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칼럼

상단 영역

자료실
숲과나눔의 다양한 자료와 사진을 볼 수 있습니다

언론보도/칼럼

언론보도/칼럼 숲과나눔, 제7회 생명자유공동체 공개 포럼 개최(환경일보)
2020.11.20

숲과나눔, 제7회 생명자유공동체 공개 포럼 개최(환경일보) - 상세정보

커먼즈, 평화, 탈성장 등 인류세의 전환 이론과 실험 논의

[환경일보] 재단법인 숲과나눔(이사장 장재연)은 ‘포럼 생명자유공동체’(이하 생명자유공동체)의 제7회 공개 포럼 ‘전환의 이론과 실험’을 11월20일 오후 1시 20분 숲과나눔 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생태 전환의 다양한 이론과 실험을 모색하는 자리다. 생명자유공동체 운영위원장 구도완 소장(환경사회연구소)은 “기후위기를 묵시록이 아니라 생태 전환의 촉발제로 만들기 위해서 새로운 이론적 상상력이 요구된다”고 포럼의 취지를 밝혔다.

공개 포럼은 ▷커먼즈 전환을 위한 도시 거버넌스(황진태, 서울대 아시아연구소 선임연구원) ▷평화 커먼즈의 가능성과 전환에의 함의(정영신, 가톨릭대 교수) ▷브라질 아마존 보존 정책과 전환의 정치(서지현, 재단법인 숲과나눔 박사후펠로우십) ▷생태적 전환의 삶: 자급의 삶은 가능한가?(장우주, 여성학 박사) ▷코로나19가 던진 질문: 탈성장과 정의로운 전환(홍덕화, 충북대학교 교수) ▷재야생화: 인류세의 생태적 전환을 위한 실험(최명애, 카이스트 인류세연구센터 연구조교수) 등의 발표와 토론으로 구성된다.

(자료제공=재단법인 숲과나눔)

(자료제공=재단법인 숲과나눔)

장재연 숲과나눔 이사장은 이번 포럼에서 “모든 생명을 자유롭게 하는 생태 전환의 씨앗들을 확인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생명자유공동체는 ‘모든 생명이 자유로운 공동체’를 만들고 미래세대와 자연이 조화롭게 살아갈 수 있는 대안 담론을 모색하기 위해 형성된 연구 공동체이다. 생명자유공동체는 2019년부터 탈성장·전환·커먼즈·비인간·에코페미니즘 등을 주제로 정기적인 포럼을 개최하고 활발한 대화의 장을 만들어가고 있다.

(재)숲과나눔은 가정, 일터, 지역사회의 미래가 보다 안전하고 건강하며 지속가능한 곳이 되어야 하는 사회의 여망이 모여 2018년 7월 창립한 비영리재단이다. 환경·안전·보건 분야에서 주도적 역할을 할 미래 인재를 양성하고, 합리적인 문제 해결과 대안을 개발·확산하기 위해 사회의 여러 구성체와 대화와 지혜를 나누며 함께 실천함을 설립 목적으로 하고 있다.

[출처= 환경일보] http://www.hkb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01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