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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칼럼 [환경일보] ‘크리스 조던: 아름다움 너머’展, 환경문제 예술화
2019.01.17

[환경일보] ‘크리스 조던: 아름다움 너머’展, 환경문제 예술화 - 상세정보

재단법인 숲과나눔, 아시아 최초 대규모 개인전 개최···환경부‧서울시 등 동참

플라스틱 세계 등 환경‧기후 분야 사진‧영상‧설치작 전시, 크리스 조던 내한


전시 '크리스 조던 : 아름다움 너머'가 2월22일부터 5월5일까지 서울 성곡미술관에서 개최된다.
<사진제공=재단법인 숲과나눔>

 

[환경일보] 최인영 기자 = 재단법인 숲과나눔(이사장 장재연)이 오는 2월22일부터 5월5일까지 ‘크리스 조던 : 아름다움 너머’ 전시를 서울 성곡미술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크리스 조던의 아시아 최초 대규모 개인전으로 전시에는 플라스틱 등 환경문제와 기후변화에 대한 사진, 영상, 설치 작품 총 80여 점을 비롯한 작가의 대표작 다큐멘터리 ‘알바트로스(Albatross)’가 특별 상영된다.

특히 작가 크리스 조던이 전시 기간 중 직접 방한해 한국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크리스 조던은 세계 유명 미술관에서 100회 이상 전시‧강연 등을 진행한 환경예술사진 분야의 독보적 작가로 플라스틱 세계를 가장 진정성 있는 예술가 시선으로 담아내 명성을 얻었다.

장르를 넘나드는 크리스 조던의 작품은 현대세계의 주요 담론과 이슈 현장을 보여줌으로써 현 인류가 안고 있는 문제들을 다시 생각하게 한다.

이에 플라스틱 오염에 적극 공감한 성곡미술관을 비롯한 환경부, 서울시, 주한유럽연합대표부, 주한미국대사관, SK하이닉스 등 사회 각계에서도 후원‧지지, 동참 의사를 밝혔다.

전시는 서울 개막전을 시작으로 2019년 말까지 부산, 순천, 제주 순으로 이어진다.

재단법인 숲과나눔은 환경‧안전‧보건 분야를 주도할 미래 인재를 양성하고, 합리적 문제 해결과 대안을 개발‧확산하기 위해 지난 2018년 7월 창립한 비영리 재단으로 아이디어 지원사업, 인재 육성사업을 등 시민 인식 향상을 위한 교육‧홍보‧문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장재연 숲과나눔 이사장은 “이번 전시가 그동안 표면화되지 않던 플라스틱 오염 현실에 대해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우리 생활을 돌아보며 환경문제에 대한 구체적 실천을 고민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최인영 기자 nubooriya@hkbs.co.kr

출처 : http://www.hkb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975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