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사는길』 창간 30주년을 기념하는 사진전 기록과 기억이 공간풀숲에서 열립니다.
전시의 주인공은 30여 년간 『함께사는길』과 함께하며 국내 환경운동 현장을 기록해온 사진가 이성수 작가입니다.
반핵 운동, 동강댐 반대, 새만금 방조제 반대 등 굵직한 환경 이슈들이 사진으로 남겨졌습니다.
『함께사는길』은 1993년 창간 이후 2023년 말 폐간까지 단 한 번도 결호 없이 간행된 환경 전문 매체입니다.
이번 전시는 단지 사진 전시가 아니라, 한국 환경운동사와 시민 행동의 기록이기도 합니다.
『함께사는길』이라는 매체의 가치와, 사진이라는 매체의 기록성과 예술성을 동시에 돌아볼 수 있는 기회입니다.
전시명 : 기록과 기억 – 함께사는길 30년
일시 : ~ 2024년 8월 31일(일)
시간 : 수요일~일요일 / 12:00 ~ 19:00 (월·화 휴관)
장소 : 공간풀숲 (서울 종로구 경희궁3가길 8-4)
작가 : 이성수 사진가
주최 : (재)숲과나눔
전시내용 : 1993년 창간 후 2023년까지 『함께사는길』과 함께한 이성수 작가의 사진으로 한국 환경운동의 30년을 돌아보는 전시
의의 : 『함께사는길』이라는 환경 전문 매체의 역사와 사진의 기록·예술적 가치 조명
관람비 :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