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풀씨 11기 활동을 공유해주세요 

 

○ 6월 17~23일(일) 자정까지 작성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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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해결하고자 하는 난제와 아이디어, 그 아이디어를 실험해볼 활동내용
공존연구소가 위치한 청사포는 달맞이 숲으로 감싸여 있는 작은 포구로 바닷속과 갯바위에 사는 다양항 해양생명들은 물론 고라니 너구리 청설모 같은 동물들이 살고 있으며 22년 가을엔 소백산에서 방사된 여우가 찾아올 정도로 다양한 동식물이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내용을 정리하고 알리는 활동이 없기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가까이 있는 이 숲의 가치를 모르고 있기에 이에대한 내용 정리와 홍보자료, 체험 콘텐츠를 만들어가며 장기적으로 이 곳을 동물원, 아쿠아리움의 대안공간으로 만들어 가려 합니다.

 

 

2. 현재까지 활동 경과보고

1) 달맞이 숲에 살고있는 동물들의 종류, 위치, 활동시간 기록

   현재까지 발견된 동물들 리스트업: 고라니, 너구리, 족제비, 청설모, 매, 수달

   (현재는 거주하지 않으나 예전에 살았었던 동물: 여우)

   단순 기록에 그치지 않고 이를 이미지화 시켜 사람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전달할 수 있는 방안 고민 중

 

2) 달맞이 숲에 살고있는(살았었던) 동물들의 캐릭터화

   동물들이 주로 밤 시간대에 다니기 때문에 사진촬영에 애로사항이 있음

   사람들에게 좀 더 친숙하게 다가가고 추후다양한 체험활동, 안내문 등에 활용하기 위해 동물들의 캐릭터화 진행 중

 

3) 캐릭터를 활용한 달맞이 동물원 키링 만들기 체험 등 테스트 진행

  달맞이 숲에 살고있는 동물들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이를 주인공으로 한 키링 만들기 체험, 테스트 진행 중

  공존연구소 쇼룸, 인근 유치원 체험 클래스 진행

  청사포 해변에서 직접 수거한 폐자재를 최대한 활용할 방안 고민 중

   

 

3. 앞으로의 활동 계획

지금까지 데이터를 축적하고 준비하는 기간이었으며 이런 내용을 일반인이 알아보기 쉽게 정리하고 다양한 전시, 체험 콘텐츠를 준비해 7월 말~8월 초 사이 청사포에 위치한 공존연구소 쇼룸 내부에 (가칭)\'달맞이 동물원\' 이라는 체험, 전시공간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 활동을 통해 저 역시 오랜시간 근무를 했었으며 현재에도 많은 문제를 안고있고 아마 앞으로도 없어지지 않을 동물원, 아쿠아리움이 갖고있는 문제를 해결하는데 작은 실마리를 찾아보고자 합니다.

또한 달맞이 숲을 유명하게 만드는게 목적이 아닌 이 활동을 바탕으로 각자 살고있는 지역의 공원, 작은 숲, 동네 뒷산에 적용해 사람들이 자기 주변에 있는 자연환경의 소중함을 느끼고 보호해 나갈 수 있는 매뉴얼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4. (필수) 활동 사진

달맞이 숲에 살고있는 고라니

 

달맞이 숲에 살고있는 청설모

 

달맞이 숲의 주인들을 캐릭터로 만들어 체험클래스로 준비 중인 키링 샘플

 

 유치원에서 진행된 달맞이 동물원 체험 클래스

 

 

유치원에서 진행된 달맞이 동물원 체험 클래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