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E’s View

[SHE's View_12] 바다 너머의 바다를 지켜라🌊

작성자
숲과나눔
작성일
2022-10-26 16:17
조회
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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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명절 추석이 성큼 다가왔어요.🍂
폭우와 태풍의 여운이 남았지만 거리두기 해제 이후의 첫 명절이라서
오랜만에 활기 넘치는 명절이 되겠네요.
연휴 동안 건강하시고 가족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즐거운 추석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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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바다도 나의 바다도 아닌 바다🌊

우주탐사선 보이저 1호가 보내온 사진 속 지구는 아주 작은 푸른색 점의 모습이었어요. 지구가 푸르게 보이는 이유는 전체 면적의 71%가 바다이기 때문이죠. 바다 중 특정 국가의 관할권이 없는 공해(High sea)는 바다 표면적의 61%로 우리가 숨 쉬는 산소의 절반을 생산하고 매년 15억 톤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며 바다생물의 90%가 살아갑니다. 하지만 공해의 1%만이 보호되고 있어요. 

어느 나라도 관할하지 않는 바다를 위해 국제사회는 어떤 노력을 하고 있을까요?
그리고 과연 잘 지켜지고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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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해도 되는 동물’은
존재하지 않는다🙊

전시동물이라고 하면 큰 동물원에 있는 동물들만 떠올리기 쉽죠. '체험'을 목적으로 한 열악한 환경의 동물카페에서 살아가는 야생동물들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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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를 위한 ‘규제완화’?

독일에서 공부하던 당시 나의 지도교수는 자신이 태어나고 자란 나라를 좋아하지 않았다. 철저하고 합리적인 독일의 규제와 시스템이 너무 과도해서 뭔가 새로운 일을 할 수 없다고 투덜거렸다. 바이오 연료 생산시스템을 연구하던 지도교수는 내 논문을 끝으로 규제가 적은 자유의 나라 미국으로 떠났다. 지도교수는 한국의 경제성장과 발전을 놀라워하며 특히 청계천 복원 사업 같은 일은 독일에서는 불가능한 일이라고 부러워했다. 개발사업을 추진하려는 이들은 ‘규제’를 시간과 자원 낭비라고 생각한다. 이런 입장은 정치 성향과도 차이가 없다. 문재인 정부는 역대 정부 중 가장 많은 예비타당성 조사를 면제하며 대규모 공공사업에 대한 최소한의 의사결정 기준을 무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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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E 뉴스

8월 30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제 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초안을 발표했어요. 원전 비중을 높이고 화석연료 비중은 유지하면서 재생에너지 목표를 대폭 축소하여 환경단체로부터 반발을 얻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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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씨연구회 인터뷰  

EGG(Eco Green Group)
기존 태양전지로부터 발생하는 환경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고민하는 EGG팀입니다. 건물 외벽이나 유리 등에 사용하는 다양한 응용이 가능한 2차원 소재 기반 친환경 태양전지를 연구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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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E's View는 (재)숲과나눔에서 매 월 환경·안전·보건 분야 연구와 활동을 공유하는 전문 뉴스레터입니다. 본 뉴스레터는 기존 숲과나눔 뉴스레터 수신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한 분, 그 외 숲과나눔과 인연이 닿은 분들께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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