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해결하고자 하는 난제와 아이디어, 그 아이디어를 실험해 볼 활동내용

* 해결하고 싶은 문제

귀농운동본부는 귀농인들과 함께 생태적인 삶, 농적 문명이 대안이 되는 삶에 대해 고민하고 실천하려고 합니다.

기후위기 시대에 탄소저감 실천 방법을 농업과 농민에게서 찾아보고자 합니다.

전통적인 농업방식과 농촌 생활방식에서 탄소저감과 연계되는 지점을 찾아 실천하고 있는 농민들과 현장을 직접 찾아가 보고, 배우고, 기록하고자 합니다.

2. 현재까지 활동 경과보고

①  9월 1일 기획회의

②  9월 8일 준비회의 및 자체 세미나: 기후위기와 농업 연관성, 사례 추천

③  9월 14일  중 1차 세미나 '무경운 논농사를 찾아서' 홍보 시작  및 참가자 모집 시작

④ 9월 24일  점검 회의

⑤  9월 26일 오후 1시 1차 현장 세미나 진행

⑥ 9월  27일 2차 내부 세미나 진행

⑦ 10월 1일 2차 현자세미나 기획회의

⑧ 10월 5일 2차 현장세미나 '생태농장을 찾아서' 홍보 및 참가자 모집 시작

<1차 현장 세미나, 무경운 논농사 배우기 후기>

10월 26일 일요일 오후 1시 충남 홍성군 홍동면사무소에서 약 20명의 인원이 모였습니다.

참석자들은 주로 귀농운동본부 소농학교를 통해 귀농하신 분들이거나 귀농을 준비중인 분들이였습니다.

강사는 귀농운동본부 상임대표이자 무경운으로 논농사를 직접 하고 계시는 금창영 대표와 같은 동네로 귀농하셔서 함께 활동중인 풀은주 선생님입니다.

당일 면사무소에서 모였다가 마을 공원으로 이동해서 자리를 잡고, 자기 소개와 더불에 세미나에 지원하게 된 계기에 대해 얘기를 나눴습니다.

풀은주 선생님은 탄소와 무경운 농법의 관계에 대해 알려주셨고, 금창영 대표님은 농사 전반에 대한 과정을 자료와 더불어서 강의해주셨습니다.

토종벼가 예쁘게 익어가는 논으로 이동해서 논만들기부터 모내기, 중간관리, 수확처리까지, 가능한 작업은 직접 시범을 보이면서 강의해 주셨습니다.

참가하신 분들의 평가는 다양했습니다. 과연 내가 할 수 있을까 다시 고민이 시작됐다는 분들과, 기계를 사용할 수 있는 중간지점을 고민하시는 분, 새삼 농민들에게 감사하다는 분, 교육과정에 이런 내용이 들어갔으면 좋겠다는 등의 의견이 있었습니다.

우선은 너무 예쁜 가을 들녘에서 이런 강의를 듣는 것 자체가 너무 좋고 감사했습니다^^

3. 앞으로의 활동 계획

① 10월 17일 2차 현장 세미나 : 경북 상주 봉강마을

- 생태농장 방문

- 전 세계 농민들의 생태농업 실천 사례 강의

② 10월 27일 내부 세미나: 기후위기와 농사법 연관성 토론

③ 11월에 진행될 현장세미나 사례는 아직 논의중

④ 11월 말에는 그 동안의 내용을 정리하고 앞으로 계획을 토론하는 공개확대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

⑤ 사례와 토론 내용을 기록한 사례집 제작 및 공유

4. (필수)활동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