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보도자료] (재)숲과나눔, ‘숲과나눔 코로나19 아카이빙’ 『거리의 기술』 출간

보도자료
작성자
숲과나눔
작성일
2021-05-12 14:07
조회
1460




[보도일시 : 2021. 5. 13.(목)부터]





















- 코로나19 시대를 기술(記述)한 국내 최초의 ‘코로나19 아카이빙’

- 사진, 통계분석, 사회 각 분야 조사연구 등을 집대성

재단법인 숲과나눔(이사장 장재연)이 서울 통의동 보안여관(BOAN 1942)에서 진행 중인 코로나19 사진전 <거리의 기술> 개최에 즈음하여 ‘숲과나눔 코로나19 아카이빙’ 『거리의 기술』(도서출판 풀씨)을 출간했다.

이 책은 코로나19에 대한 사진, 통계분석, 사회 각 분야 조사연구 등을 집대성해 시대를 기술(記述)한 국내 최초의 ‘코로나19 아카이빙’이다. 책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사진작가 9명과 숲과나눔이 주최한 사진 포트폴리오 공모전에서 당선한 10명 등 총 19명의 사진 130점이 수록되어 있다. 각기 다른 시선을 통해 팬데믹 시대를 표현한 작가들은 사진만이 아니라 작업 노트를 통해서 코로나19로 인한 청년, 자영업자, 시민들의 극적인 삶의 변화와 절절한 사연을 생생하게 전달하고 있다.

책에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21개 시민사회단체가 코로나19 사태가 환경, 안전, 보건, 노동, 청년, 여성, 노인, 학교, 장애인, 농어촌 먹거리 등 여러 분야에서 미친 영향에 대해 2020년에 수행한 연구조사 결과를 요약, 정리한 내용도 수록되었다.

이 책의 기획자이며 저자인 숲과나눔 장재연 이사장은 코로나19 관련 국내‧외 통계 자료를 분석해 담았다. 전 세계 각국이 매일 집계하여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있는 확진자와 사망자 숫자를 다양한 시각으로 분석해 정부와 언론이 발표하는 숫자 너머 보이지 않는 진실과 의미를 찾으려는 시도의 결과물이다.

장재연 숲과나눔 이사장은 “이 책은 코로나19로 인해 발생한 변화와 그로 인해 고통받은 사람들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담아 기록하고 후세에 전달하려는 아카이빙 작업이며, 이 책을 통해 서로를 위로하고 공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재단법인 숲과나눔은 2018년 7월, 가정과 일터, 지역 사회가 ‘숲’처럼 안전하고 건강하며 지속 가능한 곳이어야 한다는 사회의 여망을 모아 설립한 비영리 재단이다. 사회가 급격하게 변할 때마다 가장 먼저 위협받는 환경‧안전‧보건 분야를 더욱 건실하게 키워 나가기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장학사업 등 각종 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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