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해결하고자 하는 난제와 아이디어, 그 아이디어를 실험해볼 활동내용

연세로는 서울 최초의 대중교통전용지구로 지정되어 평일에는 버스만, 주말에는 차 없는 거리로 지난 10년 운영되어왔습니다. 그런데 올해 차량 통행이 시범 운영되고 9월에 존폐를 결정한다고 합니다. 저희 팀에서는 차가 다시 다니는 과거로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자전거를 타고 싶은 연세로로 나아가보자고, 미래를 상상해보자고 제안하는 따릉이 대행진을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2. 현재까지 활동 경과보고

지난 3월부터 따릉이 대행진 행사를 함께 만들어갈 서포터즈를 모아 세미나와 행사 기획 그리고 홍보 활동을 진행해왔습니다. 또한 신촌 연세로 인근 학생회들과도 함께하기 위해 간담회를 진행하고 회의에 참여해 행사 공동주최를 제안드리기도 했습니다. 연세로 대중교통전용지구 이슈에 대응하고 있는 단체들에도 행사 공동주최를 제안드리고 안전하게 행사를 진행하기 위한 답사 역시 진행했습니다. 자전거 주행을 무사히 하기 위해 팩 리더를 모집해 행사 준비를 했습니다. 6월 2일 신촌 연세로에서 100여명의 참가로 \\\\\\\'제 1회 따릉이 대행진\\\\\\\'을 진행했습니다. 

3. 앞으로의 활동 계획

따릉이 서포터즈로 행사 기획과 홍보를 함께해왔던 분들과 후속모임을 이어가고자합니다. \\\\\\\'자전거 타기 좋은 도시\\\\\\\'란 무엇인지 또 연세로 정책 결정이 9월로 예정되어 있기 때문에 관련 자료들도 함께 찾아보고 논의에 참여해보려고 합니다. 대중교통이 중심이 되고 보행친화 정책, 자전거 정책이 더욱 많아지는 도시에 다가가기 위해 계속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4. (필수) 활동