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E’s View
[SHE's View_두번째] 대한민국 탄소중립의 길 (2021. 07. 08)
작성자
숲과나눔
작성일
2021-07-09 11:09
조회
1207
대한민국 탄소중립을 위해 넘어야 할 산은 무엇일까? | 특별섹션 | 사회의 현안에 대해 분야별 전문가의 진단과 의견을 듣는 섹션 최근 지구촌 사회는 온도 상승에 따른 기상이변으로 폭염, 가뭄, 홍수, 산불, 해안지대의 침수 등을 겪으며 탄소중립에 관한 국제적 논의를 본격화하고 있다. 2015년 파리기후협정, 2018년 IPCC 특별보고서가 발표되면서 기후행동정상회의 및 주요국 정상들에서 2050 탄소중립 관련 논의가 전개되고 후속조치들도 잇따라 나오고 있다. 탄소중립은 기후위기 극복과 국가 미래 경쟁력 확보 관점에서도 매우 중요하다. 대한민국 정부도 2050 탄소중립목표를 달성하겠다는 비전을 밝히고, 그린뉴딜 8조원 투입 등 정부예산계획도 제시하였다. 최근에는 P4G(Partnering for Green Growth and Global Goals 2030) 서울 정상회의에 맞춰 대통령 소속 2050 탄소중립위원회가 출범하기도 했다.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서는 국가 대전환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을 극복해야 한다. 기회와 위기적 요소가 같이 공존하고 있어 현명하고 차분한 접근이 필요하다. 정부가 추진 중인 그린 뉴딜이 흔들림 없이 전개될 때, 확고히 탄소중립의 길을 향할 수 있을 것이다. → 자세히 보기 | 시리즈섹션 | ESG의 현안과 과제, 한국사회 주요 인구 이슈에 대해 진단하는 섹션 거스를 수 없는 흐름, 1인 가구 이야기 최근 우리 사회는 1인 가구가 매년 급속하게 늘고 있다. 1인 가구의 증가는 다른 사회변화들과 톱니바퀴처럼 맞물려 있다. 평균수명 증가, 청년층의 결혼 및 출산에 대한 인식변화, 수도권 인구집중, 고용불안, 여성의 사회경제적 지위 향상과 사회참여 증가 등 여러 사회변화가 1인 가구 현상을 촉진하기도, 1인 가구 증가가 이런 현상에 직간접적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 자세히 보기 ESG는 일하다 죽지 않을 권리를 지킬 수 있는가? 김용균 노동자 사망, 쿠팡 물류창고 화재, 현대산업개발 건물붕괴 사고 등 산업현장에서 끊임없이 사고가 일어나고 있다. 세계 경제규모 11위, 국민소득 3만 달러의 경제대국이라는 성적표가 무색할 지경이다. ‘위험은 외주하고, 죽음은 하청하여, 더욱 위험해진 일터'에서 노동자들이 쓰러져가고 있다는 사실은 분명하다. → 자세히 보기 | SHE섹션 | 환경·안전·보건 분야의 주요 국내외 뉴스와 재단 내 관련 연구활동에 대해 소개하는 섹션 [OECD 건강 정책 연구 보고서] 코로나19 이후 해로운 음주 습관 늘어 코로나 팬데믹은 음주 습관을 어떻게 바꿨을까. OECD는 최근 'Preventing Harmful Alcohol Use' 보고서를 통해 코로나19로 사람들의 생활, 특히 음주 습관이 어떤 변화와 영향을 미쳤는지를 조사했다. 여성, 어린 자녀를 둔 부모, 우울증과 불안장애를 가진 사람들의 알콜 소비가 늘었으며, EU국가의 가정폭력 신고전화는 60%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한 교육 성과 저하와 고용 및 노동생산성도 낮아졌다고 지적했다. → 자세히 보기 [국제에너지기구 2021 보고서] Net Zero by 2050 국제에너지기구는 2021년 5월 '2050년 넷제로, 탄소중립 에너지 로드맵 보고서(Net zero by 2050, A Roadmap for the Global Energy Sector)'를 발표했다. 탄소중립을 서약한 국가들의 숫자는 늘었지만 대부분의 서약이 구체적인 이행방안으로 연결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각 국이 자국의 배출량을 제로(zero)로 만드는 것을 넘어 글로벌 과제를 함께 해결하려는 국제적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 자세히 보기 ‘미세먼지와 탄소중립, 국가기후환경회의 경험과 교훈’ 숲과나눔은 탄소중립 분야 정책에 많은 경험을 가진 국내 최고 전문가를 모시고 3회에 걸쳐 초청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2강에서는 안병옥 호서대 교수를 모시고 미세먼지와 탄소중립에 대해 이야기 나눴다. 안 교수는 미세먼지 농도를 개선하기 위한 과학적 분석의 필요성과 여러 데이터를 보고 균형적으로 접근하여 국내 배출량을 줄이고, 국외 협력도 필요함을 강조했다. → 자세히 보기 [K-넷제로 수호단] 한국형 넷제로 모델을 연구하다 ‘풀씨연구회’는 젊은 연구자들에게 학술정보 교류와 연구 협동 기회를 제공하여 사회적 난제에 대한 논의를 활성화하는 프로그램이다.풀씨연구회 1기 <K-넷제로 수호단>은 2050 넷제로를 위한 한국형 넷제로 달성 모델을 연구하고 있는 5명의 다양한 전공생으로 구성되어 있다. 현재까지 탄소세, 녹색금융, 그린인프라, VPP(Virtual Power Plan) 등을 주요 주제로 다루고 있다. → 자세히 보기 SHE's View 뉴스레터는 매 월 둘째주 목요일에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재단법인 숲과나눔은 환경, 안전, 보건 분야의 난제를 해결할 인재를 육성하고, 협력과 소통을 통해 합리적인 대안을 찾는 사회혁신의 과제를 실천해나가고 있습니다.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와 구독을 부탁드립니다. ※ SHE's View 구독을 중지하셔도 숲과나눔의 소식이 담긴 뉴스레터는 계속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