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칼럼

상단 영역

자료실
숲과나눔의 다양한 자료와 사진을 볼 수 있습니다

언론보도/칼럼

언론보도/칼럼 환경‧안전‧보건 난제 해결…시민 아이디어 공모 (환경미디어)
2019.07.12

환경‧안전‧보건 난제 해결…시민 아이디어 공모 (환경미디어) - 상세정보

(재)숲과나눔, 지원사업 풀씨 3기 공개모집
하반기 우수 아이디어…1억5천 지원 예정
지정 공모 ‘해양 플라스틱 줄이기’ 선정

[환경미디어=박순주 기자] 재단법인 숲과나눔(이사장 장재연)이 2019년도 하반기 시민 아이디어 지원사업 ’풀씨 3기’를 공모한다고 3일 밝혔다.

최종 선정 팀은 최대 300만원의 활동 지원금으로 환경·안전·보건 분야 난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를 직접 실행해 볼 수 있다.

숲과나눔은 지난 2018년 하반기와 2019년 상반기에 총 93개의 아이디어를 지원한 바 있으며, 2019년 하반기에도 최대 50개 팀에게 총 1억5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우리 사회를 안전하고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곳으로 만들기 위한 아이디어를 가진 시민이면 개인, 단체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지원 주제는 환경, 안전, 건강 분야로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성을 저해하는 걸림돌이 되는 난제를 해결하기 위한 창조적인 아이디어면 되고, 세부 주제에 대한 제한은 없다.

특히, 이번 풀씨 3기에서는 우리 사회의 대량생산, 소비문화와 플라스틱 문명에 대한 성찰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는 숲과나눔의 ‘크리스 조던 : 아름다움 너머’ 전시의 성과를 확산하기 위해 해양 플라스틱 쓰레기 줄이기 관련 활동을 지정공모 분야로 선정해 중점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7월15∼31일 오후 6시까지이며, 활동 기간은 2019년 9~11월로 약 3개월이다.

앞서 2019년 상반기에 시행된 시민 아이디어 지원사업 ‘풀씨 2기’에는 총 49개 팀 200명이 참가했고, 1인 팀부터 18명 단체팀까지, 14세 청소년부터 58세 시니어까지 다양한 시민들이 참여했다.

활동 지역도 수도권을 비롯해 부산, 대전, 서천 등 전국 곳곳에서 플라스틱 쓰레기 줄이기, 전환 마을 공동체 만들기, 환경교육 등 다양한 주제로 이뤄졌다.

숲과나눔의 ‘시민 아이디어 지원사업’의 연간 총 지원규모는 최대 7억원으로, ‘풀씨’는 향후 스타트업 규모의 ‘풀꽃’, 전국 규모 연대사업인 ‘풀숲’으로 확대 지원된다.

1단계 풀씨는 1개 팀당 최대 300만원이 지원되는 총 3억원 규모의 아이디어 지원사업으로, 시민들이 기발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실험해보도록 장려한다.

2단계 풀꽃은 우수팀별 최대 2천만원이 지원되는 총 2억원 규모의 지원사업으로, 1단계 풀씨의 성공적인 아이디어를 체계화해 사업화를 지원한다.

3단계 풀숲은 우수팀에게 최대 2억원이 지원되는 총 2억원 규모의 전국 연대사업화 단계로, 2단계의 최우수 사업이 전국단위 연대사업으로 확장되어 사회에 변화를 일으키도록 지원한다.

한편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숲과나눔 ‘풀꽃 2기’ 공모전도 진행 중이며, 1‧2기 풀씨 활동을 수료한 93개 팀 중 아이디어를 사업‧운동화 할 수 있는 5개 팀을 선발하고, 팀별로 최대 2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풀씨 3기' 신청 기간은 2019년 7월 2∼14일 오후 11시까지이며, 사업 기간은 약 12개월(2019년 8월~2020년 7월)이다.

장재연 (재)숲과나눔 이사장은 “1‧2기 풀씨 사업을 통해 환경, 안전, 보건 분야의 다양한 실험들이 장려되고 도전이 이뤄지고 있다”며 “이번 풀씨 3기를 통해 작지만 큰 힘을 가진 아이디어들이 더욱 풍성해져 우리 사회의 난제를 해결할 수 있는 사업으로, 그리고 운동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재)숲과나눔은 환경·안전·보건 분야에서 주도적 역할을 할 미래 인재를 양성하고, 합리적인 문제 해결과 대안을 개발하고 확산하기 위해 2018년 7월 창립한 비영리 재단이다.

출처 : http://www.ecomedia.co.kr/news/newsview.php?ncode=10655713371223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