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씨 활동게시판

[청년기후학교] 기후위기를 공부하고 미래를 계획하는 청년들의 네트워크

4기
작성자
c991218
작성일
2020-04-27 08:06
조회
2661
1. 해결하고자 하는 난제와 아이디어, 그 아이디어를 실험해볼 활동내용
청년기후학교의 목표: 청년들이 기후변화와 앞으로의 미래에 대한 계획을 세워서 기후위기를 기회로 만드는데 이바지

활동방법: '기후위기'라는 말을 들으면 개인의 실천이 먼저 떠오르고 삶과 동떨어져있는 활동이 연상이 된다. 각계각층에서 일하시면서 기후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시는 분들을 섭외한다. 기후위기를 모르는 청년들에게는 새로운 담론을 주고, 기후위기를 알고 있지만 앞길이 막막한 청년에게는 비전을 제공청년들의 네트워크를 만든다.

(참여단체 6곳: 한양대 환경동아리 HEAL, 기후변화청년모임 BigWave, 연세대학교 에너지환경경제학회 YEEF, 성공회대 환경실천소모임 공기네트워크,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국민대 기후위기대응단)

2. 현재까지 활동 경과보고


2월: 기후위기를 해결하기 위해서 다양한 분야(경제, 과학, 산업, 에너지)에서 일하고 계시는 분들에 대해서 알아보고 그 분들이 하시는 일을 공부하고 강의내용에 들어갔으면 하는 것들을 6개의 단체에서 단체원들과 이야기를 해서 정리를 한다.

2월말~3월초: 평소 기후위기를 공부하면서 궁금했던 점과 강사님의 분야에서 나오는 기후위기 담론, 청년들이 앞으로 나아갈 방향등을 정리해서 강사님들을 섭외한다.

(섭외한 여섯 분: 덴마크대사관 심지연 선임상무관, 더불어시민당 양이원영 국회의원, 러쉬 박원정 이사, 전 국립기상과학원장 조천호 박사, 유진투자증권 한병화 연구위원, 에코앤파트너스 임대웅 대표)

4월: 원래 예정은 대관, 포스터 프린트, 홍보활동이었다. 하지만 코로나사태로 대부분의 대학이 5월 중순에 오프라인 개학을 하거나 이번 학기는 아예 오프라인 활동을 하지 않는 대학이 많았고, 외부인의 캠퍼스 출입을 불허했다. 그래서 유튜브 채널과 라이브를 준비했으며 외부인 없이 내부인만 오프라인으로 듣는 대신에 온라인 홍보를 강화하고 환경에 관심없는 청년들에게 강의내용을 홍보하기 위해 어떻게 할 지 계획을 했다.

3. 앞으로의 활동 계획


코로나사태로 모든 회의는 온라인 톡방으로 매일매일 진행중이며 톡방에는 각 단체의 대표들이 들어와 있다. 4/25~27(월)에 유튜브 편집자 후보 7명 중 한 분을 선정해서 28(화)에 컨택할 예정이고 5월 둘째 주에 포스터 디자인이 나올 예정이다.

5월 초: 포스터 출력 후 오프라인 홍보와 동시에 온라인 홍보를 할 예정이다. (환경에 관심있는 사람들에게 모두 홍보자료를 뿌리고 환경에 관심이 없는 사람 1명 씩 영업하는 것이 기본계획)

5월 말~6월 초: 강의 6번이 3주 내로 모두 끝나고 그에 맞추어 동영상 편집자와 같이 채널을 꾸려나갈 예정이다. 풀씨사업기간이 지난 이후에도 청년기후학교를 계속할 계획이 있으며 채널에 있는 동영상이 계속해서 쓰일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를 계획하고 있다.

[강의일정]

5월 19일(화) 성공회대 공기 네트워크
덴마크대사관 심지연 선임상무관
"덴마크, 왜 녹색전환인가?"

5월 21일(목) 연세대 YEEF
더불어시민당 양이원영 국회의원
"기후위기시대 무엇을 할 것인가"

5월 27일(수) 빅웨이브
러쉬 박원정 이사
"러쉬의 기후행동! 제품과 사람과 캠페인으로 함께 만드는 변화"

6월 1일(월) 한양대 HEAL
전 국립기상과학원장 조천호 박사
"기후위기로부터의 대변혁"

6월 2일(화) 국민대 기후위기 대응단
유진투자증권 한병화 연구위원
"Extinction Rebellion ver2."

6월 3일(수) 신재생에너지 기자단
에코앤파트너스 임대웅 대표
"지속가능 녹색금융의 글로벌 동향"

4. 활동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