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열매 농촌쓰레기 정책포럼 #2

< 남원, 마을과 함께 농촌쓰레기 자원순환을 디자인하다>

농촌은 도시보다 인프라가 부족하고 주민 고령화가 심각해 쓰레기를 올바로 분리배출하는 일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제대로 배출되지 않고 무단폐기·소각되는 농촌쓰레기는 주민들의 건강과 환경에 심각한 해가 되고 산불의 주요 원인이기도 합니다. 남원 산내면에서는 마을공동체가 중심이 되어 주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재활용률도 높일 수 있는 ‘농촌쓰레기 수거체계 개선’ 실험에 나섰습니다. 이들의 노력이 실질적인 대안으로서 안착되려면 남원시청, 남원시의회, 더 많은 주민의 고민과 협력이 필요합니다. 효과적인 농촌쓰레기 수거체계 체계를 만들기 위한 이번 포럼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 포럼개요

- 일시: 2025.04.24(목) 14:00 - 16:00
- 장소: 남원시의회 대회의실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시청로 60)
- 참석: 농촌쓰레기 자원순환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 문의: 기후변화행동연구소 이윤희 부소장(iccakorea@gmail.com)

초록열매 농촌쓰레기 컬렉티브 : 숲과나눔·사랑의열매 <초록열매 농촌쓰레기 컬렉티브>는 농촌쓰레기(농촌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 및 영농폐기물) 자원순환 시스템을 개선하기 위해 자원순환 모델 구축, 제도개선, 교육/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기후변화행동연구소, 삼삼은구, 싱글벙글_비니루없는점빵이 함께 합니다.

*이 포럼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와 (재)숲과나눔의 「2024 초록열매 성과확산 프로젝트」 사업으로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