서식지로 돌려보내주었습니다.   < 2차 현장 교육 > ① 날짜 : 2020년 8월 1일 (토요일) ② 장소 : 함평군 용천사 ③ 요약 : 무당개구리 서식지 파악 및 채집 ④ 내용 : 2차 현장 교육하는 날에 갑자기 비가 와서 현장교육을 못하는 줄 알았지만 운이 좋게도 현장교육을 시작할 때는 비가 멈췄습니다. 1차 현장 교육과 비슷하게 진행되었습니다. 조금 더 난이도가 높은 서식지에서 현장 교육이 이루어 졌지만 두번째 채집 이여서 시민과학자분들이 잘 채집해주었습니다. 이제 시민과학자분들은 각자 서식지를 찾아가서 직접 연구하여 데이터를 저희에게 보내줄 것입니다.   2) 팀 연구회의 ① 날짜 : 2020년 8월 15일 (토요일) ② 장소 : 무안군 청계면 목포대학교 동물행동생태연구실 (회의 이후 이동하여 식사) ③ 요약 : 무당개구리 연구 중간 점검 및 연구 진행 계획 회의 ④ 내용 : 6월부터 진행했던 무당개구리 연구 데이터를 일괄적으로 모아 정리하고, 기존의 연구 주제와 맞게 진행은 되고 있는지, 연구 과정에서 새롭게 배운 것이 있는지, 보안해야할 사항이 있는지 회의를 진행하였다. 시민들이 모아준 데이터를 어떻게 수집할 것이고, 분석하기 쉽도록 데이터 시트를 제작하여 배부하기로 결정하였다.   3) 팀 현장답사 < 1차 현장답사 > ① 날짜 : 2020년 6월 19일 (금요일) ~ 6월 20일 (토요일) ② 장소 : 무등산, 월출산 ③ 요약 : 무당개구리 서식지 파악 ④ 내용 : 무당개구리 서식지를 찾기 위해 차를 타고 무등산 주변을 돌아다녔습니다. 무당개구리는 울음소리가 작은 편이여서 멀리서 소리를 듣고 찾을 수 없었습니다. 주로 수로와 계곡 주변을 직접 걸으며 무당개구리를 찾아 돌아 다녔습니다. 첫날에는 무등산 주변에서 무당개구리를 찾아 돌아다녔고 둘째 날에는 월출산 주변에서 무당개구리를 찾아 돌아다녔습니다. 시민과학자들이 대부분 어린 나이의 학생들이기 때문에 접근성을 고려하고, 비교적 좁은 지역에 많은 무당개구리를 관찰할 수 있는 지역을 탐색하여야 하기에 예상보다 현장답사에 많은 시간이 들었습니다. < 2차 현장답사 > ① 날짜 : 2020년 6월 28일 (일요일) ② 장소 : 영암군 도갑사, 장성군 계곡 ③ 요약 : 1차 현장교육 장소 탐색 ④ 내용 : 1차 현장답사에서 확인했던 도갑사 지역의 수로를 탐색하며 현장교육을 하기에 적합한 지역인지, 날씨에 관계없이 무당개구리를 관찰할 수 있는 지역인지 확인하였다. 만일을 위하여 장성군의 계곡 지역들을 추가로 탐색하였다. <3차 현장답사 > ① 날짜 : 2020년 7월 26일 (일요일) ② 장소 : 영광군 불갑사, 함평군 용천사 ③ 요약 : 2차 현장교육 장소 탐색 ④ 내용 : 1차 현장교육에서 인간으로 인한 오염이 많은 지역을 교육하였기 때문에 비교적 오염이 적은 지역을 찾기 위해 다른 지역을 탐색하였다. 영광군 불갑사 지역은 다른 연구 때문에 무당개구리가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었지만 날씨의 문제인지 발견이 거의 되지 않아 추가로 함평군 용천사 지역을 탐색하게 되었다.   2. 연구 성과 1) 시민과학자 주요 역할 (본 연구 프로젝트에서 수행하는 역할과 내용, 지금까지 수행한 결과 요약 등) 앞에서 설명했던 연구 방법과 동일 무당개구리의 서식지를 탐색한다. 탐색한 서식지의 무당개구리를 가능한 모두 채집힌다. 수질측정기를 이용하여 서식지의 TDS, EC를 측정한다. 하얀 우드락을 배경으로 무당개구리의 사진을 촬영한다.(무당개구리의 기형 확인) 채집한 무당개구리는 채지한 지역으로 돌려보낸다. 