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전은 순천시 지속가능협의회의 후원으로 생태교육을 겸한 전시 도슨트와 유명 과학 서적 저자인 강양구 지식큐레이터의 특강, 환경 관련 영화 상영 및 토크콘서트 등 전시 연계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 청소년 관람객에 환경교육 활동지를 제공하는 등 남녀노소 모든 관람객들이 즐길 수 있는 교육 콘텐츠로써 색다른 경험을 전달할 예정이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관람 시간 등 자세한 내용은 (재)숲과나눔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순천시는 이번 전시뿐만 아니라 순천 방문의 해를 맞이해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 등 환경, 생태적 의미가 큰 행사를 잇따라 진행할 예정이다.
장재연 숲과나눔 이사장은 “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에서 생태적 의미가 큰 이번 전시를 진행하게 되어 감회가 남다르다”며 “아름다운 생태 환경을 지켜나가기 위해서는 자연을 지키고 공존하려는 우리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깨닫는 전시였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크리스 조던: 아름다움 너머’ 순천전은 순천시가 주최하고 순천대학교, 플랫폼C가 주관하며, 환경부, 주한유럽연합대표부, 순천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를 비롯 파타고니아코리아, SK하이닉스, SK이노베이션, 인디고서원 등이 후원한다.
출처 : http://www.eroun.net/news/articleView.html?idxno=71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