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씨 활동게시판

[사이] 채식 지도 만들기 프로젝트

5기
작성자
jkjk4311
작성일
2020-10-18 23:16
조회
1217
1. 해결하고자 하는 난제와 아이디어, 그 아이디어를 실험해볼 활동내용

상대적으로 채식 문화가 활성화된 수도권과 달리, 지방은 외출해서 채식을 실천하기 어렵습니다. 그러한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 지방의 채식주의자들과 미래의 채식주의자들을 위해, ‘채식 지도’를 제작 후 배포하려고 합니다. 채식 지도를 통해 지역의 채식 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입니다.

 

2. 현재까지 활동 경과보고

현재까지는 채식 지도를 만들기 위해 페스코 미만 단계를 기준으로 채식 식당을 선정한 상태입니다. 채식 지도 제작에 앞서 채식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관련 다큐멘터리, 책 ‘아무튼, 비건’을 읽은 후 소감을 공유했습니다.

8월부터는 채식 지도에 포함할 가게 후보 20곳을 찾았습니다. 그 후 9월부터 거리와 채식 가능 여부를 고려해 후보를 추려내어 남은 음식점 중 10곳에서 채식 지도 제작을 허락받았습니다.

10월부터는 지도 제작을 허락한 음식점을 방문하여 블로그(https://blog.naver.com/4between2)에 후기를 적고 있습니다. 원래 계획했던 12곳 중 채식 지도를 허락받은 10곳을 제외한 2곳은 11월 전까지 새로 찾아 채식 지도에 포함하기로 했습니다. 현재는 10곳 중 3곳(샐럽, 써브웨이, 고씨네)을 방문하여 채식 수준을 파악했으며, 블로그에는 3곳 중 2곳(샐럽, 써브웨이)을 소개한 상태입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개별적으로 식당을 방문하고 있으며 늦어도 11월 초순까지는 12곳을 모두 방문 후 블로그에 후기를 공유하고 본격적으로 채식 지도 리플렛 제작을 시작하려 합니다.

 

3. 앞으로의 활동 계획

○ 그동안 방문했지만, 기록을 남기지 못한 식당에 대한 블로그 글을 게시할 예정입니다.

○ 채식 지도에 포함될 식당을 2곳 더 섭외할 예정입니다.

○ 늦어도 11월 초순까지 식당 12곳을 모두 섭외하고 방문한 뒤, 리플렛 제작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 지금까지 활동이 다소 부진했지만, 팀원들의 시험 기간이 모두 끝나면 좀 더 빠르게 활동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4. 활동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