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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클러블코리아] 자전거친화도시 전시와 따릉이세미나로 자전거이용률 높이기

10기
작성자
숲과나눔
작성일
2023-06-26 16:57
조회
437

1. 해결하고자 하는 난제와 아이디어, 그 아이디어를 실험해볼 활동내용




우리는 한 세기 넘도록 자동차 이용 중심 정책을 펼쳤고, 자동차가 우선한 사회에 익숙합니다. 자전거 친화도시 모델을 전시하여 자동차 점유 도시에 익숙한 시민들에게 도시가 어떻게 달라질 수 있는지 보여줌으로써 간접경험을 늘립니다 . 전시기간 중 따릉이 세미나(또는 공공자전거 세미나)를 열어 관람객 유입을 유도하고 따릉이 이용 문턱을 낮추고 이용률을 높이고자 합니다.




 

2. 현재까지 활동 경과보고
현재까지 전시회를 진행할 장소를 섭외해왔습니다. 성북동에 있는 모 갤러리와 전시를 기획했으나 갤러리 측 사정으로 취소된 상황입니다. 서울의 전시회 대관료가 너무 비싸고 이미 1년 전시계획이 잡혀 있는 곳이 많아서 고전해왔습니다. 그래서 서울에서만 전시를 하겠다는 계획을 다른 지방도시(슬로시티 인증 도시 위주)로 확대하겠다는 사업 변경계획ㅇ을 냈습니다. 현재 영월에서는 전시장을 어느 정도 확보한 상태이지만 서울에서 먼저 전시회를 거친 후 하고 싶어서 조금 미뤄두었습니다. 

또한 불특정 다수 시민들에게 자전거 친화도시를 보여주고 알리는 것이 우리팀 프로젝트 목적이기 때문에 전시장 외에도 지역 축제에 참여해 그 접점을 늘리는 방식도 쓰겠다고 상업내용을 변경했고, 6월 3일 성북구 정릉 더하기축제에 부스를 열어 전시회를 진행했습니다.

 

3. 앞으로의 활동 계획

국회 1층 로비나 2층에 있는 전시공간에서 전시를 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싸이클러블코리아 주 활동지역인 성북구의 국회의원실과 관련 내용을 협의 중입니다. 자전거 친화도시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자전거 정책이 뒷받침이 되어야 하기 때문에 정치영역에서 함께 꿈을 꾸고 상을 명확히 그려내야 되기 때문에 국회에서 꼭 전시회를 진행해보려고 합니다.  

7월에는 장소를 확정하여 1차 전시회장에서 전시를 진행하려고 합니다. 기존에 계획했던 3-7일 전시기간 보다는 좀 더 길게 잡아야 충분한 노출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전시횟수는 조금 줄이는 것이 현실적일 것 같고, 대신에 전시기간을 늘리고 세미나 횟수를 한 번이라도 늘리는 것이 좋겠다는 판단입니다. 

현재 타진하고 있는 국회의원 회관에서 전시를 여는 것이 더 하고 싶은 일이 되었는데요. 참여하고 있는 자전거시민포럼의 국회의원실을 거쳐서 더 쉽게 전시기획을 제안할 수 있었지만 자전거 친화도시로 전환하는 문제를 지역 의제화 하고 싶었기 때문에 주 활동지역의 국회의원실에 제안을 했어요. 이번 일이 잘 진행된다면 성북구에서 자전거를 교통수단으로 활성화 하는 것을 정책, 예산이 직접적으로 움직이는 단위에서 함께 논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4. (필수) 활동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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