무당개구리 서식지에 인접한 인간의 활동이 무엇인지, 거리가 얼마나 되는지 측정한다. - 기초 강연과 1차 2차 현장교육을 통해 우리가 하려고하는 연구는 인간의 활동으로 인한 환경 오염이 무당개구리의 기형과 관련이 있는지 알려고 하는 것이며, 그렇기 위해서는 시민과학자분들이 위의 1~6 과정을 해주어야 한다는 것을 설명해 주었다.   2) 현재까지 성과 및 한계 1차 현장 답사 (2020년 6월 20일) 월출산 남쪽 묵동마을 : TDS 15, EC 32, 2마리 채집, 기형 없음 도갑사 주차장 수로 : TDS 19, EC 32, 3마리 채집, 기형 없음 도갑사 입구 수로 : TDS 53, EC 106, 20마리 채집, 기형 1마리 1차 추가 조사 (2020년 6월 23일) 월출산 국립공원 등산로1 : TDS 17, EC 32, 2마리 채집, 기형 없음 월출산 국립공원 등산로2 : TDS 14, EC 37, 2마리 채집, 기형 2마리 월출산 국립공원 등산로3 : TDS 18, EC 30, 7마리 채집, 기형 없음 월출산 국립공원 등산로4 : TDS 17, EC 33, 1마리 채집, 기형 없음 월출산 국립공원 등산로5 : TDS 16, EC 32, 3마리 채집, 기형 없음 무안군 청계농공단지 2차 : TDS 195, EC 362, 2마리 채집, 기형 없음 2차 추가 조사 (2020년 6월 26일) 월출산 국립공원 등산로1 : TDS 50, EC 102, 1마리 채집, 기형 없음 월출산 국립공원 등산로2 : TDS 16, EC 32, 5마리 채집, 기형 없음 월출산 국립공원 등산로3 : TDS 15, EC 29, 2마리 채집, 기형 없음 도갑사 입구 수로 : TDS 53, EC 106, 8마리 채집, 기형 없음 1차 현장 교육 (2020년 7월 18일) 도갑사 입구 수로 : TDS 131, EC 259, 20마리 채집, 기형 2마리 2차 현장 교육 (2020년 8월 1일) 용천사 입구 수로 : TDS 19, EC 17, 24마리 채집, 기형 1마리 이번 여름 장마가 길어 무당개구리를 채집할 수 있는 날이 많지 않았으며, 코로나로 인해 서식지를 탐색하러 다니는데 어려움이 많았다. 모든 필드연구가 그러하듯이 언제나 예상대로 연구가 진행되지는 않는다. 시민과학자분들도 정해진 서식지에서는 채집을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지만 개별적으로 서식지를 찾아서 무당개구리를 채집하는 데는 어려움이 있어 보인다. 서식지를 찾는 것 또한 예상보다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시민과학자분들이 모을 수 있는 데이터에 한계가 보인다.     Ⅲ. 중간평가 및 보완사항 1. 중간평가 6월부터 현재까지 2회의 현장 교육과 3회의 현장답사가 진행되었다. 실질적으로 데이터로 사용할 수 있는 무당개구리 개체수는 102마리이다. 초기에 연구를 예상할 때에는 최소 팀당 100마리씩 600마리 이상의 데이터를 예상하였기 때문에 데이터가 부족한 상황이다.   2. 보완사항 무당개구리들은 10월이면 동면에 들어가기 때문에 남은 기간 동안(가능한 9월 이내) 많은 데이터를 수집해야한다.     Ⅳ. 향후 계획 시민과학자들과 개별적으로 연락을 통해 연구지역 탐색, 데이터 수집을 진행하고, 사전답사와 현장교육 이외에 다른 연구를 위해 채집했던 무당개구리를 데이터화 하고, 추가 채집을 통해 데이터의 양을 추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