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삶을 위한 도시 1차 포럼 <충분히 자연을 향유하고 기여 할 수 있는 도시>
공지사항
작성자
숲과나눔
작성일
2024-05-20 16:56
조회
2296
1. <삶을 위한 도시 포럼> 소개
<삶을 위한 도시> 포럼은 ‘15분 도시’의 주창자로 알려진 카를로스 모레노의 <도시에 살 권리>에서 영감을 받아 기획되었습니다. 자연과 생물다양성의 동화, 사회적 소외와 빈곤 타파, 교육과 문화에 대한 접근용이성, 일자리와 가치 창출, 수월한 이동성, 다양한 공공서비스 등 오늘날 우리가 살고 있는 도시가 직면한 과제는 폭넓고 다양합니다. 그리고 도시의 내일이 어떤 모습일 수 있는지는 오늘 우리가 어떤 도시에 대해 이야기하고, 어떤 도시에서 살고 싶은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동안 숲과나눔 풀씨, 풀꽃들의 활동도 내일의 도시에 대한 새로운 상상을 그리는 일과 다르지 않습니다. ‘이제 더는 도시를 개발하지 말고 도시에서의 삶을 개발해야한다’는 모레노의 말처럼, 단순히 건물과 도로의 집합체가 아닌 ‘삶을 위한 공간’으로서 도시를 함께 상상해보기 위해 이런 활동의 맥락을 모아, 자리를 만들었습니다. <삶을 위한 도시> 포럼은 5월부터 10월까지 매달 1회의 포럼을 열어, 우리가 살고 싶은 도시의 자연, 교통, 주거, 생활에 대해 이야기하고, 향후 여기서 모인 다양한 환경·사회 의제를 삶의 맥락으로 통합하는 새로운 도시 비전을 제안해보려고 합니다.
2. 1차 포럼 주제 소개
<삶을 위한 도시> 첫 번째 포럼 주제는 ‘충분히 자연을 향유하고 기여 할 수 있는 도시’입니다. 도시는 자연을 변형하고 이용해 만들어진 인공적인 공간이지만, 여전히 도시에도 자연이 존재하고, 도시 자연은 기후변화와 생물다양성 위기에 대응하는 보루가 되어주는 동시에 도시민의 삶의 질을 위한 다양한 혜택과 행복을 줍니다. 또한, 때때로 위기에 처하거나 위협받지만, 도시민의 아낌을 받으며 지켜주고 싶은 대상으로 전유되기도 합니다. 1차 포럼에서는 하천변의 버드나무, 가로수와 꿀벌, 도시공원을 중심으로 우리 삶에서 도시 자연이 가지는 의미를 생각해보고, 충분히 자연을 향유하고 기여할 수 있는 도시란 어떤 도시이고, 이를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이야기 나누어 보려고 합니다.
3. 개요
○ 일시 : 5월 30일(목) 14:00-17:00
○ 장소 : (재)숲과나눔 강당 (오시는 길: https://koreashe.org/company/contact/)
○ 참석자 : 풀씨, 풀꽃 참여자 및 지속가능한 삶과 도시에 관심있는 시민(20명)
○ 신청 : https://bit.ly/cityforliving1
<삶을 위한 도시> 포럼은 ‘15분 도시’의 주창자로 알려진 카를로스 모레노의 <도시에 살 권리>에서 영감을 받아 기획되었습니다. 자연과 생물다양성의 동화, 사회적 소외와 빈곤 타파, 교육과 문화에 대한 접근용이성, 일자리와 가치 창출, 수월한 이동성, 다양한 공공서비스 등 오늘날 우리가 살고 있는 도시가 직면한 과제는 폭넓고 다양합니다. 그리고 도시의 내일이 어떤 모습일 수 있는지는 오늘 우리가 어떤 도시에 대해 이야기하고, 어떤 도시에서 살고 싶은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동안 숲과나눔 풀씨, 풀꽃들의 활동도 내일의 도시에 대한 새로운 상상을 그리는 일과 다르지 않습니다. ‘이제 더는 도시를 개발하지 말고 도시에서의 삶을 개발해야한다’는 모레노의 말처럼, 단순히 건물과 도로의 집합체가 아닌 ‘삶을 위한 공간’으로서 도시를 함께 상상해보기 위해 이런 활동의 맥락을 모아, 자리를 만들었습니다. <삶을 위한 도시> 포럼은 5월부터 10월까지 매달 1회의 포럼을 열어, 우리가 살고 싶은 도시의 자연, 교통, 주거, 생활에 대해 이야기하고, 향후 여기서 모인 다양한 환경·사회 의제를 삶의 맥락으로 통합하는 새로운 도시 비전을 제안해보려고 합니다.
2. 1차 포럼 주제 소개
<삶을 위한 도시> 첫 번째 포럼 주제는 ‘충분히 자연을 향유하고 기여 할 수 있는 도시’입니다. 도시는 자연을 변형하고 이용해 만들어진 인공적인 공간이지만, 여전히 도시에도 자연이 존재하고, 도시 자연은 기후변화와 생물다양성 위기에 대응하는 보루가 되어주는 동시에 도시민의 삶의 질을 위한 다양한 혜택과 행복을 줍니다. 또한, 때때로 위기에 처하거나 위협받지만, 도시민의 아낌을 받으며 지켜주고 싶은 대상으로 전유되기도 합니다. 1차 포럼에서는 하천변의 버드나무, 가로수와 꿀벌, 도시공원을 중심으로 우리 삶에서 도시 자연이 가지는 의미를 생각해보고, 충분히 자연을 향유하고 기여할 수 있는 도시란 어떤 도시이고, 이를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이야기 나누어 보려고 합니다.
3. 개요
○ 일시 : 5월 30일(목) 14:00-17:00
○ 장소 : (재)숲과나눔 강당 (오시는 길: https://koreashe.org/company/contact/)
○ 참석자 : 풀씨, 풀꽃 참여자 및 지속가능한 삶과 도시에 관심있는 시민(20명)
○ 신청 : https://bit.ly/cityforliving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