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큼 다가온 자전거친화도시, 우리의 가까운 미래가 될 수 있을까

우리의 미래 도시에 대한 여러 해답 중의 하나가 일상생활의 커뮤니티가 살아 있는 포용적인 도시, 활기있는 삶이 있는 건강한 도시인 자전거친화도시라고 생각한다. 유럽연합에서는 2015년 교통장관회의에서 “기후친화적 수단으로서의 자전거타기 선언”을 통해 “유럽의 성공사례로서 자전거 혁신은 일자리와 성장을 촉진하고 새로운 기술과 서비스를 통해 EU산업을 지원할 것”으로 기대하였다. 자전거의 환경·건강·재정분야의 편익을 인정하고, 자전거 정책 지원의 필요성에 동의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