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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칼럼 [보도자료] (재)숲과나눔, ‘공동체’ 주제로 제3회 생명자유공동체 공개 포럼 개최
2019.10.14

[보도자료] (재)숲과나눔, ‘공동체’ 주제로 제3회 생명자유공동체 공개 포럼 개최 - 상세정보

[보도일시 : 2019. 10. 15.(화)부터]


- 발전과 보존의 갈등을 넘어서는 새로운 정치적 상상력 모색

- 남미 페루 북부 고산 지대, 제주도 비자림로 사례 분석 발표

재단법인 숲과나눔(이사장 장재연)은 ‘포럼 생명자유공동체’(이하 생명자유공동체)의 제3회 공개 포럼 생명자유‘공동체’를 10월 18일 오전 10시 숲과나눔 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페루 북부 고산 지대의 커먼즈의 정치: 발전과 보존의 이분법을 넘어(서지현, 재단법인 숲과나눔 박사후연구원) ▲제주 비자림로의 생태정치와 커먼즈의 변동(정영신, 가톨릭대학교 교수) ▲생명자유공동체를 위하여(구도완, 환경사회연구소 소장) 등의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생명자유공동체 운영위원장인 구도완 소장(환경사회연구소)은 “이번 포럼에서는 세계 곳곳에서 페루 북부고산지대와 제주 비자림로에서 일어나는 환경갈등을 ‘우리 모두의 생태를 둘러싼 정치’라는 관점에서 살펴보고 대안적 담론을 함께 모색하려 한다”고 포럼 취지를 설명했다.

장재연 숲과나눔 이사장은 “환경 갈등이 심각한 시대에 커먼즈(Commons, 우리 모두의 것)가 무엇이고, 모든 생명이 자유로운 지구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서는 어떤 담론이 필요한지 지혜를 모으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생명자유공동체는 기후변화 위험이 모든 생명을 위협하는 현시대에 ‘모든 생명이 자유로운 공동체’를 만들고 미래세대와 자연이 조화롭게 살아갈 수 있는 대안적 담론들을 널리 확산하기 위해 만들어진 연구 공동체이다. 2019년에는 네 차례 공개 포럼을 열어 탈성장·커먼즈·비인간·에코페미니즘 등 대안 담론을 토론한다.

(재)숲과나눔은 가정, 일터, 지역사회의 미래가 보다 안전하고 건강하며 지속가능한 곳이 되어야 하는 사회의 여망이 모여 지난해 7월 창립한 비영리재단이다. 환경·안전·보건 분야에서 주도적 역할을 할 미래 인재를 양성하고, 합리적인 문제 해결과 대안을 개발·확산하기 위해 사회의 여러 구성체와 대화와 지혜를 나누며 함께 실천함을 설립 목적으로 하고 있다.

※ 사진은 행사 당일 게재 (https://www.flickr.com/photos/koreas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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