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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칼럼 숲과나눔, 환경·안전·보건 국제 시민활동 지원 (환경일보)
2021.05.13

숲과나눔, 환경·안전·보건 국제 시민활동 지원 (환경일보) - 상세정보

폐기물 관리 역량, 기후변화 및 유기농 종사 생산 교육 등 17개 팀 선발

[환경일보] 재단법인 숲과나눔(이사장 장재연)은 2021년도 국제 풀씨 지원사업 Global Seed Grant(이하 ‘국제 풀씨’) 선정 결과를 발표하고, 온라인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5월부터 현지에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21일 밝혔다.

​‘국제 풀씨’는 OECD DAC(개발원조위원회) 지원 대상국 시민들이 지역사회 환경을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곳으로 만들기 위한 아이디어 실천 활동과 지역사회의 인적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12개국 19개 팀을 1기로 선발해 지원했다.​

‘국제 풀씨’ 2기에는 아프가니스탄, 방글라데시, 부탄, 캄보디아, 인도, 말레이시아, 몽골, 네팔, 필리핀, 스리랑카, 태국, 베트남을 비롯한 아시아 국가들과 피지공화국, 콜롬비아, 코스타리카, 에콰도르, 에스와티니, 가나, 가이아나, 케냐, 마다가스카르, 마이크로네시아 연방국, 페루, 르완다, 세인트루시아 등 총 27개국에서 다양한 시민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이 중 ▷생물 다양성 증진을 위한 지역민 역량 교육 ▷지역의 폐기물 관리 역량 강화 교육 ▷어린이 손 씻기 및 식수 위생 교육 ▷지역 농부 대상 기후변화 및 유기농 종사 생산 교육 ▷지역 커뮤니티를 살리는 공용 녹지 공간 조성▷광부들의 호흡기 건강 개선 교육 ▷건강한 일터를 만드는 산업 안전 교육 ▷여성 청소년 대상 성교육 센터 건설 ▷기후재난 대피소 건설 등 17개 사업이 지원 대상으로 최종 선정됐다.

​선정 팀은 최대 3000 달러의 지원금으로, 올해 5월부터 10월까지 아이디어를 실행해보게 된다. 우수 활동팀은 최대 3년 연속 지원이 가능하며, 코로나19 사태 진정 여부에 따라 우수팀은 한국에 초청돼 결과 공유회에 참여할 예정이다.

​숲과나눔은 지금까지 국내에서 환경·안전·보건 분야 시민 아이디어 지원사업인 ‘풀씨’를 펼쳐왔으며, 현재 활동 중인 풀씨 6기(45팀)를 포함해 259개 풀씨 팀을 지원해 왔다.

(재)숲과나눔 ​장재연 이사장은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국제 풀씨 사업에 지원해주신 지구촌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전 세계가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와중에 이번 두 번째 지원이 국제 사회에 연대의 의미가 되길 바란다. 숲과나눔은 한국을 넘어 전 세계적인 실천을 이어나가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재단법인 숲과나눔은 환경·안전·보건 분야에서 주도적 역할을 할 미래 인재를 양성하고, 합리적인 문제 해결과 대안을 개발하고 확산하기 위해 2018년 7월 창립한 비영리 재단이다.

[출처 : 환경일보 http://www.hkb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284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