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해결하고자 하는 난제와 아이디어, 그 아이디어를 실험해볼 활동내용

        저희 비트윈투제로는 맛과 영양은 문제없지만 못생겼다는 이유로 음식물 쓰레기로 버려지는 못난이 농산물을 새롭게 활용하고 소비해 지구를 지키고,
식량 불평등을 해결하는 건강한 식문화를 제안합니다. 이를 위한 프로젝트로 지역의 음식점과 협업해 못난이 농산물을 이용한 메뉴를 개발하고, 소비자들과
함께 못난이 농산물을 이용한 음식을 소비하는 문화 캠페인과 못난이 농산물을 직접 구매하는 못난이장을 진행하려 합니다.

1. 현재까지 활동 경과보고

∎ 지역 농부들과 네트워킹

: 전북 지역 농가를 찾아가 농부들과 비트윈투제로 활동을 소개하고 협력 농가로 못난이 농산물의 설명과 작물을 제공하는 관계 형성

• 9월 17일  전북 전주 남정동 일대 농가 및 마을 방문(고추, 호박, 가지, 애플민트, 고구마, 결명자, 건고구마순, 파프리카)
• 9월 25일  전북 전주 원동 일대 농가 방문(배, 밤)
• 9월 28일  전북 김제 백구 일대 농가 방문(사과, 포도, 감자, 토마토, 오이)

∎ 못난이 농산물 X 시골 빈집 : 놀고먹공-가

: 10월 1~2일, ‘놀고먹공-가’는 못난이 농산물 새활용의 첫 번째 프로젝트로 시골 할머니 집에서 못난이 농산물을 이용한 음식을 먹어보고 구입하는
‘못난이장’을 운영하였습니다. 농촌의 집을 구경하고 쉬기도 하고 놀기도 할 수 있는 공간으로도 사용되었습니다.  ‘11가지의 못난이 농산물’과
못난이 호박과 당근을 고명으로 올린 ‘잔치국수’, 못난이 오이와 당근을 넣어 만든 ‘샌드위치’로 못난이 농산물을 소비하는 경험을 제안하였습니다.

1. 앞으로의 활동 계획

•  못난이 농산물 협력 농가를 늘리고 지속적인 네트워킹
• 새이용가게 캠페인 기획 회의 진행 : ~ 11월 초
• 지역 음식점과 못난이 농산물 대체메뉴 개발 진행 : ~ 11월 초
• 새이용가게 캠페인 홍보 등 기타 준비 : ~ 11월 초
• 못난이 농산물 메뉴를 선보이는 ‘새이용가게 캠페인’ 진행 : 11월 중순

못난이 농산물을 활용한 메뉴를 개발하고 판매하기까지 음식점의 참여를 끌어내는 것이 우선된 일이란 생각이 듭니다. 또한, 소비자가 못난이 농산물 음식을
구매하기까지 공감을 끌어내고 캠페인을 홍보하는 것과 농산물 안정적인 수급을 위한 농가와의 유대와 협력이 주요한 과제가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1. (필수) 활동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