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해결하고자 하는 난제와 아이디어, 그 아이디어를 실험해볼 활동내용
100년 뒤 지구에서 살아갈 누군가에게 편지를 쓴다면, 우리는 어떤 이야기를 하게 될까요?
<김미래씨에게 Dear. Mirae Kim>는 기후 위기 시대에 적는 편지 프로젝트 입니다.
편지라는 매체를 통해 오늘을 살아가고 있는 우리의 삶을 톺아보고 보다 나은 미래를 상상하고, 연결하고자 합니다.

2. 현재까지 활동 경과보고
2022년 하반기 그린오큐파이는 지난 9월 아라아트센터에서 열린 2022 언유주얼굿즈페어(UGF)를 통해 사람들을 만났습니다. 
기존의 움직이는 소분 상점과 함께 새로운 프로젝트인 <김미래씨에게 Dear. Mirae Kim>를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그만큼 새로운 프로젝트를 쉽고 명확하게 전달하고, 누구나 편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이끄는 것이 참 중요했는데요.
이를 위해 8월과 9월에는 프로젝트 <김미래씨에게 Dear. Mirae Kim>의 전반적인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구상하고 현장에 필요한 포스터와 각종 인쇄물들을 만들었습니다.
또한 다양한 폐지와 재활용 자재들을 실험해보면서 프로젝트의 내용과 운영방식을 구체화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3. 앞으로의 활동 계획
3일 간 약 100명이 넘는 사람들이 미래에게 정성스러운 편지를 남겼습니다.
현재 그린오큐파이 멤버들은 누구나 이 편지들을 읽을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기획 중에 있는데요.
이를 위해 홈페이지 디자인 및 제작하고, 업로드할 편지를 정리하는 단계에 있습니다.
<김미래씨에게 Dear. Mirae Kim> 온라인 플랫폼은 12월에 오픈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