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씨 활동게시판

[북센스] 나도 환경책 작가가 될 수 있을까

3기
작성자
iamtaya
작성일
2019-10-22 10:44
조회
2011

1. 해결하고자 하는 난제와 아이디어, 그 아이디어를 실험해볼 활동내용 환경 관련 활동을으로 담아낼 수 있을까? 현장 경험과 콘텐츠는 많이 쌓였지만, 그걸 어떻게 하나의 책으로 담아내고, 나아가 대중에게 판매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는 활동가들을 위해 마련했다. 출판 전문가와 환경책 전문작가들이 강사가 되어 환경운동가, 환경단체 활동가를 대상으로 출간 기획과 콘셉트, 원고 집필 등의 노하우를 전수한다. 참여자들이 콘텐츠를 개발하고 이를 기반으로 환경책을 출간해 환경이슈를 확산하고 운동의 영향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한다.

 

 

2. 현재까지 활동 경과보고 어떤 콘셉트로, 어떤 분들을 섭외할까 고민했습니다. 그 결과 대략 다음과 같이 섭외를 완료했습니다.


  1. 환경책 작가가 꼭 알아야 할 출판 프로세스: 장선희(현 서사원 출판사 대표전 청림출판 기획실장. <튼이 이유식>, <초등 글쓰기 비밀수업등 독자에게 꼭 필요한 책을 펴낸다.)
  2. 환경운동가에서 환경책 전문작가로: 박경화(녹색연합에서 환경운동가로 일했고, 베스트셀러 <고릴라는 핸드폰을 미워해>를 비롯해 10권이 넘는 생태환경책을 썼다. 2019년 환경의날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3. 조직에 속했든 아니든 1인 활동가처럼 배우고 활동하고 쓰기고정금숙(<우리는 일회용이 아니니까>, <망원동 에코하우스>의 저자. 망원동 에코하우스 HOMO 쓰레기쿠스, 쓰레기덕질 오거나이저, 알맹@망원시장 매니저, 발암물질없는사회만들기국민행동 활동가.)

세 개의 연속 강좌를 주말 하루로 모는 것이 홍보 효과와 참여율을 높일 수 있겠다는 판단하에 날짜와 시간을 조율하고, 환경활동가들에게 친숙한 공간인 녹색연합의 녹색교육센터로 장소를 대관했습니다.

일시: 11 23() 오후 2 / 4 / 6

장소: 녹색교육센터(서울특별시 종로구 명륜1가 혜화로 13)

 

 

3. 앞으로의 활동 계획 11월 초에 포스터를 제작해 온라인 및 오프라인 게시할 예정입니다.

북센스 공식 SNS 외에도 환경활동가들이 많이 오가는 공간인 서울혁신파크와 관련 단체, 커뮤니티, 단톡방 등을 활용해 활발히 홍보하겠습니다. 11 23일 당일 각각 PPT 활용한 강연을 진행하고, 강의 내용과 현장 사진을 기록해서 후기를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4. 활동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