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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칼럼 [보도자료] 국내 최초 환경·안전·보건 분야 공익재단 출범
- 미래 인재 양성과 대안 개발 집중 (18.08.22)
2018.09.06

[보도자료] 국내 최초 환경·안전·보건 분야 공익재단 출범
- 미래 인재 양성과 대안 개발 집중 (18.08.22) - 상세정보

국내 최초로 환경·안전·보건 3가지 전문 분야를 아우르는 비영리 공익재단 ‘숲과나눔(이사장 장재연)’이 공식 출범을 알리며 오는 22일 오후 5시 양재동에 위치한 재단 강당에서 개소식을 개최한다.

숲과나눔은 SK하이닉스가 안전․건강․환경 분야(Safety·Health·Environment, 이하 'SHE') 전문가 양성을 위한 목적으로 350억 원을 출연해 설립한 재단이다. 하지만 재단의 의사 결정과 운영은 전문성을 가진 외부 인사로 구성된 이사회가 운영한다는 점에서 국내 최초의 시도이다.

재단의 이사장은 장재연 교수(아주대 의과대학 예방의학과)가 선임되었다. 장 이사장은 국내 최대 규모 환경 단체인 '환경운동연합'의 공동대표를 맡고 있으며, 시민환경연구소장, 환경보건포럼 공동대표, 수돗물시민네트워크 이사장, 기후변화행동연구소 이사장 등을 역임한 바 있는 환경 전문가다.

독립적인 인물들로 구성된 이사진들도 주목할 만하다. ▲구도완 환경사회연구소 소장 ▲김호철 법무법인 한결 변호사 ▲박영숙 아름다운재단 이사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 등으로 숲과나눔의 신뢰성을 높이고 있다.

숲과나눔은 지난 7월 4일 정부의 공식적인 설립 허가를 받았으며, 앞으로 환경·안전·보건 분야의 인재를 키우고, 관련 분야의 사회적 난제에 대안을 찾아 나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 재단은 정부, 지자체, 학계, 지역사회 등과 연계·소통을 통한 공론화의 마당인 '그린 아고라(green agora)'로서의 역할도 수행할 예정이다. 수시로 토론과 포럼을 열어 아이디어를 공유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환경·안전·보건 분야의 작은 아이디어를 공모해 이를 씨앗으로 삼고, 사회 전반에 뿌리내림이 가능한 토양을 만드는 사업도 중점적으로 진행한다.

이날 개소식에는 재단의 전체 사업의 밑그림이 설명될 예정이며, 각계각층 주요 인사들이 방문해 구체적인 실행 방안이 모의 될 것으로 보인다.

숲과나눔의 주요 목표인 안전·보건·환경 분야의 비전과 전략을 공론화함과 동시에 사회적 현안을 인식하기 위한 자리가 될 예정이다.

개회사에서 장재연 이사장은 "인재를 키우는 건 나무를 키우는 것과 같으며, 혼자 우뚝 선 나무는 소용없다. 다른 나무들과 어우러져 숲을 이뤄야 한다"며 "자신들이 가진 열매와 자원을 세상에 나눠줄 수 있는 울창한 '환경․안전․보건 분야의 인재 숲'을 만드는 게 우리의 미션이다"라며 재단의 취지 설립 취지를 설명했다.

韓国初の環境・安全・保健分野の公益財団発足

- 未来の人材養成と代案開発に集中

韓国で初めて環境・安全・保健といった3つの専門分野を合わせる非営利公益財団「森と共有」(理事長ザン・ゼヨン)が公式発足を知らせ、2018年8月22日午後5時良才洞の財団講堂で開所式を開催する。

「森と共有」は、SKハイニックスが 安全・健康・環境(Safety·Health·Environment、以下 「SHE」という)における専門家養成を目的に350億ウォンを出捐して設立した財団である。しかし、財団の意思決定と運営は専門性の高い外部人材で構成された理事会によって行われるということで韓国初の試みである。

財団理事長としてはザン・ゼヨン教授(亞洲大医科大学予防医学科)が先任された。理事長のザン教授は韓国最大規模の環境団体「環境運動連合」の共同代表を務めており、市民環境研究所長、環境保健フォーラム共同代表、水道水市民ネットワーク理事長、気候変化行動研究所理事長などを歴任した環境専門家である。

なお、各分野の有識者で構成された理事会も注目される。▲ク・ドワン環境社会研究所所長 ▲キム・ホチョル法務法人ハンギョル弁護士 ▲パク・ヨンスク美しい財団理事 ▲イ・ジョンソク元統一部長官などで、「森と共有」の信頼性を高めている。

「森と共有」は去る7月4日政府から公式設立許可を受け、今後環境・安全・保健分野における人材育成と関連分野の社会的難題に対する代案を探していくつもりだ。

このため、財団は政府、自治体、学会、地域社会などと連携及びコミュニケーションを通じた公論化の場である“グリーンアゴラ(green agora)”としての役割も行う予定だ。随時討論とフォーラムを開いてアイデアを共有する計画もある。

また、環境・安全・保健分野の小さなアイデアを募集してこの種が社会全体に根付くよう、健康な土壌を作る事業も重点的に行う予定だ。

この日、開所式では財団の全体事業の素案が説明される予定で、各界各層の有識者が集まって具体的な実行方案についても謀議されることとみられる。

「森と共有」の主な目標である安全・保健・環境のビージョンと戦略を公論化するとともに社会的懸案を認識するための場となる見通しである。

開会式でザン・ゼヨン理事長は「人材育成は樹木を育てることと同様で、一人でそびえ立つ一本の木は意味がない。他の木々と一つになって森を成すべきだ。」と述べ、「自分たちの実と資源を世の中と分かち合える環境・安全・保健分野における人材の森を作ることが我々の任務である。」と財団設立の趣旨を説明し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