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해결하고자 하는 난제와 아이디어, 그 아이디어를 실험해볼 활동내용

해결하고 싶은 문제 : 우리곁에 항상 있지만, 무관심한 가로수에게 이름을 찾아주고 싶어요.

 우리에게 이름이 있듯이 자연을 이루고 있는 나무, 꽃, 풀들에게도 이름이 있습니다. 특히 가로수는 곁에 있으며 방음, 방진, 안전에 도움을 주고, 

철에 따라 아름다운 모습까지 보여주지만, 우리는 그들의 이름을 모르고, 불러주지도 않아요. 그저 서있는 기둥 같이 인식하는 것 같아요.

집앞, 길가 등에 항상 있어 친숙하지만 관심에서 소외된 가로수에게 이름을 주고, 업사이클 재료를 활용하여 이름표를 만들어 걸어주려고 합니다. 

이를 가족단위로 진행하여 지속성을 확보하고 생활속에서 환경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가족나무에 대한 QR코드를 제작하여

다수의 사람들에게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합니다. - 향후 오산시 가로수 지도로 정리해 보아도 좋을 듯 합니다.  

 

 2. 진행상황 - 언제, 어디서, 무엇을, 어떻게

< 4월>

4월 19일 - 1차 기획회의 및 아이데이션 : 업사이클 이름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재료와 디자인을 논의하였음.

              장소 : 오산수공예협동조합 대여 

4월 24일 - 1차회의에서 나왔던 아이디어와 시제품을 만들어 보기 위한 재료구매 

4월 26일 - 2차 기획 및 아이데이션 회의 및 샘플 제작 : 업사이클 재료들을 모으고, 다양한 재료를 특징을 파악, 활용 가능성을 논의함. 

               가열, 분쇄, 접착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하여 샘플을 제작하는 활동을 진행함.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가로수 10종을 선정. 

               오산지역에 실제하는 가로수와 위치를 확인함. (사진 촬영) 

              장소 : 오늘나봄, 최미삼순대국 

< 5월 > 

5월 10일 - 가족 4팀을 선정하여 가족나무를 선정하도록 안내함. (이팝나무, 베롱나무, 회화나무) 

5월 17일 - 가족별  QR코드 제작 (똘이네, 동동이네, 콩세알, 우주네 QR코드)

            - 주 1회 정도 가족나무의 사진을 QR코드에 업로드 

5월 30일 - 나무에게 이름을 - 표지 및 카드이미지 작업하여 제공. 

< 6월 >

6월 10일 - 3차 기획회의 : 생태안내장을 위한 오산시의 가로수에 대해 서치하고, 정보를 정리함. 

              장소 : 오산 브릿지카페 

6월 17일 - 업사이클 이름표를 제작을 위한 재료 구매 

6월 20일 - 가족별 관찰내용을 전달받아 카드이미지로 작업하여 업로드 

6월 25일 - 가로수 스티커 및 생태안내장 디자인 회의 및 작업

 

 3. 앞으로의 활동 계획

<7월 ~ 10월 > 

가로수의 추가 사진촬영 및 생태안내장 디자인 작업 및 검수진행.

여러개의 업사이클 이름표 제작 활동.

방학기간 중 <나무에게 이름을> 캠페인 활동 진행예정. (약 10 ~ 15명) 

숲선생님과 가로수에 대해서 배우는 시간을 갖으려고 함.

10월까지 지속적인 가족나무의 변화 관찰할 수 있도록 안내. 

개선점 : 초기 기획과 다르게 QR코드에 텍스트가 입력이 안되어 카드뉴스 디자인의 추가 작업이 필요함. 

기대되는 점 : 정보가 쌓이다 보니, 여건이 된다면 오산시 가로수 지도를 완성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음. 

 

4. 사진 

< 가족나무 관찰일지 및 QR코드 > 

 

< 가로수 10종 스티커와 플라스틱 교구를 재활용한 업사이클 이름표 틀 > 

 

< 기획회의 및 업사이클 이름표 완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