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를 정의하고 해법의 아이디어를 가진 누구나 실험해 볼 수 있는 시민아이디어 지원사업 풀씨. 올해 10기를 맞아 Season2로 개편되었습니다. 그사이 지난 5년간의 1기부터 9기동안 무려 371개의 프로젝트가 진행되었죠. 참여팀 수로 보자면 371팀(1,550명)의 아이디어 실험을 지원한 셈입니다. 5년간의 풀씨 사업은 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쳤을까요? 재단의 기획 목적인 환경·안전·보건 분야의 난제를 풀어나갈 숲과나눔 시민아이디어의 단계적 지원(그림 1) 중 첫 단계의 역할을 잘 하고 있을까요? 이에 숲과나눔에서는 사회적가치연구원이 주최하는 Impact Foundation Learning Community에 참여하여 올해 임팩트 측정 사업으로 '풀씨'를 선정하고 이노소셜랩 자문을 받으며 5년간의 풀씨 사업의 임팩트를 측정해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