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씨 활동게시판

[마지막 제주_끝나지 않은 이야기] 마지막 제주

5기
작성자
greenc
작성일
2020-10-19 00:45
조회
888

마지막 제주_끝나지 않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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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결하고자 하는 난제와 아이디어, 그 아이디어를 실험해 볼 활동내용

1. [그린벨트로드] 끝나지 않은 이야기는
2019년 7월 전국의 환경문제 발상지를 방문하여 기록/촬영해 온 영상들을 현장의 시민들을 응원할 수 있도록 '영상기록물'을 제작합니다.
https://www.facebook.com/greenbeltroad/
- 전국의 환경문제 발상지에서 발견한 큰 나무(노거수)를 쫒으며 이야기를 풀어가고 있습니다.
- 사람들이 떠난 마을을 아직도 지키고 있는 보호수(당산나무)를 기록해보자하여 그동안 놓지 못하고 있던 연대가  시작됩니다.
- [그린벨트로드]영상을 편집하기 위해, 작년 7월의 기록을 다시 꺼내보니 슬프고 아쉬웠던 흑백의 기억들이 조금은 알록달록 아물었습니다.
2. 제주가 사라지고 있다.는
제주 난개발-제주 제2공항 개발로 위험에 처한 성난오름들과 멸종위기 생명들을 알리기 위해 무엇을 하면 좋을까? 하며 시작되었습니다.

첫째, 위험에 처한 10개의 성난오름들의 이름을 불러보기로 합니다.
둘째, 그들을(성난오름들) 흔들어 깨우기로 주변에 알리기로 합니다.
[성난오름들]
1.독자봉  2. 낭끼오름  3. 은월봉(은다리오름)  4. 모구리오름  5. 뒤굽으니오름  6. 통오름  7.욍미오름(대왕산)  8. 대수산봉  9. 나시리오름  10. 유건에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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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까지 활동 경과보고

1. [그린벨트로드] 끝나지 않은 이야기는
2019년 7월 전국의 환경문제 발상지를 방문한 사진/글/기록을 다시 살펴보고 있습니다. 감독인 그레이스님과 만나서 온.오프라인 회의를 이어가고 있으며, 10월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편집 작업을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2. 제주가 사라지고 있다.는
2019년 2월부터 성난오름들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시는 ‘성난오름투어/성난오름대변인단’과 만나고 함께 기록하고, 관심을 가져야 할 활동/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첫째, 위험에 처한 10개의 성난오름들의 이름을 부르고, 성난오름에 살고 있는 나무(목)풀(초)본을 기록하는 작업을 함께하기로 합니다.
: 9월 19일: 성난오름투어에 참여함.
: 10월 17일: 성난오름_독자봉 식생조사에 참여하고 기록함.
: 10월 17일: 성난오름_낭끼오름 식생조사에 참여하고 기록함.
: ~11월 중순: 성난오름 2곳 이상 식생조사에 참여하여 기록하기로 함.


둘째, 10개의 성난오름들을 주제로 한 그림 포켓북과 소품(애착인형)을 만들기로 합니다. 함께 살고, 살아가는 성난오름들을 기억하기 위해서 소품(애착인형)으로 만들고, 성난오름관련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 9월 : 성난오름들을 주제로 한 그림 포켓북관련 온오프라인 회의.
: 9월 21~22일: 성난오름들 1.2 샘플제작관련 워크숍.
: 10월 16일: 성난오름들 그림 포켓북 일러스트 및 책 디자인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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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의 활동 계획

1. [그린벨트로드] 끝나지 않은 이야기는 총 7편의 단편영상 중에 11월말까지 3편의 영상을 편집하고 #페이스북 페이지 #그린벨트로드를 통해, [그린벨트로드] 끝나지 않은 이야기를 공유하고 11월 중 공동체 상영을 할 예정입니다.
총 7편의 [그린벨트로드] 단편영화를 엮어, 2020년 겨울~ 2021년 봄에는 국내-외 영화제 공모전을 통해 발표할 예정입니다.


1. 이야기는 맨 끝에서 시작된다~비자림로~완도~장흥재래시장
2. 장흥-하얼과 페달 그리고 동백숲
3. 영광(태청산 팽나무):신목 - 군산 하제마을 600년 팽나무
4편. 새만금-새들의 잃어버린 터~사람~문화재청~ 대전천연기념물 느티나무
5편. 내성천- 영주댐~ 보호수- 물에 잠긴 마을- 흐르지 않는 강에 자란 무성한 풀들- 두물머리 사람들과 함께 걷고 춤추고- 편지읽기- 두물머리생태공원의 큰 나무들
6편. 정선- 가리왕산- 베어진 원시림-스키장코스 둘러보고 나오는 길
7편. 속초산불-고성-- 설악산×. 깊은숲과 터널을 빠져나와- 통일전망대-통일부동산-원주-원주지방환경청->
서울(설악산케이블카반대 걷기)
2. 제주가 사라지고 있다.는
2020년 9월 답사 및 10월 ~ 11월 식생조사를 통해 10개의 성난오름들을 주제로 한 그림 포켓북과 소품(애착인형)을 제작합니다. 특별히 ‘성난오름투어/ 성난오름대변인단’의 활동을 응원하기 위해, 각 성난오름별 대변인(사람)을 선정하고, ‘000오름이 나다’ ‘내가 000 오름이다’라는 형식의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성난오름들 소품 및 포켓북 제작일정]
10/31 포켓북 일러스트 작업완료.
11/1~11/4 포켓북 디자인샘플 1차, 성난오름 10마리 소품 샘플.
11/5~11/18 성난오름 소품 제작 및 포켓북 샘플-체크.
11/18~ 23 포켓북 인쇄 및 성난오름들 소품 제작완료.
11/25~28 성난오름투어/성난오름대변인단에 전달 및 기록(캠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