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비누리 @zevenuri 는  ❝제로웨이스트·비건 상품권 도입을 위한 공론장 마련 및 수요조사❞를 주제로 진행되는 프로젝트입니다.

소비자의 관점에서 상상한 아이디어가 전국의 제비가게(제로웨이스트샵, 비건식당) 사장님들을 만나,

다양성·지역경제·소상공인 모두에 도움이 되는 대안을 발굴하고 직접 해결해보고자 합니다. 

이 프로젝트는 환경 이슈에 관심이 있고 공동의 목표를 위해 모인 시민들이 주도하고 협력하는 활동입니다. 

1. 해결하고자 하는 난제와 아이디어, 그 아이디어를 실험해볼 활동내용

공공기관에서 주최한 환경 관련 SNS 이벤트의 경품으로 치킨이 선정되었다가 이벤트 취지에 맞지 않는다는 사람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다른 상품으로 변경된 해프닝이 있었습니다. 환경 이벤트 목적에 어울리면서 프랜차이즈 위주의 기존 모바일 상품권 대신 선택할 수 있는 대안을 모색하는 동시에, 기후위기 대응이라는 같은 지향점을 가진 두 문화(제로웨이스트&비건)가 서로를 더욱 응원하고 연대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2. 현재까지 활동 경과보고

제비누리는 민달팽이주택협동조합 동아리에서 만난 여현, 포포아 2인 팀으로 시작하여, 4월에 쓰레기를 만들지 않는 비건장터 \\\\\\\\\\\\\\\'불모지장\\\\\\\\\\\\\\\'을 기획하는 시리가 합류하며 팀이 3인 체제로 보강되고 더욱 힘을 얻게 되었습니다.

그 후 워킹그룹 페이지와 인스타 계정을 개설하여 프로젝트 전반을 기록하기 시작하였고 4월 24일 알맹상점 대표 금자님께 자문을 얻어 프로젝트 방향을 좀 더 효율적으로 수정하게 되었습니다. 

\"사람을 모으는 것은 품이 많이 드니, 사람이 모인 곳으로 가라\"

당초 제로웨이스트샵과 비건식당 운영자들을 모아 지역 소모임과 전국 모임을 개최하려던 계획에서 제로웨이스트샵과 비건식당이 모이는 축제에 찾아가서 인사드리고 직접 부스를 운영하며 시민(소비자) 대상으로 설문조사 이벤트를 여는 캠페인으로 변경하였습니다.

아래는 🌮5월 20일 비건 페스티벌 🌿 6월 11일 숲과나눔x마르쉐 🥨 6월 16일 의정부 그리너마켓 포스터 및 출점 사진입니다.

플리마켓에서 많은 제비🕊들을 만나 서로 공감하고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설문조사에 열심히 참여해주시고 사진 찍는 데에 흔쾌히 동의해주셨습니다:)

3. 앞으로의 활동 계획

7월 설문조사 마무리, 이벤트 당첨자에게 제비누리 상품권을 지급(모의실험), 비건식당 관련 자문

8월 중 목요일 하루 저녁 7시 30분에 \'제비 네트워크 파티\'를 개최, 설문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프로젝트 진행 현황을 소개

9월 보고서 작성 후 정책제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